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HP는 Pentium M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 PC를 1월중 발매할 예정이다．
HP Compaq Mobile Workstation nw8000은 15인치 UXGA(1600×1200) 해상도의 TFT 액정，ATI MOBILITY FireGL T2(128MB)를 탑재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사양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나 CAD와 같은 3D 작업이 주인 전문가급 사용자들을 위해 출시되는 모델이다.
DVD-ROM/CD-RW 콤보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되지만 멀티베이 형식이기 때문에 2차 HDD，배터리，웨이트 세이버, 각종 광학 드라이브 등을 장착할 수 있다．
Pentium M 1.70GHz, Intel 855PM，메모리 1024MB(PC2700，최대 2GB)，HDD 60GB(7,200rpm)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로는 IEEE 802.11a/b/g규격에 모두 대응하는 무선랜，기가바이트 랜/모뎀，Bluetooth，V.92 모뎀，USB 2.0×2，IEEE 1394，IrDA，패러렐，시리얼，S 비디오，Type2 PC 카드 슬롯 ×2 등 광출력 단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포트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터치패드와 트랙포인트로 구성된 듀얼포인팅 디바이스를 내장하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가로 326 × 폭 275 × 두께 41mm，무게 약 2.96kg으로 사양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크기이며 기본 제공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최대 약 5 시간의 연속 동작이 가능하다．
가격은 고상에 걸맞게 498000엔으로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출시 시기는 2004년 1 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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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