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래픽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암부 디테일과 색감에 큰 영향을 주는 대비와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 잔상 없는 깔끔함(응답속도) 정도에서 합격점을 받으면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전문가 기준이 아닌 일반 사용자의 기준에서 보면 노트북 펜 NT930QAA - K716A의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기본 300nit의 휘도를 갖추고 있고 아웃도어 모드시 500nit까지 백라이트를 높여 직사광선이 비추는 외부에서도 어려움 없는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색감을 좌우하는 그 외의 요소인 색온도, 톤 재현 특성(감마), 그리고 색재현율(제조사에서 명시한 sRGB기준은 NTSC 대비 약 72%의 색재현율에 해당합니다.) 부분에서도 윈도우 계열의 비슷한 급의 제품 중에서는 상위에 해당하는 품질을 갖추고 있어 일반 PC 사용자라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의 하드웨어적인 특징이나 소소한 성능 격차, 디지타이저 펜입력 등의 항목은 제품 고유의 특징이라고 할만큼 큰 편차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본 기사에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노트북 펜 NT930QAA - K716A의 구입을 염두해두신 분들에게 2개월 실사용을 하면서 이 모델만의 단점과 장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에 대한 간단한 사용 소감이므로 가급적 길고 복잡한 형식을 피해 요점만 간략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노트기어는 내구성 테스트에 사용된 삼성 노트북 펜 13을 비롯해 LG 그램 15 2018 모델을 최대 6개월간 장기 사용하면서 다양한 항목에 대한 사용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 보고서는 4개월 사용 시점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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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유저
울트라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