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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 올레드 CES 2019 최고 TV로 선정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9-01-11 오후 3:30:44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두루마리형 ‘롤러블 올레드(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CES 2019 최고 TV’로 선정됐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최고 TV(Best TV Product)’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화면을 둥글게 말아 하단 박스에 수납을 해 놓았다가 사용할 때 펴는 세계 최초 플렉서블 TV이다.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 및 다양한 환경에서 거치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가 롤 형태로 수납되는 공간은 스피커로 활용을 했다. 전체 외관 디자인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였고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인 크바드라트를 내장해 클래식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3가지 뷰 설정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TV처럼 Full View로 활용되고 화면 일부만 노출이 되는 라인 뷰 그리고 화면이 완전히 숨겨지는 제로 뷰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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