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스크사는 세계에서 가작 작은 플래시 메모리인 T-플래시를 발표했다. T-플래시의 크기는 가로 11mm x 세로 15mm x 두께 1mm로 엄지 손가락 손톱보다 더 작은 크기이며 현재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컴팩트 플래시 메모리 메모리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SD 메모리의 1/4에 해당한다.
샌디스크는 이미 작년 3월에도 기존 SD 메모리 카드를 40% 축소한 휴대 전화용 소형 SD 메모리 카드 miniSD 카드를 발매하는 등 소형 플래시 메모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T-플래시는 용량과 기능면에 있어서 현재의 플래시 메모리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아 전자 기기의 제품 사이즈를 줄여줌은 물론 착탈이 용이하여 디지털 카메라, MP3, 휴대폰 등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샌디스크사는 강조하였다. 실제 모토로라사는 올 후반기에 시판 예정인 휴대폰 2개 모델에 32MB 용량의 T-플래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T-플래시가 사용화 된다면 공간 문제로 추가 메모리 슬롯 탑재가 어려웠던 휴대전화의 메모리 크기에 유연성이 생겨 휴대폰에서도 고화소 카메라 탑재돠 고용량 동영상 재등 등이 가능해져 '멀티미디어' 쪽으로 급속한 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sandi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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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2004-03-08 오후 1:34:49
대단하군요... 사진의 플래시 메모리는 128M인데... 메모리 확장은 어느정도까지인지 궁금하군요...
정성훈
2004-03-08 오후 2:57:03
작게... 작게.. 는 좋은데... 제발 표준안좀 만들어 내란 말입니다.
SD, CF, xD, 메모리스틱, MMC... 쩝.
정성훈
2004-03-08 오후 2:59:19
메모리 종류는 자꾸 늘어나고.. 리더기 살돈 따로 들고.. 아예 8-in-One 이니 하는 멀티 리더기가 나오고.. ㅠ.ㅠ
자꾸자꾸
2004-03-09 오후 3:47:29
작아지면 나중에는 눈에도 안보이는거 아닐까? 크기만 줄이지 말고 표준안을 만들라~ 만들라~ 만들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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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