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삼성 아티브 북3 NT380E5Q-L34S의 제품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난함’입니다. 외형 디자인, 스펙, 휴대성 부분에서 특출한 부분이 엿보이지 않습니다만, 이 떄문에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대중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만한 제품은 상위 소수 그룹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제품과 달리 ’무채색’에 가까운 컬러를 특징으로 해야 합니다. 보급형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들이라고 해서 ’취향’이나 ’개성’이 없는 것이 절대 아니며 제품 비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경우 ’다수’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티브 북3 NT380E5Q-L34S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5.6인치 사이즈이고 학습과 업무 현장에서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광학 드라이브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최신 트랜드에 맞게 고해상도를 지원한다는 점, 장시간 사용시 안정적인 발열 소음 패턴을 갖추고 있는 점, 표준 노트북다운 업그레이드 편의성과 적정 배터리 시간을 확보, 노트북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는 점 등 높은 밸런스를 장점으로 합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절대적인 사후 지원 시스템을 갖춘 삼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70만원대의 만만한 가격 조건은 아티브 북3 NT380E5Q-L34S의 매출 전망을 밝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
|
개선해야 할 부분
가성비를 감안하면 TN 패널 사용은 납득이 되는 부분이지만, 가격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시야각, 색감 재현력이 우수한 AV 패널을 적용한다면 제품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사료됩니다. 기본적인 포트 구성에는 불편함이 없으나 USB 3.0 단자가 하나인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삼성 아티브 북3 NT380E5Q-L34S와 같은 표준 노트북은 대상을 한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노트북 PC 사용자들 가운데 가장 두터운 70-80% 정도의 ’일반 사용자층’을 겨냥한 제품이고 그에 따른 밸런스도 뛰어나기 때문에 특정 소비자층으로 용도를 한정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전문가용 노트북이 아닌, 일상적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표준 노트북을 찾는 분들이라면 삼성 아티브 북3 NT380E5Q-L34S은 좋은 선택이 될만한 모델입니다.
|
|
|
|
- 노트기어
|
|
|
이
기사는 1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등
갤럭시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