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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 MSI GE60-i7 2PE Apache Pro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4-11 오후 11:13:49 


어느 분야든, 가격과 품질은 비례하기 마련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은 접근성이 좋은 반면 품질이 제한적이고 누가 봐도 고급스럽고 뛰어난 품질을 갖춘 상품들은 가격이 높기 마련입니다. 좋은 품질을 만족도의 기준으로 본다면, 가격과 만족도 역시 비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산품에서 좀 더 명확해지는데, 몇 천원짜리 사소한 물건에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을 호가하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가격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때때로 저렴한 상품에서 의외의 만족을 얻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격은 품질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노트북 PC 역시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상품군입니다. 뛰어난 성능의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디스플레이, 빠른 SSD 등을 특정으로 하거나 스펙 대비 돋보이는 외형적인 장점을 갖춘 제품은 가격이 비싸게 마련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만큼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하는 제품들은 평범한 프로세서, 그레픽, 디스플레이 구성에 외형적으로도 특별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제품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노트북 PC 시장에서도 가격에 비해 스펙이나 외형적인 품질이 좋아 높은 만족감을 주는 제품들이 등장하곤 하는데, 우리나라 소비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렇게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제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인 MSI GE60-i7 2PE Apache Pro 시리즈 역시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분류되는 제품은 일반 표준 노트북에 비해 프로세서, 그래픽 성능 부분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디스플레이 해상도, 시야각, 내장 스피커 출력, 키보드 구성, 포트 구성 등에서도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펙, 부가 기능 면에서 최고 수준을 요구하는 상품군이다보니 자연히 제작 단가가 올라가고 판매 가격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중에는 가격적인 장점을 크게 높인 게이밍 노트북도 출시되어 있으나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외의 부가 기능이 축소되어 있거나 디자인, 소재 부분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MSI GE60-i7 2PE Apache Pro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에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상판 엣지 디자인, 후면부 기준 35mm로 게이밍 노트북으로서는 슬림한 외형, 정규전압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오 게임 환경에 특화된 GTX860M 그래픽 칩셋, 170도 각도의 시야각을 자랑하는 eDP Wide View Angle 기술의 15.6인치 풀 HD 디스플레이, 128GB SSD + 1TB HDD의 이상적인 조합, 게이밍 명가 스틸시리즈 키보드,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인 다인 오디오 모듈 등 고급 사양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가격은 일반 고급형 노트북 PC 수준인 150만원 내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MSI가 뛰어난 가성비를 장점으로 새롭게 선보인 MSI GE60-i7 2PE Apache Pro의 스펙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MSI GE60-i7 2PE Apache Pro의 스펙



GE60-i7 2PE Apache Pro는 4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4700HQ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7 4700HQ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2.4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3.4GHz, L3 캐시 6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4600 탑재, TDP 47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MQ 시리즈와 차이점은 슬롯 타입이 아닌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인텔의 발표치에 따르면 하즈웰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TDP : (Thermal design Power)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최소 11.5W(Y 시리즈), 15W, 28W(U 시리즈), 쿼드 코어의 경우 47W~57W로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입니다만, 전원 절약 모드(하이버네이션)시 아이비브릿지 대비 1/6의 전력 소모를 보이는 것을 비롯 노트북의 전력을 세밀하게 쪼개어 관리함에 따라 전체 시스템이 소모하는 전력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인텔측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인텔은 그동안 사용했던 TDP에 더해 SDP(Scenario Design Power)라는 명칭을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TDP는 최악의 조건에서 프로세서가 얼마나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였다면 SDP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작업에서 프로세서가 어느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하즈웰에서 주목할만한 또 다른 부분은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까지만 해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성능 격차가 커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수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습니다만,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하즈웰에는 새롭게 8시리즈 메인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전원 공급 방식을 갖습니다. USB2.0과 SATA6Gbos 포트 갯수가 많아지고 PCI 포트가 사라진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를 관장하는 사우스브릿지 칩셋 기능이 프로세서에 통합됨에 따라 프로세서가 메모리 콘트롤, 내장 그래픽 코어, 그래픽카드 슬롯 관리, 인터페이스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소모하는 전력이 크게 감소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GPU의 상위 버전에 해당하는 GTX860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GTX860M 칩셋은 성능 대비 사이즈가 가장 작은 제품으로 보다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 PC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셋입니다.

GTX860M 칩셋은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런스(Experience), 3DTV에 연결할 수 있는 3DTV 플레이, 엔비디아 3D 비전 2 등의 최신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램은 GDDR5 방식이며 2G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MSI 게이밍 GS60 고스트 시리즈에 탑재된 지포스 GTX860M 칩셋은 메인보드 고정 타입이라 차후 상위 버전으로 교체는 불가합니다.



저장 장치 부분에서는 하드디스크와 SSD의 장점을 조합,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합니다. 두 개의 mSATA 슬롯을 갖추고 있어 두 개의 SSD로 슈퍼레이드2(RAID0)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판매 제품에는 128GB 용량의 mSATA 모듈 하나만 제공되지만, 사용자가 동일 규격의 SSD를 추가할 경우 단일 SSD 대비 두 배의 읽기 성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SSD의 용량적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1TB 용량의 7200rpm,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추가 탑재, 속도와 용량 문제를 모두 해결하였으며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넣어 총 4개의 스토리지로 넉넉한 데이터 저장 영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개의 SSD와 두 개의 하드디스크 구성은 15.6인치 노트북 가운데서는 최대치에 해당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Full HD(1920X108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170도 각도의 시야각을 자랑하는 eDP Wide View Angle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게임 및 동영상 재생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는 DDR3L 1600 8GB(4GBx2E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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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르사코프 2014-04-12 오전 12:29:44
상판 디자인이 멋지네요. 슬슬 노트북 바꿀때가 되었는데 요즘 좋은 노트북이 많이 나와 고민입니다. 이 모델도 심히 끌리는군요.
  추억편 2014-04-12 오전 2:55:58
개인적으로.. 두꺼워서 디자인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하판에 빨간색 줄무늬 넣은 것도.. 너무 단조로워 유치해보이네요.. 상판에 용무늬도.. 실제로 안봐서 재질 같은 건 어떨지 모르지만 프리미엄 제품에는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Ghost나 Stealth같은 시리즈가 훨씬 제 취향에 맞네요 ㅎ
  눈팅회원 2014-04-12 오전 9:29:18
리뷰 잘 봤습니다... 지름신이 올라하네요..
  쌀밥 2014-04-12 오후 4:21:14
게이밍 노트북이 35mm 두께면 얇은거 아닌가요? 다른 제품들은 모두 50mm 넘던데요. 그래픽 칩셋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35mm면 얇게 잘 뽑았다고 봅니다. GS 시리즈야 마음먹고 얇게 뽑은거니.. 발열 생각하면 아마 35mm 정도가 제일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요.
  태생이왕자 2014-04-13 오전 1:36:16
상판 디자인 간결하고 멋지네요. 가격이 약간만 더 내려가면 노려볼만할듯.
  해브론 2014-04-14 오후 5:14:33
제 눈에는 가격 무난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네요. 일단 발열 소음이 관건이겠죠. 게이밍 노트북이니.
  백일몽 2014-04-17 오전 11:23:38
본문 내용대로 전작 GE시리즈와 동일하게 우측 쉬프트키가 너무 작아서 아주 불편합니다. GS모델군 키보드와 같이 우측 쉬프트키를 조금 키우는 게 좋을텐데 2년 넘도록 GE제품군에서는 변경을 안해주네요.
  음.. 2014-04-21 오후 1:30:24
GE 라인업은 안그래도 히트파이프가 길고 얇아서 발열제어가 안되는 군으로 유명한데 이젠 아예 히트파이프 한줄을 빼버렸네요... 발열제어는 더 어려워지는데 가격은 높아지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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