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22인치 대형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일체형 데스크탑 PC인 FMV-DESKPOWER T 시리즈를 1월 24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액정 시리즈가 보여주듯 TV/DVD 시청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용 모델이다. TV 튜너를 탑재한 액정과 PC가 일체화되어 있으며 본체 정면에 광학디스크를 탑재하여 DVD 시청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무선 방식이며 미디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모트콘트롤 기본 제공하며 서브우퍼를 갖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PC를 켜지 않아도 TV 시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2개의 튜너가 탑재되어 있어 두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청할 수도 있다.
상위 모델인 FMVT90G HT 기능의 Pentium 4 2.80C GHz，메모리 512MB，200GB(7,200rpm)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판매 예정 가격은 299,800엔이다. 하위 모델인 FMVT50G Celeron 2.40GHz，메모리 256MB, 160GB(7,200rpm)를 탑재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259,800엔이다 ．
그 외의 사양은 공통으로 Intel 865GV 메인보드로 비디오 칩셋을 내장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로는 USB 2.0×5，IEEE 1394，랜/모뎀, Ethernet，모뎀，두 개의 PCMCIA 슬롯 , SD/메모리카드 공용 슬롯，S/PDIF 출력 단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대 4배속의 DVD-R 성능을 갖춘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하였다.
본체 사이즈는 가로 710 × 깊이 286 × 세로 483mm이며 무게는 약 25.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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