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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그래픽,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의 조화 - MSI GT70 - 2PC Dominator Pro (통합편)
이 기사는 1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6-05 오전 1:38:17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책을 가리켜 ’스테디셀러’라 부릅니다. 일정 기간 반짝하고 수그러드는 베스트셀러보다 장기간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는 출판사의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출판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노트북 시장에서도 오랜 시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가 있습니다. 타 분야에 비해 기기 수명이 짧은 IT 시장에서 수년 이상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반응을 얻는다는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릴 제품인 MSI GT70 시리즈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을만한 모델입니다. MSI 게이밍 노트북인 GT 시리즈는 지난 2008년 처음 소개되었으며 현재까지 6년 이상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국내외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주도해온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현재 MSI는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GT 시리즈에서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인 GS 시리즈를 비롯 GE, 혜, GX 시리즈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게이밍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게이밍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GT 시리즈는 최고 수준의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빠른 저장 장치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고출력 내장 스피커를 기반으로한 멀티미디어 재생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게이밍 라인업이며 GT70 - 2PC Dominator Pro는 GT 시리즈의 플래그쉽 라인업에 해당합니다. 무엇보다 ’지배자’, ’통솔자’를 뜻하는 Dominator라는 단어를 모델명으로 사용한 것만 봐도 제품 특징을 짐작할 수 있을만합니다. 그럼 MSI가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인 GT70 - 2PC Dominator Pro의 세부적인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SI GT70 - 2PC Dominator Pro의 스펙



MSI가 새롭게 출시한 GT70 - 2PC Dominator Pro은 인텔 4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인 4800MQ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i7 4800MQ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2.7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3.7GHz, L3 캐시 6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4600 탑재, TDP 47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인텔의 발표치에 따르면 하즈웰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TDP : (Thermal design Power)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최소 11.5W(Y 시리즈), 15W, 28W(U 시리즈), 쿼드 코어의 경우 47W~57W로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입니다만, 전원 절약 모드(하이버네이션)시 아이비브릿지 대비 1/6의 전력 소모를 보이는 것을 비롯 노트북의 전력을 세밀하게 쪼개어 관리함에 따라 전체 시스템이 소모하는 전력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인텔측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인텔은 그동안 사용했던 TDP에 더해 SDP(Scenario Design Power)라는 명칭을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TDP는 최악의 조건에서 프로세서가 얼마나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였다면 SDP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작업에서 프로세서가 어느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하즈웰에서 주목할만한 또 다른 부분은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까지만 해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성능 격차가 커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수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습니다만,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물론 하이앤드급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GT70 시리즈에서 내장 그래픽이 차지하는 범위는 크지 않습니다.

하즈웰에는 새롭게 8시리즈 메인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기존과 전혀 다른 전원 공급 방식을 갖습니다. USB2.0과 SATA6Gbos 포트 갯수가 많아지고 PCI 포트가 사라진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를 관장하는 사우스브릿지 칩셋 기능이 프로세서에 통합됨에 따라 프로세서가 메모리 콘트롤, 내장 그래픽 코어, 그래픽카드 슬롯 관리, 인터페이스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소모하는 전력이 크게 감소한 점이 특징입니다.



최상위급 게이밍 노트북답게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라인업인 지포스 GTX 870M입니니다. 모바일 최상위 라인업인 880M 칩셋 바로 아래 버전으로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으로는 상당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칩셋입니다. 그래픽 메모리는 GDDR5 타입이며 노트북 PC로서는 부족함이 없는 6G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GTX800M 시리즈는 기존 GTX700M 시리즈를 대체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군으로 올 2월 새롭게 출시한 맥스웰 아키텍처와 2012년 발표된 케플러 아키텍처가 혼용되어 있습니다. 상위 라인업은 당연히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지포스 GTX 870M GPU는 28나노 신공정으로 제조되었으며 안티 얼라이징 자동 활성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쿠다 코어 1344개, 베이스 클럭 941MHz 이상, 메모리 대역폭 192bit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엔비디아의 3D 비전(3D Vision) 기술을 비롯하여 SLI 기술, 옵티머스 기술, 피직스(PhysX) 엔진 지원, 쿠다(CUDA) 아키텍처, 베르데(Verde) 노트북 드라이버 등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들이 집약된 모바일 최상위 버전으로 3D 게임 마니아들에게 높은 만족을 제공합니다. 특히 GT70 - 2PC Dominator Pro에 탑재된 지포스 GTX 870M 칩셋은 교체가 가능한 MXM 슬롯 방식이기 때문에 차후 보다 성능 향상된 모듈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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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2014-06-05 오전 2:11:36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외형편과 성능편을 합치니 분량이 엄청나군요.
  강정호 2014-06-05 오후 4:40:08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도로스 2014-06-06 오후 10:25:32
게이밍 노트북다운 스펙입니다. 3SSD 구조는 대박이로군요.
  킥미 2014-06-15 오후 6:12:09
잘 봤습니다.
  BlackGhost 2015-04-02 오후 8:23:26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리뷰를 써 주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이 리뷰를 보고 노트북을 질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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