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초절전 그래픽 DDR SD램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하였다.
기존의 노트북용 그래픽램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되는 이 제품은 기존 최대 용량인 64MB보다 2배가 늘어난 128MB까지 탑재가 가능하며 동작 전압은 2.5V에서 1.8V로 낮아졌기 때문에 전력 소비 감소에 따른 발열 문제를 해결하여 노트북 그래픽 칩셋의 고성능화가 가능해졌다.
또한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최대 1Gbps로 향상되기(기존 최고 규격은 600Mbps) 때문에 고차원 3D 작업은 물론 각종 최신 게임 등 강력한 멀티미티어 구현 능력을 갖게 된다. 올 하반기경에 노트북용 메인메모리가 1.8V 사양의 DDR2로 전환되는 것과 시기를 같이 하여 그래픽 메모리도 1.8V GDDR이 주력 제품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20% 정도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노트북의 핵심 부부품인 그래픽용 GDDR 메모리의 매출 규모 또한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데스크탑용 부품과의 성능 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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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9 오후 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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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오후 1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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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2 오후 1:20:02
놀랍군... 삼성이 메모리에서는 거의 독보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 코리아 파이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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