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사는 지난 12일 액티브형 풀컬러 유기 EL Display 패널의 양산을 오는 2004년 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봄부터 개발되는 유기 EL 액정은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2인치 패널의 양산으로 월 생산량 30만장의 스타트 라인 설치에 약 90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유기 EL 패널의 양산은 미쓰히로전기 기계와 Eastman Kodak가 이미 실행하고 있으나 소니가 내년부터 양산하게될 유기 EL 액정은 독자적인 Super Top Emission 방식과 완전 고체 디바이스 구조를 채용하고 있어 기존 제품보다 높은 색재현성과 고대조(콘트라스트)，고속 응답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초박형 설계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2000년 2월경에 얇기 1.4mm의 13인치 패널을, 2003년 1월에는 12인치 패널 4장을 조합시켜 만든 24인치 액정을 개발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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