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PC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노트북 PC로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악세사리들도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 노트북 PC의 외장 재질로 사용되는 마그네슘 함금은 표면강도가 약해 약한 충격에서 흠집을 발생시키는데 바이오 노트북은 흠집 잘나는 노트북으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바이오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노트북과 함께 별매로 판매되는 케링케이스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소니는 기존의 SRX 전용으로 판매되었던 세미하드 케이스와 동일한 형식의 바이오 TR 전용 케링케이스인 PCGA-CK5T를 6월 7일부터 발매한다. 이 케이스는 내부에 노트북을 고정할 수 있는 홀더를 갖추고 있어 케이스 내부에서 노트북이 흔들리거나 진동으로부터 충격을 받지 않도록 2중 구조로 고안되어 있다. 또한 TR의 휴대성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얇고 가벼운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CD나 DVD 타이틀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포켓도 갖추고 있다. 케이스 전면부에는 바이오 로고가 세련되게 양각되어 있으며 TR과 비슷한 계열의 은회색으로 되어 있고 지퍼탭에도 바이오 로고를 넣는 등 세부적인 부면까지 섬세하게 고려된 TR 전용케이스이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디만 기존 SRX 전용 케링케이스가 약 7만원 정도였던 것으로보아 TR 케이스도 이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웬만한 노트북 전용가방 가격이지만 바이오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제품임에는 틀림 없다. - 노트기어, www.ecat.sony.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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