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노트북 전문웹진

현재위치: HOME > 리뷰리스트 > 노트북리뷰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텔 센트리노 2 VS AMD 퓨마 - 본격적인 대결의 장이 펼쳐지다!

이 기사는 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9-17 오전 3:38:23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인텔과 AMD는 너무도 익숙한 기업들입니다. 전세계 PC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거대 기업인 인텔에 비해 20% 남짓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AMD는 골리앗 앞에 선 다윗처럼 초라해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AMD가 인텔에 비해 CPU 분야에서 상당히 뒤늦게 출발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듯 합니다만, 두 업체의 출발 시기는 차이가 없습니다. 인텔은 1968년 설립되었고 AMD는 1969에 설립되었으니 두 업체간의 차이는 1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40년간 지속되어 온 두 업체의 대립 관계가 그 어느 쪽의 손도 확실히 들어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인텔이 이미 80%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니 승패는 결정난 것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시겠습니다만, 그렇다고 AMD를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인텔 입장에서는 AMD는 더이상 경쟁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프로세서 시장을 논하면서 언제나 인텔과 AMD를 비교하고 있다는 점은 두 기업이 여전히 경쟁 관계가 성립되어 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AMD는 호환칩과 K-5 시리즈 프로세서 등을 선보였지만 인텔에 비해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K-6 시리즈 이후 조금씩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요, K6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었던 K6-3에서 L2 캐시 메모리를 CPU에 집적하여 최고 L3 캐시까지 사용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K6-3 프로세서가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 인텔 프로세서를 앞서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만, 인텔 프로세서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AMD가 전세계 PC 사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각인되기 시작한 시점은 인텔 펜티엄 3가 출시되던 1999년에 발표된 K7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부터입니다. 초창기에는 K6 다음 버전이라 K7이라고 불렀으나 발표하면서 명칭을 애슬론으로 바꾸었습니다. K7 시리즈는 CPU 최초로 1기가헤르츠(GHz)를 달성한 제품이며 컴팩(Compaq)과 게이트웨이(Gateway) 등의 여러 브랜드 제품에 활발히 장착되면서 AMD는 인텔의 경쟁자로 급부상하였습니다. 내부 버스는 알파의 EV-6를 사용하여 인텔의 GTL+ 버스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특히 FPU를 갖춰 경쟁 모델이었던 인텔의 펜티엄 III보다 더 빠르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세서 최초로 1기가 벽을 허물었던 K7 기반의 선더버드는 인텔 프로세서에 비해 성능이 뛰어났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인텔은 AMD의 선더버드에 대응하기 위해 1기가 클럭의 코퍼마인을 시장에 내놓았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서 최초로 1기가벽을 돌파했던 선더버드는 결정적인 약점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치솟았던 발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AMD의 공세가 눈부셨습니다. 선더버드 이후 듀론이 출시되었고 AMD 프로세서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바톤을 내놓았습니다. 그전까지 윌라멧 시리즈로 삽질을 거듭하던 인텔은 노스우드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으며 AMD의 거센 추격을 열심히 뿌리치고 있었습니다. 인텔 노스우드가 등장하면서 프로세서 시장의 클럭 전쟁은 급속하게 인텔쪽으로 기울게 되었는데요, 거듭되는 클럭전쟁에서 밀리게 된 AMD는 클럭을 높이는 대신 IPC를 늘리고 프로세서 네임 옆에 +를 붙여 표시된 클럭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팔레르모 2800+의 경우 실클럭은 1.63GHz에 불과했습니다만 실제 성능은 인텔 펜티엄 4 2.8GHz 수준을, 베니스 3000+ 의 경우 실클럭은 1.8GHz이지만 펜티엄 4 630 (3.0GHz)의 성능을 낸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요. 이거.. 이야기가 좀 길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군요. ^^; 이후 중간 부분은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AMD는 K7의 후속인 K8 코어를 내놓으면서 CPU 내부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시키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인텔 프로세서가 명령어를 전달하면 노스브리지(MCH)를 거쳐 메모리로, 다시 메모리에서 노스브리지를 통해 CPU로 전달되는 페러렐 방식인 반면, AMD는 콘트롤러 자체를 메모리에 내장시켜 CPU에서 나온 명령어를 메모리에서 바로 처리하여 CPU로 돌려보내는 씨리얼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AMD가 자랑하는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이라는 기술입니다. 인텔의 현재 설계 방식으로는 코어가 증가할 때마다 클럭 발생 장치의 수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에 생산 수율 저하와 비용 상승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45nm 공정의 차세대 넬할렘 코어에서는 FSB가 아닌 CSI를 적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AMD의 트랜스포트 기술과 명칭만 다를뿐 메모리 콘트롤러를 내장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난 30여년간 인텔과의 경쟁하는 과정에서 녹녹치 않은 기술력을 과시해온 AMD이지만 최근 상황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AMD 서버용 쿼드코어 프로세서 바르셀로나가 인텔 하퍼타운과의 성능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였다는 점을 비롯하여 AMD가 절치부심 ’네이티브 쿼드코어’라는 기치 아래 야심차게 선보인 페넘 시리즈가 각종 벤치마킹 테스트에서 코어 2 듀어 프로세서 두 개를 이어 만든 변종인 인텔 코어 2 쿼드 프로세서에 성능 경쟁에서 밀려 오버 클럭킹의 장점마저 상쇄되면서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최근 45나노 공정의 모바일 프로세서를 앞세운 5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몬테비나로 도약해 버린 인텔의 파상 공세에 눌려 노트북 PC 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성과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인텔은 2003년,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인 ’센트리노’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CPU, 메인보드, 인텔 무선랜을 하나로 묶어 풀랫폼화하였고 이후 모바일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갔습니다. 인텔은 2005년 이후 매년 플랫폼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다양한 후속 모델을 선보였고 2006년에 이르러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노트북 PC의 듀얼 코어 시대를 열었습니다. 인텔 최초의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2 듀오(메롬)가 등장하면서 가뜩이나 인텔 쪽으로 쏠려 있던 모바일 시장에 자물쇠를 걸어잠그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젝트는 AMD에게 밀려온 64비트 이슈를 따라잡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써러브래드 이후 제법 쓸만한 데스크탑용 싱글 프로세서를 히트시킨 AMD는 튜리언 64라는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지만, 64비트 이슈는 시대를 너무 앞서 갔고(AMD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바로 이 점 때문에 오히려 MoDT (Mobile on Desktop) 열풍의 선구적인 위치를 점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낮는 발열과 높은 성능은 인텔의 보일러 소동에 시달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물론 듀얼 코어로는 한발 늦게 시장에 진출한 AMD의 튜리온 64 x2는 지금까지 AMD에 드리워졌던 의구심의 상당 부분을 해소시킨 프로세서였습니다. 비록 인텔의 메롬 출시 이후 차별성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가격과 성능면에서 요나 세대의 듀얼 코어와, 싱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에 비해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FSB와 가상화 기능을 일부 조절한 인텔의 보급형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경쟁을 벌였습니다.

결국 모바일 플랫폼의 통일성이나 상징성면에서 인텔의 센트리노에 비해 뒤떨어졌던 AMD는 GPU 및 칩셋 제조 기술을 보유한 ATI를 54억불이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 인텔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AMD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추친하면서 ’베터바이디자인’이라는 로고의 도입과 ’kite refresh’(연을 뜻하는 카이트는 튜리온 64의 코드명입니다) 플랫폼을 기획하였습니다만 이를 채용한 업체는 거의 없었을뿐더러 일반 노트북 PC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AMD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 퓨마가 등장하다!

인텔을 상대로 선전을 펼쳐온 데스크톱 프로세서 분야와는 달리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노트북 사업부가 AMD 최초의 퓨마 플랫폼을 기점으로 도약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AMD가 최초로 선보이는 노트북 플랫폼 퓨마는 AMD의 새로운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AMD 튜리온TM X2 울트라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AMD Turion X2 Ultra Dual-Core Mobile Processors)를 기반으로 하여, 최상의 3D 성능 및 HD급의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ATI 라데온TM HD 3000 시리즈 그래픽(ATI Radeon HD 3000 Series Graphics) 솔루션 및 업계 최상의 데이터 처리속도(쓰루풋)와 뛰어난 수신 범위를 갖춘 무선 솔루션이 결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퓨마 플랫폼 출시에서는 노트북 제조업체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존 AMD 튜리온 프로세서 발표 때보다 두 배가 넘는 수의 새로운 노트북PC 모델이 AMD 퓨마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HP, MSI 등이 AMD 푸마 플랫폼을 탑재한 신모델을 선보였으며 후지쯔(Fujitsu), 도시바(Toshiba), 에이서(Acer), 아수스(Asus),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Fujitsu Siemens Computers) 등도 푸마 탑재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AMD 푸마 플랫폼에는 65나노 공정의 프로세서인 그리핀(Turuon Ultra) 프로세서, 시스템 칩셋인 RS 780M, 그리고 써드파티제 무선랜 카드가 기본 베이스를 구성합니다. 지금까지 일관성이 떨어졌던 모바일 부품 조합에 인텔의 센트리노에 준하는 통일성을 부여한 첫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AMD의 부활은 범용 CPU 시장에서 인텔의 독과점식 폐단을 저지하고 PC 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경쟁 구도에 따른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PC 사용자들에게도 중요한 이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 [1] [2] [3] [4] [5] [6] 다음

goog

2008-09-17 오전 3:41:13

수고하십니다!

AMD

2008-09-17 오전 4:19:35

AMD여 인텔을 꺽어라

아진짜

2008-09-17 오전 5:56:17

이런 기사땜에 노트기어에 안올수 없다니까요. 정말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

이궁

2008-09-17 오전 6:23:54

아쉽게 순위권 아니다 ㅠ.ㅠ

5등

2008-09-17 오전 7:17:53

5등, 간만에 순위권.... 좋은 기사 감사..

AMD

2008-09-17 오전 10:07:42

AMD화이팅입니다. 시장점유율이 지금보다 더 높아졌으면 좋겟네요. 인텔과 좀더 대등한 경쟁을 위해 40:60정도까지...^^

c군

2008-09-17 오전 10:39:17

잘 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센트리노2와 퓨마, 혹은 P8400과 ZM80의 가격대입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건 동일 클럭 CPU의 성능 비교가 아니라 동일 가격 CPU의 성능 비교일 것입니다. 대충 찾아보기엔 퓨마쪽이 싸 보이는데 콕 찍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지나가다

2008-09-17 오후 12:49:04

MSI 에서 12인치 퓨마 노트북이 나오면서 굉장히 궁금했던 내용인데 역시나 노트기어에서 다루어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AMD 도 얼른 45nm 로 넘어갔으면 좋겠군요. 공정과 클럭의 갭이 아직은 있는 모양입니다. 조만간 다양한 모델로 선택의 폭도 넓어지겠지요.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해보는 순위권. 감격입니다.

남광현

2008-09-17 오후 2:24:44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전 이제까지 퓨마가 아톰과 대항해서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일반 모바일플랫폼이었군요..;;

이승원

2008-09-17 오후 2:26:01

그래! 바로 이런 정보가 필요했다구!! 캄사합니다!

DISCO

2008-09-17 오후 2:53:43

퓨마 그래픽이 뻥이 아니었어. 씨퓨가 좀 딸리긴하지만.. 클럭 조정폭이 인텔 씨퓨보다 크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퓨마 쓸만하군요. ^^

박정철

2008-09-17 오후 3:15:04

제가 바라던 내용입니다. AMD 퓨마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픽은 앞섰으니 이제 프로세서만 45나노 공정으로 따라잡으면 되겠군요. AMD 화이팅입니다.

긴팔원숭이

2008-09-17 오후 3:17:40

공유 그래픽의 성과는 놀랍군요. AMD의 선전을 바라지만 CPU 분야에서 인텔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여튼 퓨마 다음 플랫폼이 기대되는군요.

HCFX

2008-09-17 오후 3:36:15

독립형그래픽이 탑재되어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를 쓸 수 있는 모델이 어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음

2008-09-17 오후 3:46:36

amd가 그래픽전문회사인 ati를 인수한 덕을 보네요... 내장글픽은 확실히 amd가 좋은데.. cpu는 역시 인텔~

홍석준

2008-09-17 오후 3:52:18

그래도 튜리온 프로세서가 생각보다는 성능이 많이 안떨어지네요. isse4만 탑재하면 벤치마킹에서 인텔 CPU와 차이가 크게 줄어들텐데. 그래픽에 확실한 장점이 있고 벤치마킹보다 체감 성능이 좋은 AMD 프로세서의 장점을 감안하면 이번 퓨마는 확실히 좋아진게 분명하네요. 분명한건 AMD에서도 빨리 isse4 들어간 45nm CPU가 나와야됩니다.

자녀안심프로젝트

2008-09-17 오후 4:01:22

뭐가 뭔말인지 어렵지만 좋아보이는군요. 리플도 다 읽어봤지만 초보자인 저에게는 너무 어려워요. 다들 컴 지식이 많으시네요. 노트북 사려는데 모르는게 많네요. 공부좀 해야지..^^;;;;

GOOD

2008-09-17 오후 4:33:44

저 강력한 내장 그래픽에 크로스파이어로 외장 그래픽을 연결하면 그래픽 성능 쩔겠군요~ 역시 게임은 이제 AMD인가요?

박수

2008-09-17 오후 4:40:40

이런게 진짜 알짜배기 정보. 짝짝짝

계속지나가던넘

2008-09-17 오후 5:00:34

퓨마 플렛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나온게 내장 글픽뿐이고..외장 글픽에 크파 되는 놋북이 늦어지는게 영 불안하군요...기다리다 지치겠슴.

빨리

2008-09-17 오후 5:20:19

amd도 45공정으로 넘어가야 될텐데...

2008-09-17 오후 8:31:24

게임 노트북은 AMD가 대세가 되겠네요. 배터리도 많이 들었고.

toheart83

2008-09-17 오후 9:31:37

잘봤어요’’

몹쓸지적질..

2008-09-17 오후 9:55:10

튜론--듀론 웰라멧--윌라멧 입니당 ^^;

노트기어

2008-09-17 오후 10:04:4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_ _)

toto77

2008-09-17 오후 11:53:56

저도 잘봤습니다. 퓨마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로군요.

퓨마라

2008-09-18 오전 9:24:10

외장 그래픽에 크로스파이어 탑재 모델이 기대됩니다. 내장만으로도 쓸만하니 외장까지 더해지면 성능 볼만하겠군요. 크로스파이어 모델은 아직 출시 안된거 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나프리

2008-09-18 오전 10:40:45

퓨마와 센트리노2의 성능 차이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선택을 쉽게 할수있다는게 눈에 확뛰네요~

근데..

2008-09-18 오후 4:45:08

AMD가 인텔의 프로세서를 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그것이 관건이네요.

amd

2008-09-18 오후 8:51:20

AMD에서도 터보메모리 같은거 만들어 주면 살텐데...

나프리

2008-09-18 오후 11:17:05

amd님 내용을 자세히 않읽으셧군요... AMD도 터보메모리와 같은 기능을 갖춘 플레품 나올거라는 글도있는데...

S2110

2008-09-18 오후 11:20:25

S2110 MT-37에 램 2기가 사용자입니다. 13인치인점도 있지만, 액정 밝기 최저로 하고 전체화면으로 480 정도의 동영상 3시간 넘게 시청할수있습니다. 노트기어 리뷰보다 훨씬 긴시간입니다. 역시 최적화가 관건이겠지요...

S2110

2008-09-18 오후 11:22:50

3페이지에 Turuon - Turion 아닌가요?

원래

2008-09-18 오후 11:52:35

후지쯔 라이프북은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AMD 기반에 비해 인텔 기반은 1시간 이상 더 오래가죠. 아마 S2110에 퓨마 넣으면 4시간 정도는 갈겁니다. 15.4인치와 13.3인치는 사용 시간에서 많이 차이나기도 하지만 라이프북 S 시리즈가 설계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전력 소모량이 높지 않습니다.

원래

2008-09-18 오후 11:55:03

퓨마 이전의 AMD는 최적화고 뭐고 배터리 정말 짧고 열많이 났죠. 15인치에서 3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다는건 AMD 플랫폼에서는 제법 큰 발전에 해당합니다. ^^

바이러스

2008-09-19 오후 1:17:52

다른 리뷰에서는 안나타나는데 이번 리뷰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이미지가 죄다 바이러스라고 뜨는데... 참고로 사용하는 백신은 McAfee VirusScan Enterprise 8.5.0i입니다.

바이러스

2008-09-19 오후 1:20:55

탐지된 바이러스 종류는 Suspicious IFrame.d이며 탐지 유형은 트로이 목마입니다.

바이러스아네요.

2008-09-19 오후 2:08:59

그거 바이러스 아닙니다. 걱정 마세요. 백샌이 잘못 찾아내는겁니다. 저도 그렇게 나오길래 분석해봤습니다.

judy

2008-09-20 오전 4:56:02

솔직히 퓨마 발표한지가 언젠대 아직도 ... (차라리 발표를 늦게 ...) 나온제품은 .. 그놈이그놈이고 많은 제품이 나온것도 아니고.. AMD 말로는 잘하는데 항상 늦네요 이젠 지칩니다 .. CPU도 노트북도 ;;; 좀더 분발해 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해

2008-09-20 오후 1:08:45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신것중에 하나가.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가 아무 외장카드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데.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는 내장 그래픽 카드 + RV620(34XX) 에서만 가능합니다. 34XX 시리즈보다 상위 모델을 탑재할시에는 내장과 외장을 바꿔 사용할수 있는 기술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크파와 위 기술조차 제조사에서 지원을 해야 가능합니다. HP dv5z의 경우 3450카드를 장착해도 바이오스에서 지원하지 않아 하이브리드 크파가 불가능합니다.

바이러스

2008-09-21 오전 12:39:08

HD 34xx + HD 3200(780G)으로 만 하이브리드크로스파이어엑스가 가능한게 아니라 HD 2400씨리즈 + HD 3200(780G)도 하이브리드크로스파이어엑스가 가능합니다. 제가 HD 2400XT와 하이브리드크로스파이어엑스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와

2008-09-21 오후 2:18:48

노트북에서 그래픽이 정말 중요하게 되었는데요. 서브에 푸마플랫폼만으로 구성된 노트북도 끝내주게 좋겠네요-ㅣ-; 고급모델은 독립도 달려있을탠... 후덜덜

오해

2008-09-21 오후 6:32:59

바이러스// 아, 제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하이브리드 크파를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가 따로 있다는 거였습니다. 퓨마폴렛폼에 2400 시리즈가 달려 나오진 않을것 같아서요.

퓨마...

2008-09-21 오후 11:23:54

프로젝트 코드명도 아니고, 동물이름은 좀 그렇네요... 애슬론 처럼 좀 멋진 플랫폼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브랜드명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암튼 AMD 화이팅 입니다!! 10년 가까이 데스크탑은 AMD만 쓰고 있는데, 노트북도 AMD 쓸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직은센2

2008-09-22 오후 6:26:07

중요한것은 퓨마로 나온 놋북이 거의 없다시피 하거니와 있다해도 3400씨리즈를 달고 나온것은 전무 하다는거죠

있어요

2008-09-24 오후 4:19:24

MSI PX210이 퓨마에 라데온 3450 달고 나왔습니다.

쁨스걸

2008-09-27 오전 11:22:49

amd퓨마 힘내라 인텔과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노트북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칩 가격 다운된다 그래야 소비자가 많은 혜택을 보잖아요~~

amd-ati

2008-11-03 오전 1:38:52

amd 퓨마는 아직까진 인텔보단 딸리니 싸게좀 나와주세요~ 특히 hp 미국 퓨마-타블렛 tx2500 시리즈 한국에 들어오니 30만원은 거품 꼈다는.... 퓨마 다음세대 에서 그리핀후속+hd4300 정도(승리의 ati hd 4000시리즈) 에 12인치 90만원 정도 되는날 삽니다 ㅋ

[ 아래 스팸방지 글자를 입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