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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볍고 스마트한 미니 노트북- 삼성 노트북 M
이 기사는 1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8-25 오전 11:15:05 


스마트폰, 태블릿이 현대인의 생활 패턴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기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PC 또한 30년만에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인터넷, 학습, 멀티미디어 소스 감상, 각종 업무를 비롯한 창조적 작업 등 현대인의 생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온 PC는 이제 ’소비 영역’을 소형 스마트 기기에 물려 주고 홈 PC, 디지털 허브로 역할이 전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IT 시장의 화두는 PC의 중심이 되는 프로세서의 풀체인지 및 고성능 그래픽 칩셋의 등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IT 시장은 스마트폰 AP의 버전업, 아몰레드/고해상도 등과 같은 디스플레이 이슈, 특정 태블릿의 경량화 정도 등에 사람들이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노트북 PC 진영에서도 예전과 다른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고성능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급 사용자 또는 게이머들의 경우 하이앤드급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초고해상도가 적용된 고성능 노트북(특히 게이밍 노트북)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PC 용도가 분산되고 있는 일반 사용자들은 ’최대한 작고 가벼워 휴대에 간편하면서 저렴한 초기 구입비’를 특징으로 하는 소형, 경량 모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현재 노트북 시장의 흐름은 ’전문가급 사용자들을 위한 프리미엄급 제품군과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보급형 경량 휴대 제품군’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소스를 소비하는 일반 PC 유저들이 ’작고 가벼우면서 가격적 부담이 크지 않은 휴대 노트북’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PC가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 즉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중심으로 한 생산성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앱으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케주얼 게임, eBook 등 전반적인 컨텐츠 활용면에서 스마트폰, 태블릿이 최적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문서를 작성하고 개인의 디지털 소스들을 빠르게 편집하며 필요시 업무를 처리하는 용도로는 적합지 않은데, 이는 아직까지 키보드와 터치패드, 적정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 고유의 영역에 해당합니다.

물론 일반 PC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생산성’이란 엔트리급 스펙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여서 필요 이상의 고성능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이 조합된 크고 무거운(그리고 값비싼) 노트북 PC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시장의 흐름을 보면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유무에 따라 저장 장치 종류가 결정되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사이즈가 작은 제품일수록 사용 편의성 저하로 ’생산성이 극히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고 가벼워 다루기 편하면서 빠른 저장장치와 효율적인 입력 장치를 갖춘 저렴한 수준의 소형 노트북 PC를 원하지만, 채산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엔트리급 휴대 노트북’의 사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입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이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릴 삼성 노트북 M에 주목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삼성 노트북 M의 스펙



삼성 노트북 M에는 인텔 베이트레일 N2830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2.16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소비 전력은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절반 수준인 7.5W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쿨링팬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래픽 칩셋은 프로세서 내장 방식이며 코어의 클럭은 756MHz입니다.

베이트레일 발표 이후 기존 클로버트레일 대비 CPU 성능은 두 배 이상, 그래픽 성능은 세 배 이상 강화되었음에도 모바일 PC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전력 소모는 20% 감소시켜 4셀 배터리만으로도 최대 8시간의 넉넉한 구동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이트레일은 태블릿용 베이트레일 시리즈, 노트북용 베이트레일 시리즈, 데스크탑용 베이트레일로 나뉘며 노트북,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팬티엄, 셀러론으로 불리게 됩니다. 즉 노트북용은 팬티엄 M, 셀러론 N 이라는 명칭이 부여되고 데스크탑용은 팬티엄 J, 셀러론 J라는 명칭이 부여됩니다.



베이트레일의 설계 기반인 실버몬트 아키텍처는 기존 1, 2 세대 아키텍처와는 확연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우선 틱(제조 공정), 톡(아케텍처 변경) 개념으로 진행되는 인텔의 기존 스타일과 달리 틱과 톡이 동시에 적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대한 인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고 정규 프로세서와의 간섭 현상 때문에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에 미온적이었던 인텔이 그만큼 급박한 상황에 몰려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실버몬트 기반의 베이트레일은 기존 3세대 클로버 트레일의 후속 모델로 명령 실행 방식이 인오더 방식에서 아웃오브오더 방식(out-of-order execution (OoOE))으로 변경되었다는 점과 모델에 따라 듀얼 코어, 쿼드 코어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픽 코어도 변경했습니다. 기존 POVER VR 계열 대신 인텔 HD 그래픽 기반의 코어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이비브릿지 세대에서 사용되었던 7세대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지만 연산유닛 수를 4개로 줄었고(아이비브릿지의 경우 버전에 따라 6~16개) 클럭도 낮기 때문에 아이비브릿지용 내장 그래픽만큼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기존 클로버트레일의 그래픽 보다 3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풀HD 해상도 MKV 형식의 동영상을 제대로 재생할 수 없었던 기존 라인업과 달리 그래픽 가속능력을 활용해 최대 4K 해상도 동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 코어 i5 프로세서 이상에 적용된 터보부스트와 비슷한 기능은 Burst Techonogy 2.0을 지원한다는 점도 베이트레일에서 변화된 부분입니다. Burst Techonogy 2.0은 멀티코어 가운데 부하가 적은 코어의 클럭을 순간적으로 높여 데이터 처리 능력을 끌어 올리거나 GPU의 클럭을 끌어올려 작업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구동을 가능케 해줍니다. 이러한 구조적 변경으로 인해 베이트레일의 성능은 클로버트레일 대비 CPU 2배, CPU 3배 정도로 높아진 반면, 동일 성능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클로버트레일의 1/5 수준(태블릿용 베이트레일의 한함)에 해당한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보안 성능도 강화되었기 때문에 기업 고객들에게도 적합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지원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 100만 화소 웹캠을 내장하였습니다. 무선랜은 3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 b/g/n (1X1) 칩셋입니다. 작은 본체 사이즈임에도 풀사이즈 페블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멀티제스처 기능이 터치패드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 탑재된 메모리는 DDR3L 4GB이며 하드디스크 대신 mSATA 128GB SSD가 기본 제공됩니다. 대부분 저가형 휴대 노트북은 320~500GB 용량의 슬림형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거나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eMMC를 탑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삼성 노트북 M에는 100만원대 울트라북과 동일한 레벨의 SSD를 탑재, 체감 성능을 크게 끌어 올린 점이 특징입니다. 동급 최고 수준인 좌우 2W + 2W 출력의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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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민 2014-08-25 오후 12:35:01
디자인이 참 깔끔하군요.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겠군요.
  구담도 2014-08-25 오후 1:00:29
사진 배경이 ㅎㄷㄷㄷ하네요. 노트북 들고 세계 일주 하셨나보네요.
  정현수 2014-08-25 오후 6:48:02
가격이 좀 쎈듯하지만 그만큼 잘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배경이 시원해서 노트북이 더 좋아보이네요.
  우진아빠 2014-08-25 오후 7:28:16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베이트레일은 소비전략이 2W 수준인데, 이 노트북은 7.5W로 소비 전력에 대한 설명도 이 노트북과는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지나가다 2014-08-25 오후 9:47:40
리뷰 잘못된 듯... Intel N2830 탑재인데 베이트레일이 아니라 저전력 듀얼코어임.... 게다가 셀러론 듀얼코어 탑재치고는 가격이 에러...-0-
  노트기어 2014-08-25 오후 10:58:35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우진아빠님 지적 우선 감사드립니다. 쿼드 코어라고 명시한 부분은 듀얼 코어로 수정하였습니다. 스펙 부분은 이전 자료를 참고해 작성하다보니 한 군데 오기를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n2830 프로세서가 셀러론으로 불리지만, 베이트레일 코어입니다. 베이트레일은 소비 전력에 따라 태블릿과 같은 소형 기기에 탑재되는 초저전력 라인업과 일반 노트북에 탑재되는 7.5W 셀러론 프로세서로 구분됩니다. 태블릿용 4세대 아톰 프로세서만 베이트레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트기어 2014-08-25 오후 11:01:04
스펙 부분에 [베이트레일은 태블릿용 베이트레일 시리즈, 노트북용 베이트레일 시리즈, 데스크탑용 베이트레일로 나뉘며 노트북,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팬티엄, 셀러론으로 불리게 됩니다. 즉 노트북용은 팬티엄 M, 셀러론 N 이라는 명칭이 부여되고 데스크탑용은 팬티엄 J, 셀러론 J라는 명칭이 부여됩니다.]라는 부연 설명을 첨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ppy 2014-08-25 오후 11:12:33
베이트레일이 한종류만 있다고 아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베이트레일에 대한 노트기어의 설명이 맞습니다. 아톰과 셀러론을 통합한 저전력 개념인거죠. 태블릿용은 좀 더 낮고 노트북용은 성능 감안 tdp가 좀 더 높을뿐 기본 설게는 같아요.
  왼손잡이 2014-08-25 오후 11:22:16
역시 노트기어의 노트북 리뷰는 명불허전입니다. 멋진 사진과 정밀하고 섬세한 내용이 압권입니다.
  우진아빠 2014-08-25 오후 11:39:28
전 N2830이 베이트레일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 글 하나는 지웠네요. 일반적으로 베이트레일이라고 알고 있는 Z 씨리즈와 비교했을 때 소비전력이 높다고 이야기 했고, 리뷰 내용 중에 소비전력 부분은 Z 씨리즈의 내용을 복사해 사용하신 것 같은데, 클로버테일의 1/5 수준이란 것은 Z씨리즈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N시리즈는 아님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겁니다. 그 외 mSATA3 대역폭도 지적하고 싶네요. 왜 대역폭이 200MB/s 수준 밖에 나오지 않는지...이런 수준이라면 eMMC와 가격대비 했을 때 과연 장점이 있을지...?
  노트기어 2014-08-26 오전 12:16:41
베이트레일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을 하면서 최소 소비 전력 부분을 언급했는데, 이 부분이 불편하셨는 모양입니다. 본문에 괄호를 넣고 태블릿용 프로세서에 한함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sata2 지원 부분은 이전 베이트레일 리뷰를 통해 충분히 다루워 드린바 있습니다. sata2의 대역폭이 emmc의 대역폭과 비교될만큼 떨어지지 않습니다. 노트기어를 잘 아시겠지만 저희는 불필요하게 제조사 입장을 대면하지 않습니다. ^^
  노트기어 2014-08-26 오전 12:17:44
댓글 삭제 이유는 베이트레일이 아닌 것처럼 말씀하셨기에... ^^;; 저희는 노트북에 대한 건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의 편에 서서 컨텐츠를 작성하고 테스트 자료들을 있는 그대로 오픈하지만, 속칭 까는 리뷰를 지향하지는 않습니다. 노트기어의 자매 사이트인 오토기어 역시 동일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발견되는 오타, 오기, 오류 등에 대해서는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 _)
  우진아빠 2014-08-26 오전 12:49:21
리뷰 글을 읽을 때도 가격이 영향을 미치네요. 속칭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약간의 오류가 있어도 넘어가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제품은 쓸데 없는 것도 깐깐하게 보게 되네요. 이 노트북도 mSATA3가 들어갔지만 보드는 SATA2만 지원하나 보군요. 소비자 입장(저는 구매하지 않겠지만)에서는 리뷰하는 곳에서 소비자의 입장도 대변해 주기를 희망하지만, 노트기어 리뷰 기조는 존중합니다.
  추억편 2014-08-26 오전 7:59:58
가격이 후덜덜하군요;;
  장진호 2014-08-26 오전 9:20:49
언제봐도 노트기어 운영자님은 친절하고 겸손해서 좋아요. 요즘에는 오토기어를 더 많이 들어가지만 노트기어도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노트사랑 2014-08-26 오후 8:32:05
문제는 가성비. 60만원 중반으로 나왔다면 대박인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구매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노트기어가 아니라면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을까 하는 맘에 항상 감사.
  박정훈 2014-08-27 오전 8:27:39
리뷰 분량이 ㅎㄷㄷ입니다. 이정도로 상세한 리뷰를 제공해주는 곳은 노트기어 밖에 없죠. 이번에는 사진들도 너무 멋지네요.
  2014-08-27 오전 10:01:18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찍으셨네요.
  도리도리 2014-08-31 오전 11:40:31
시퓨 대비가격이 66만원대...
  dd 2014-11-05 오전 12:21:31
인간적으로 n2940이나 n3540은 달아줘야되지 않나..그가격이면..
  노트북 2015-06-17 오전 8:13:55
현재 50만원 초반대로 윈도우탑재모델 구매할수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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