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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IT 기술에 패션을 담아낸 디지털 클러치 - HP MINI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2-13 오후 8:44:46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HP가 국내 300대 한정판으로 선보인 MINI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HP는 지난 2005년부터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The Computer is Persnal Again)’이라는 마케팅 캠패인 아래, 일반 사용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상판 디자인 중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상감기법(Imprint)을 비롯해 최근에는 상징적이면서 개성 넘치는 패턴 디자인, 인피니티 글라스 등 독창적인 시각 효과들을 통해 노트북 사용자들의 컴퓨팅 라이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넷북인 미니 시리즈 가운데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은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HP의 의지를 가장 잘 대표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은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탐(Vivienne Tam)이 모란꽃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제품으로 PC 제조 업체가 세계 적인 디자이너와 손잡은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은바 있습니다. 비비안탐은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시아계 디자이너입니다. 그녀의 대표 브랜드는 마오(MAO) 콜렉션이며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 등 패션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모란꽃은 번영, 행운, 행복을 상징하며 여러 겹의 꽃잎은 다양한 삶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시켜 개인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현대 여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HP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은 동양과 서양, 고전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 패션과 디지털 기술의 조화를 통해 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소품으로 활동적이면서 세련된 현대 여성을 잘 표현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워낙 과감한 컬러와 문양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에 대한 호불호 역시 극명하게 나뉩니다. ’노트북 PC 디자인으로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극찬하는 그룹이 있는가하면, ’산만하다, 화투가 떠오른다’라는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는 그룹들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HP가 야심차게 선보인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의 사양과 디자인 등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의 사양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은 상판 무늬와 바디 컬러를 제외하면 앞서 출시된 HP 미니 1000 시리즈와 동일한 하우징, 동일한 사양을 갖습니다.  프로세서는 인텔이 넷북을 위해 출시한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합니다. 아톰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초저전력’ 기반으로 휴대성에 걸림돌이 되는 배터리 부분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입니다. 펜린 프로세서에 도입된 C6 스테이트 적용(IDLE시의 소비 전력을 풀 로드시의 6%로 억제) 하고, L2 캐쉬 수준에서의 전력 제어를 통해 초저전압판 Pentium-M(Dothan 코어)의 TDP와 비교해 약 1/10으로 소비 전력을 낮춰, 아톰은 평균 0.6~2.5W, 아이들(Idle)시 80~100mW 전력을 소모합니다. S101에는 아톰 N270(1.6GHz) 프로세서와, 945GSE(GMS) Express＋ICH7M 칩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ore 2 Duo와의 명령 세트 호환 및 VT(가상화) 기능(실버쏜 계열에서는 비활성화)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의 목표는 다양한 부하를 지닌 웹페이지 로딩과, HD급 스트리밍 동영상의 재생에도 무리가 없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고품질 컨텐츠를 만들기 보다는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세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DDR2 6400 타입의 1GB를 기본 제공하며 넷북으로는 하드디스크는 1.8인치 타입 60GB(P-ATA, 4200RPM) 제품을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0.2인치를 탑재하고 있고 해상도는 표준인 1024x600입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용하여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합니다.   802.11b/g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2.0 모듈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3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 내장 마이크, 풀사이즈 키보드 92%에 해당하는 82키 구성의 키보드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11.1V, 2600mAh 용량의 3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기본 제공되며 장시간 사용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6셀 배터리를 별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체 내장된 인터페이스는 외부 모니터 단자(컨넥터 방식),  2개의 USB 2.0 단자, SD/MMC 슬롯,  랜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체 사이즈는 가로 252mm, 세로 167mm, 두께 25.2mm이며 3셀 배터리를 포함한 제품 무게는 1.08kg으로 동급 제품 중 돋보이는 사이즈와 경량 구조를 자랑합니다.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의 실 판매 가격은 70만원 후반으로, 최근 높은 환율과 한정 출시되는 스페셜 에디션임임을 감안하면(특히 미국내 출시 가격) 비교적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HP 미니 비비안탐 스페셜 에디션의  외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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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우려먹기는 2009-02-13 오후 8:56:29
그만..어 1빠다...HP...이번 디자인은 좀 심했다..
  ksy 2009-02-13 오후 8:57:05
2빠.. 3배 빠를까효
  박페르시 2009-02-13 오후 8:57:06
오 ㅠ.ㅠ 3등이네
  1빠된 기념으로 2009-02-13 오후 8:57:54
노트기어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저렴한 넷북이 다양한 에디션으로 나오는 것은 좋지만, 이번 색상은 좀 오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하다못해 자판을 좀 파스텔 톤으로 갔어도 봐줄수 있었을 텐데... p510리뷰 계획 없으신가요? P510이 젤 기대되는데요^^
  핸디캡부분 2009-02-13 오후 8:59:21
원래 이전 에디션에도 있었나요? 가벼운 넷북에 나쁘지 않은 부분이긴 한데.. 제가 여자라면 이번 에디션은 좀 쓰기 창피할듯..
  박페르시 2009-02-13 오후 8:59:33
HP 일반 MINI랑 성능도 차별을 뒀으면 더 메리트가 있었을텐데;
  박페르시 2009-02-13 오후 9:01:31
키보드까지 빨간색은 눈이아플듯 검은색으로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정말로 2009-02-13 오후 9:46:58
강렬 그자체로군요. 어딜가나 눈에 확 띠겠어요.
  ㅇㅇㅇ 2009-02-13 오후 10:59:21
눈건강에는 최악일듯...화투가 생각나냉..
  허니 2009-02-14 오전 12:50:08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국사람들은 좋아하겠네요.
  전아주맘에듦 2009-02-14 오후 2:03:36
패선디자이너 작품답게 강렬그 자체인데요? 노트북 디자인으로는 파격이네요. 가격도 78만원인가 그렇던데 한정판 치고는 괜찮다고 봅니다.
  음 2009-02-14 오후 3:07:05
밖은 마음에 드는데 안은 눈 아파요(너무 붉은 듯)
  헐 2009-02-14 오후 4:17:34
1.8인치 하드는 에러다.
  김남욱 2009-02-14 오후 8:08:30
리뷰 잘보고 가요 그리고 사진퍼가요!~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하시고... 언젠가 제손으로 꼭 하나하나 리뷰 쓸게요!~
  안될텐데.. 2009-02-14 오후 9:37:15
사진 맘대로 퍼가면 안될텐데요..
  판탈 2009-02-14 오후 10:08:27
hp 제품들은 노트기어 리뷰에서 사진빨 진짜 안받던데 얘는 실물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용자 2009-02-15 오전 2:26:10
사진하고 똑같아요. 아주 예쁩니다. 제가 비비안탐으로 글 올리고 있죠 ^^
  사용자 2009-02-15 오전 2:53:08
그리고 파우치.. 머리에 쓰니까 비니 대용으로 딱인데요?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웠지만 볼수록 멋집니다. 어딜가나 시선집중이죠. ^^
  대만선배 2009-02-15 오전 11:59:29
유저분들께는 좀 죄송스럽지만.. 싼티아나....ㅜㅜ
  어댑터 2009-02-15 오후 12:42:36
hp의 3구 어댑터 고집은 좋은 판단입니다. 무게아 크기가 좀 부담스러워지겠지만 접지가 기본적으로 감안되어 있다는 반증이지요. 당장은 접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가전 제품의 수명이나 동작 환경, 하다 못해 노트북에 이어폰 꽂아 들을때도 접지가 안되어 있으면 잡음이 많이 낍니다.
  8자코드도 2009-02-15 오후 4:39:07
접지에 문제 없어효. 잡음 끼는건 다른 요인도 많이 작용합니다. ^^ 저 크고 무식한 3구 코드.... 정말 휴대할 때 불편합니다.
  다른 2009-02-15 오후 4:41:20
넷북들 대부분이 8자코드 사용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넷북은 볼테이지와 소비 전력이 낮아서 문제 안되요.^^ 글구 제눈에는 아주 예쁘게 보이네요.^^
  T42 2009-02-20 오후 2:19:58
X40도 1달 동안을 눈 앞에 어른거리다가 결국 1.8 HDD의 압박으로 접었건만.. 왜 이다지도 이 VTE는 끌리는지.. 정말 HDD만 2.5였어도 당장 지르는 건데.. 지금까지 디쟌으로 이렇게까지 끌리는 컴은 첨이에요..ㅠ.ㅠ.. p.s. 대만선배님.. 안녕하세요~? ^^;
  전자 2009-03-19 오후 12:35:10
소비전력이 적은거랑 접지 필요성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고 전자제품은 무조건 접지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휴대에 불편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회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그런 답은 안했을텐데
  No 2009-07-21 오후 1:30:07
절대 비추입니다. 제가 3주 쓰다가 교환했는데 아답터는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선을 움직여도 충전 안되고 무엇보다 팬이 너무 시끄러워서 쓸수가 없었어요 가벼워서 좋긴 하지만 팬이!!! 너무 시끄러워서...
  http://returnman-2.tumblr.com/ 2012-12-28 오후 10:11:38
What an excellent website. a href="http://returnman-2.tumblr.com/" title="return man 2"return man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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