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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HP G42의 본체 하판부 온도 측정결과
대부분의 영역에서 체온 이하의 발열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무난한 쿨링시스템은 각 부품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있습니다. 상판의 팜래스트와 터치패드 역시 인체에 불편감을 주지 않는 수준의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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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8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모델은 슬림한 본체에 고성능 부품을 탑재한 모델인 관계로 24시간의 장시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 한 차례의 시스템 이상-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 없이 15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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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4시간 연속 안정성 테스트 결과 프로세서의 최저 온도는 43도, 최고 온도는 81도, 평균 온도는 77.6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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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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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노트북의 경우 소음 부분에서 다소 문제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트북 전원을 켰을 경우 초기 쿨링팬이 빠르게 돌면서 오너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특성을 갖고 있죠. G42의 경우 소음 부분에서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D 게임시 쿨링팬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제법 날카로운 소음을 내기는 합니다만 일상적인 작업시에는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원을 넣었을 때 소음이 증가하는 패턴은 동일하지만 회전 속도나 소음 정도가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HP G42-355TX의 시스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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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HP G42에 탑재된 인텔 코어 i5 460M (2.53GHz)의 프로세서 등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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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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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구리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