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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로 강해졌다! - 후지쯔 LifeBook E8020 (외형/구조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2-19 오전 12:31:51

후면 우측면에 배치되어 있는 모뎀 단자와 레거시 포트의 모습 - 씨리얼, 패러렐, PS/2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의 환경에서는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구형 인터페이스에 불과하겠지만, 프로그램 개발자,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경우 전용 프로그램 락키를 연결하거나 측정 기기들간의 연결을 위해 레거시 포트의 유무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아직도 일반 사무 환경에서는 페러렐 포트를 이용하는 프린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레거시 포트의 채용은 비즈니스 환경의 사용자들에게 꽤나 요긴하게 작용할만한 부분이다.

특히 이러한 구형 포트들을 첨단 소노마 모델이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E8020은 타 모델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셈이다. 최신 모델에서 대부분 제외되고 있는 레거시 포트를 갖추고 있는 후지쯔 E8020이야말로 ’신구(新久)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후면 좌측면에 배치되어 있는 외부모니터 단자, 3개의 USB 2.0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도난 방지 락홀의 모습이다. 후면부의 포트 구성은 대체적으로 양호하지만, USB 단자의 구성은 불만스럽다. 후지쯔 라이프북의 USB 단자들은 어째서 그리도 사이가 좋은지... 도무지 서로 떨어져 있으려고 하지를 않는다. ^^;;

좌측면에 별도의 USB 2.0 단자가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후면의 USB 단자들을 간격 없이 차곡차곡 쌓아놓은 덕에 일반 범용 USB 단자 외에는 복수 사용이 상당히 껄끄럽게 되어 있다. USB 외장장치나 카드 리더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본체부의 두께로 인해 단자 두 개의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 ’이제 흩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USB!!’

지금까지 후지쯔가 인텔 소노마 플랫폼을 탑재하여 새롭게 출시한 라이프북 E8020의 외형적인 특징과 사양, 포트 구성, 내부 구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지는 성능편에서는 E8020의 액정 성능을 비롯하여 키보드의 성능, 액정 출력 상태, 배터리, 발열/소음 그리고 소노마 플랫폼으로 강화된 시스템 성능 등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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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5-02-19 오전 12:36:16

1등

[[+ZI

2005-02-19 오전 12:36:25

오 후지쯔의 소노마 모델. 드디어...

박형진

2005-02-19 오전 12:39:33

이런게 1등이라는건가요? ㅋㅋㅋ

박형진

2005-02-19 오전 12:39:58

읽지 말고 댓글부터 달것을 -_-;

--;;

2005-02-19 오전 12:55:47

지금 올리시는 중이신가보군요 ㅡㅡ 아님말구요 -0-’

[gloomysunday]

2005-02-19 오전 1:08:16

지금 올리시나 보네요. 일부러 야심한 밤에 올리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뭔가 안정되 보이는 후지쯔.. 하지만 역시 무게의 압박이란.. ㅡ_ㅡ;

강민

2005-02-19 오전 1:39:36

사양 진짜 끝내주는군요! 요즘 새리뷰 보는 맛으로 삽니다. ^^/

사양이

2005-02-19 오전 1:41:03

엄청난 만큼 가격의 압박도 상당하겠네요 흑 ㅠㅠ

강가딘

2005-02-19 오전 1:47:38

제가 듣기로는 초기 시장 셋팅 가격이 270-8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맞다면 소노마 모델로서는 대박이죠.

SpiderGuy

2005-02-19 오전 1:51:09

매번 마지막에 올려주시는 대형 세로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멋진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요즘들어

2005-02-19 오전 5:09:09

후지츠가 내놓는 노트북마다 괜찮군요. 사양면에서 데스크탑 대체형으로는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E8010을 쓰는데요... 좀 기다리지 못한게 후회스럽네요. E8010도 상당히 좋은 노트북이긴 합니다만...

매일오는이

2005-02-19 오전 5:12:40

일본에서의 후지쯔의 상황은 어떤가요?

일본에서는

2005-02-19 오전 5:20:09

후지쯔가 NEC와 함께 내수 1,2위를 타툴정도로 강력한 메이커죠.

오옷

2005-02-19 오전 5:31:34

소노마에 씨리얼하드에 X600에 고해상도에 DVD 멀티까정 달았네? 사양 죽인다.

타박

2005-02-19 오전 6:33:19

소노마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은것이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군요 읽어본 바로 후지쯔 명기가 된만하군요

이런최신모델에

2005-02-19 오전 7:02:57

씨리얼포트도 있다는게 반갑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꼭 있어야 하는 포트죠.

추성원

2005-02-19 오전 7:46:11

전에는 fujitsu e시리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꼼꼼히 보니 상당히 좋은 모델이네요. 완성도도 꽤 높아보이고.... 듀얼쿨링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사양은..좋은데..

2005-02-19 오전 9:21:27

사양은 좋은데...3kg가 넘으니...데스크탑 대체모델로 쓰기에는 소노마가 아깝네요..

헐...

2005-02-19 오전 9:24:56

트랙포인트 까지... 난 8010쓰는데... 8010도 좋아요 소음도 그리 크지않고 안정성도 좋고..

진짜네...

2005-02-19 오전 9:57:42

삼성 x25 나왔을때 디자인가지고 머라고들 그러더니 후지쯔 일제회사니까 아무도 태클걸지 않는 정도의 센스~! 사실 삼성센스에 비해서 훨씬 뒤떨어지는 디자인인데...(여기에 이의 있는 사람? 보고도 그런말 할지...) 당신은 우리의 상콤한 일제 추종자들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듯...

타잔

2005-02-19 오전 10:03:44

디자인은 극히 주관적인거죠. 단순히 일제라서 좋아할거라고 단정짓는건 다른 분들을 모욕하는겁니다. 후지쯔 노트북은 품질면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디자인 좋다고 난리입니까? 사양좋다고들 하시는거죠.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지 마십시오.

타잔

2005-02-19 오전 10:05:03

국산 외산 나뉘어서 싸우는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품질로 경쟁하는 시대아닙니까! 그리고 저정도면 객관적으로 상판 빼고는 디자인도 괜찮은거 아닌가요? 단순히 일제라고 색안경 끼고 보시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은

2005-02-19 오전 10:12:04

온전히 주관적이라 어떤것이 앞서고 어떤것이 떨어진다고 확정적으로 말할수 없습니다. 훨씬 뒤떨어진다는 기준은 위에분의 기준이고 다른분들은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행동은 삼가해 주십시오.

이런

2005-02-19 오전 10:12:09

사양이나 디자인 좋기만 하구먼~

priisma

2005-02-19 오전 10:16:25

질러라 질러라~!

priisma

2005-02-19 오전 10:22:56

"일단 그 맛(?)에 빠져본 사람들은 비슷한 돌기만 봐도 손가락을 대고 문지를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장치이다." --> 음, 나도 그 맛에 한 번 중독되어 보고 싶군...

priisma

2005-02-19 오전 10:30:36

||오타인 것 같습니다|| "핀 삽입 방식에서 단자 접촉 방식으로 변경된 P-ATA 하드디스크는 교체작업시 인터페이스부 파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 S-ATA 아닌가요?

강하긴 합니다만...

2005-02-19 오전 11:03:42

무게에서 데스크탑의 향기가... ㅡ,.ㅡ;;;

煙雨

2005-02-19 오후 2:44:38

트랙포인트.. 써보면 압니다(퍼~억~) 장난아니고 진짜 편합니다. 튀는 현상도 없고..터치패드보다 불편할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훨씬더 컨트롤하기가 좋습니다. 말하자면 수동과 오토의 차이(?)랄까요...

노트북을

2005-02-19 오후 2:47:35

고르는 첫번째 기준이 트랙포인트의 유무인 분도 많이 봤습니다. -.-;;

서브노트북

2005-02-19 오후 4:20:46

에서 소노마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915gm 그래픽 탑재한 서브는 왜 안나오는건지....

질문

2005-02-19 오후 4:39:56

2.7kg하고 3.15kg하고 차이가 많이 나나요?

파라오

2005-02-19 오후 5:03:19

글세요...노트북에서 450g의 무게 차이가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2.5kg가 넘어가는 모델을 기준으로 보자면 별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2.7kg든 3.15kg든 들고다니기 빡센건 마찬가지거든요. 일단 2.kg이 넘어가면 휴대용 노트북으로는 어떤 것이든 적합하지 않습니다.

푸른솔~~

2005-02-19 오후 8:10:41

언제쯤 시판 예정입니까? 혹시 가격도 아시는 분 있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구매자

2005-02-19 오후 8:36:43

리뷰어님 출시 예정과 출시 가격 좀 알아봐 주세요 오래 걸리면 8010 살까 지금 기다리고 있거든요 꼭 좀 답변 해 주세요

romie

2005-02-19 오후 11:27:49

8페이지 무선랜 설명에서 오타가 있네요.. "802.11g 규격은 802.11b와 같은 2.4GHz의 대역폭을.." 에서 2.4GHz 는 대역폭이 아니고 동작 주파수입니다..

검은색

2005-02-20 오전 12:27:02

상판이었다면 한국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데 조금 아쉽습니다.한국 소비자들 취향 참. ^^;;

관계자

2005-02-20 오전 1:35:50

출시는 다음주이고요... 가격은 강가딘님 말씀대로 270-80 사이입니다.

X40유저

2005-02-20 오전 1:41:03

오로지 TP 중독 때문에 IBM 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_-; 정말 써보지 않곤 느낄 수 없죠. 터치패드는 싫습니다. 크크. 게임도 가능하다는... -_-; TP. 대략 서브 매니아라 구입 대상엔 오르지 않겠지만 사양을 보니 입맛만... -_-; (X40 도 S-ATA 하드를 달아줘~ 5400 짜리로. 흑)

탁재현

2005-02-20 오전 2:01:36

후지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제조사이죠.^^ 이번에는 사양 정말 잘 뽑았네요. 가격이 그정도라면 이번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되요.

민경택

2005-02-20 오전 8:18:59

허허허...노트기어가 바로 지름신이로군요!

참~! 좀 가벼워진다면! 금상첨와겠네요^ ^

2005-02-20 오후 1:14:16

멋져보여요+_+

견물생심

2005-02-20 오후 7:25:33

리뷰를 읽고나니 사고 싶어여

E8010도

2005-02-21 오전 3:33:20

참 좋은 노트북입니다. 여기에 소노마로 강력해졌으니 성능은 안봐도..^^;

센시

2005-02-21 오전 8:33:38

뉴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첨엔 에버라텍 6300 M11 사려고 했는데 이 리뷰보니 이쪽으로 맘이 가네요..ㅋ 자세한 출시일과 가격을 좀 알고싶은데요.. 한국과 미국 출시일이 같은가요? 아흐~ 빨리 사고싶다... 에버라텍6300 M11 과 이 모델과 어느게 더 좋을지.. 전문가님 의견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