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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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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의 열정과 개성을 담아내다 - HP 컴팩 프리자리오 B1200 (외형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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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07-09-15 오후 3: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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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활동적인 세대의 취향을 담아내다!
의욕적이면서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한 이 문구를 전면에 넣기 위해 제조사에서 기울이는 노력은 일반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합니다. 주요 구매층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제품 품질에 대한 기준이 훨씬 까다로워지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어느정도 기반을 구축한 중장년층의 경우라면 자신이 구축한 배경과 이미지에 걸맞는 브랜드 밸류 하나만으로도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은데요, 가령 자동차를 선택하더라도 가격대 성능비 보다는 주변 사람의 시선이나 대외적으로 표현되는 이미지에 따라 차종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제품의 경우 브랜드의 신뢰도나 제품에서 느껴지는 품위 등 몇 가지 핵심 요건만 잘 갖추게 되면 굳이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연령대가 20대-30대 초반으로 낮아질 경우 상황은 달라집니다. 폭발적인 에너지원을 보유하고 있는 20대-3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은 대단히 활동적이면서 의욕적으로 상품 구매에 임하며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특히 이들은 제품의 브랜드 밸류를 비롯하여 마감 상태, 디자인의 차별성,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스펙 등의 미세한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면서 최상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이야 말로 진정으로 구입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매번 젊은층을 겨냥한 신상품 기획 때마다 머리가 빠질 지경’이라는 기업체의 상품 기획자들의 푸념이 단순하게 죽는 소리만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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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그렇게 어렵고 까다로운데 뭐하러 매번 20대 구매층을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나?’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텐데요, 20대-3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층들이 제품 구입에서는 기업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젊은층들은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세력입니다. 예를들어 도서관, 학교, 대중교통 등에서도 제품을 알차게 활용하는 이들은 한마디로 걸어다니는 제품 광고판이 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중에 노출되는 특정 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기업들이 가장 활용하고 싶어하는 홍보 소스입니다. 특히 노트북 전문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20대-30대 초반의 노트북 사용자들은 막강한 권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유사 제품간의 철저한 비교 분석, 특정 제품의 장단점을 술술 꿰고 있는 해박한 지식,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사용상의 오류 등 제품의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초보자들의 제품 선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최고의 고객으로 대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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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노트북은 휴대하기 편하면서 성능도 빠지지 않아야 하며 디자인은 무조건 고급스러워야하고 가격도 최대한 저렴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억지에 가까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고민을 끊임 없이 하고 있는 것이지요. 2006년 이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HP 역시 까다롭지만, 대외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구매층인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12.1형 경량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얼마전에 출시된 프리자리오 B1200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제작된 12.1인치 컴팩 프리자리오 B1200시리즈 사양/가격에 맞게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1 타입의 소형 사이즈로 설계되어 작고 가볍기 때문에 학교와 집, 동아리 방, 커피 전문점 등을 오가며 노트북 PC를 이용하는 활동적인 젊은층 소비자에게 적당한 제품입니다. 특히 광학드라이브를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우에 따라서 휴대성을 더욱 높여 여성 사용자들도 부담 없이 제품을 휴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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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클럭의 코어 2 듀오 CPU를 적용하여 멀티 태스킹 및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담았으며 인간의 지문을 형상화한 트레이스 상감기법을 새롭게 적용하여 개성 강한 신세대들의 취향을 담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또 터치 센서티브 콘트롤 기능을 적용하여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노트북의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 스타일을 독특하게 구성한 점이나 각각의 기능을 푸른색 LED로 화려하게 표시한 점도 감각적인 젊은층의 시선을 자극할만한 부분입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중장년층에 비해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층의 경제 사정을 고려, 셀러론 기반의 하위 모델의 경우 실판매가 90만원 후반대, 인텔 코어2듀오 T5450를 탑재한 실속형 모델이 130만원 내외, 인텔 코어2 듀오 7300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의 경우 실판매가 140만원 내외를 유지하도록 하여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실현한 점도 젊은층에게 호소력 있을만한 부분입니다. 그럼 HP가 20-30대를 타깃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자리오 B1200 시리즈의 세부적인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HP 프리자리오 B1200의 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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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델에 사용된 제품은 프리자리오 B1200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B1221TU(이하 1200)입니다. 상위 모델에 내장되는 CPU 인텔 코어2 듀오 7300(2.0GHz,L2 캐시 4MB, FSB 800MHz)입니다. FSB 800MHz의 메롬 프로세서는 싱글 코어 기반의 소프트웨어 사용시, 활성화된 코어의 클럭을 오버 클러킹하는 IDA(Intel Dynamic Acceleration)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IDA 기능은 하나의 코어가 C3 스테이트에 진입(슬리브-休止 상태)하고, 실행 중인 소프트웨어가 싱글 쓰레드에 적합한 코드로 짜여 있을 때, 활성화된 코어를 한 단계 이상의 클럭으로 오버 클럭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어 2 듀오 T7300(2GHz)의 한개 코어가 IDA 기능을 통해 2.16GHz로 동작하게 됩니다. 이 경우 다른 한 코어는 휴지 상태이기 때문에, 전체 열설계 소비 전력(TDP-Thermal Design Power) 자체는 35W 미만으로 억제됩니다.
메인보드는 인텔 GM965 칩셋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칩셋은 산타로사 플랫폼에 기본 포함되는 내장 그래픽인 GMA X3100 칩셋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GM 계열에서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분은 내장 그래픽 코어의 성능 향상 부분입니다. 인텔 GM 965칩셋에는 새롭게 GMA X3100 코어라 불리우는 GPU가 탑재됩니다. 내장 그래픽으로서는 처음으로 하드웨어 쉐이더 2.0을 탑재하며 32비트 파이프라인 8개를 내장하고 있고 텍스쳐 처리 방식도 기존의 24비트에서 32비트로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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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탑재 메모리는 DDR2 2GB입니다. DDR2 667 타입이며 최대 확장 용량은 4GB입니다. 무선랜은 802.11abg를 지원합니다. 802.11n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무선랜과 함께 블루투스 2.0 모듈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유선랜을 갖추고 있어 네트워크 성능면에서는 불편이 없습니다. 84키로 구성된 키피치 19mm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추고 있습니다.
12.1형(30.7cm) 와이드 규격으로서 저반사 하드코팅 타입이며 WXGA(1280*8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저반사 하드코팅이 적용된 브라이트뷰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액정 베젤 상단에는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웹캠과 듀얼 마이크로폰이 내장되어 있어 화상 회의, 화상 채팅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웹캠은 가정 내의 조명과 소음 등 주변 환경에 맞게 제작되어 훨씬 더 맑고 깨끗한 화질과 음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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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토리 |
2007-09-15 오후 3:5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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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
2007-09-15 오후 3:5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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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
2007-09-15 오후 4: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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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시간에 올라오는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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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yn |
2007-09-15 오후 4: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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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
2007-09-15 오후 4: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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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킹 |
2007-09-15 오후 5:5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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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 저스타일로 12인치 내니까 얼마나 좋아. 진작 이렇게 냈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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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일 |
2007-09-15 오후 9: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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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군요 |
2007-09-15 오후 11:3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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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Compaq Presario V3235AU 모델을 쓰고 있는데, 저가 보급형이지만 모든 면에서 만족합니다. 헌데, 요즘 나오는 컴팩 노트북 보면 오른쪽 Shift 키가 작게 나오는 모델이 아주 많네요. 정말 오타 많이 나던데. 이 모델 4셀 배터리도 그렇구 액정 주변부의 너무 두꺼운 베젤도 그렇구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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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
2007-09-16 오전 1: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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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특성 상 슬림 서브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작게나마 2710p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뭐 이 녀석은 저가형이니, 나름대로... 전 보다 확실히 나아졌고. 이전 플자 B 시리즈는 좀 안습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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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거 |
2007-09-16 오전 10:5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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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분 참하시넹. ^^ 이번 12인치는 디자인 좋군요. 가격도 140만원 정도네요. 사양에 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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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네요 |
2007-09-16 오후 4: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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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
2007-09-16 오후 4:5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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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끈한게 좋아 보이네요. V3036보면서 12인치로 냇으면 했거든요. 딱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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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2007-09-17 오전 11:5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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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쫌만 다이어트 해주세여. 삼보 껀 언제나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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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
2007-09-17 오후 12:4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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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분때문에 노트북이 눈에 안들어오는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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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록볼록 |
2007-09-17 오후 11:5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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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9-18 오전 11: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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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훈 |
2007-09-18 오후 3:5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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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혹시!!??? |
2007-09-23 오후 11:2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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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델 혹시 차후에 13.3인치 액정 장착하려고 한 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베젤이 저렇게 두꺼울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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