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 전문 생산 업체인 대만 Aopen의 중국 자회사 Aopen 인터내셔널이 중국 시장에서 셀러론 노트북PC를 700달러 수준에 공급하였고 대만의 주기판 및 PC제조업체인 엘리트그룹컴퓨터스템즈(ECS)을 비롯해 인벤텍, 콤팔일렉트로닉스 등도 500달러대의 노트북 PC를 출시한데 이번에는 대만의 칩셋 생산 업체인 VIA가 미화 660 달러 정도의 초저가형 노트북 PC를 내놓을 계획이다.
주로 동남 아시아 시장을 주요 타켓으로한 이 제품은 비아의 C3 1GHz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128MB 메모리, 20GB 하드디스크를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비아가 이번에 내놓는 초저가형 노트북을 동남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도 배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바가 없으나 안 때 인텔과 프로세서 제조 분야에서 라이센스 분쟁을 일으킬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비아의 저가형 노트북 시장 참여는 노트북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대만의 인벤텍사도 500달러대 초저가형 노트북PC를 OEM 형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델컴퓨터에서는 작년 모바일 셀러론을 탑재한 인스파이런 2650C를 OS를 제외하고 699달러에 판매를 단행하여 노트북 PC의 최저가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이보다 상위 스펙을 갖춘 인스파이런 1100 노트북 PC를 799달러에 판매하여 저가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HP와 엡슨 역시 100만원 미만의초 저가 노트북을 OEM 형식으로 제작, 출시하고 있어 2004년 노트북 시장은 초저가형 모델로 인한 가격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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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오후 3:59:09
이제는 성능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졌을지도... 워드용으로 지금의 컴의 성능은 무지하게 높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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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오후 3:59:54
소음과 발열의 개선만 된다면 저가형이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운영체제는 XP는 무거울 것 같고, 2000이 적당한가...
실제로
2004-02-26 오후 9:21:30
660달러로 가격 발표되면 실구매가는 500불 수준이라는 건데 그정도면 정말 살만하네요.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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