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에 소유권을 두고 논쟁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서도 이제 초고속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18일, 업계 최초로 무궁화위성 3호를 이용하여 오는 4월 말부터 독도경비대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KT는 무궁화 위성으로 서울 광진구의 위성운용국과 독도에 설치될 안테나를 직접 연결하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독도에 공급되는 인터넷 회선은 E1급(2Mbps) 1회선이며 인터넷 접속에 필요한 PC 10대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트기어에서도 독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3월 1일 공지할 예정이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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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