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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과 펜으로 자유롭게 쓰고 스타일 있게 즐겨라 - HP 파빌리온 TX2015AU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4-04 오후 10:56:16 


사진설명 : 파빌리온 TX2015AU 액정의 컬러/그레이 스케일 패턴

  노트북으로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래픽 칩셋의 제조사, 노트북의 패널 특성에 따른 색감에 매우 민감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실제로 눈에서 보이는 색상과 인쇄물로 출력되는 색상과의 차이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모니터의 색상을 표준과 일치시키기 위해 별도로 켈리브레이션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노트북의 기본 액정 세팅 상태의 색상과 간이 켈리브레이션을 위해 사용되곤 하는 코닥의 컬러 세퍼레이션 카드와의 차이를 간단하게 확인해보는 것으로, 노트기어 독자분들의 모니터 셋팅에 따라 색상에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기준이 되는 카드와 노트북 출력 색상 간의 차이 정도를 확인해 보는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 파빌리온 TX2015AU 액정의 최대 밝기

  최대 밝기 / 최저 밝기 간의 비교입니다. 먼저 액정을 가장 밝은 상태로 지정한 모습입니다.


사진설명 : 파빌리온 TX2015AU 액정의 최저 밝기 (1/10 단계)

  이번엔 최저 밝기일 때의 모습입니다. 최저 휘도에서도 텍스트의 가독성이 확보되고 있고, 실내(주간) 환경이라면,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밝기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굴레를 벗어라.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아우르는 HP의 "TOUCH" 전략은 상감 기법으로 대표되는 디자인(인간의 지문에서 모티브를 따온)을 넘어서, 인간과 PC의 감성적 연결점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고, 이는 데스크탑 형태의 터치 스마트 PC, 비즈니스 타입의 2710p, 그리고 파빌리온 TX 시리즈로 구체화 되었습니다.

  1세대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는 의욕적인 컨버터블 타블렛 노트북이었지만, 몇가지 점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타블렛의 장점을 절충했지만,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하는 감압식 터치 센서 페널을 장착했고, 키보드의 배열 역시, 수월한 한글 입력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리뷰를 통해 살펴본 2세대 파빌리온 TX2000 시리즈는, 동일한 플랫폼을 유지한 2번째 노트북으로서는 드물게, 아니 유일하게 이전 모델에서 지적 받은 부분을 과감히 수정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제조사로서는 상당히 빠른 피드백에 대해서는 아낌 없는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다만, 보급형을 지향하고 있는 파빌리온 시리즈의 틀을 넘어선 국내 노트북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은, 제조사의 능력을 벗어난 것이겠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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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버노바 2008-04-04 오후 11:03:13
올리시는중인가보네용 기대하겠습니다^^
  plantlight 2008-04-04 오후 11:07:56
와우!! 순위권이네요. 좋은 리뷰 부탁합니다^-^
  므훗맨 2008-04-04 오후 11:08:39
아싸 3등 ㅋㅋ
  앗싸 2008-04-04 오후 11:13:40
간만에 4등~
  불여우 2008-04-04 오후 11:21:28
5등 아싸!
  불여우 2008-04-04 오후 11:28:01
요즘 궁금했던 모델들만 꼭 집어서 보여주는군요. 우리 대통령님도 노트기어 닮아갔으면...
  아루바 2008-04-05 오전 1:26:59
이놈이랑 삼보 에버라텍 3400이랑 도시바 새틀라이트 M200 고민중입니다. 잘봤습니다 좀 작은화면과 성능 소음에서 약간 딸리긴 하지만 터치스크린이 너무 끌리네요 -ㅁ-
  어? 2008-04-05 오전 5:57:07
자고 새벽에 일어나보니 TX2000 성능편 리뷰가 올라왔네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정독하기 전에 선리플 남깁니다. ^^
  난 2008-04-05 오전 6:31:36
난 9등 ..............
  즐거운토요일 2008-04-05 오전 6:33:09
10등입니다. 듀얼 터치가 좋아보이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산들바람 2008-04-05 오전 6:54:36
리뷰 잘 봤습니다.
  .. 흐음 2008-04-05 오전 10:23:40
소음이 심하네요..
  듀얼터치 2008-04-05 오전 11:02:58
듀얼터치의 장단점이 있군요.. 전자팬으로 입력시 손이 닿으면 선이 직.. 그어진다는거.. .....손끝입력의 자유로움과 즐거움도 있지만..양날의검입니다. 앞으로 두방식을 제어할수있겠금 만들면 더좋을듯.
  베터리타임이 2008-04-05 오후 4:42:30
3시간 10분대면 좀 안습아닌가;;
  배터리 2008-04-05 오후 4:56:49
3시간 이상이면 준수하죠. AMD 프로세서에 디지타이저까정 들어갔는디.
  일단 2008-04-05 오후 4:59:53
2킬로에 별로 흥미가 업네요
  요즘 2008-04-05 오후 5:10:47
광학드라이브 들어간 12.1인치 모델의 80%가 2kg 정도던데요? 감압식 터치패널과 디지타이저 무게만도 200g 이상 나갈텐데. 6셀 배터리까정 달고 회전 LCD달고 ULV 아닌 AMD 프로세서 달고 저정도면 진짜 준수하다는걸 모르는 당신은 초보? 공부좀 하세요. 저가격에 저사양에 저정도면 최상급이죠. 저런 컨셉이 유일하다는 것만봐도 쉽지 않은 구성이예요. 설명해줘도 모르면 할 수 없고.
  2015쓰는놈 2008-04-05 오후 5:13:26
기능성 최곱니다. 듀얼터치의 장단점을 지적하신 분이 계신데 장점이 10개면 단점은 하나 정도입니다. 발열도 없고 디자인도 좋고 터치 패널 인식률 좋습니다. 가격대 만족도 상당합니다.^^
  흐린하루 2008-04-05 오후 10:25:03
솔직히 단점 없는 노트북은 없음, 늘..현재의 기술 상황과 시장 상황을 염두해서 가격과 성능을 봐야 하는데... 150만원 수준 이하의 태블릿 기능이 있는 노트북으로 범위를 제한한다면(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는 건 의미 없어 보임), ... 경쟁상대가 없다. HP 자본력의 힘인가? 흠...
  블투 기능? 2008-04-06 오후 9:12:30
블투 기능은 없는건가요??
  조장현 2008-08-10 오후 2:14:24
잘 읽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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