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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1인용 책상에 사뿐히 올라가는 미니 데스크탑인 HP 파빌리온 S3829KR은 점점 LCD가 대형화되고있는 추세에 합당하게 적응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함께 올려도 책상이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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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스템 크기에 일반적인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저장장치들을 그대로 사용한덕에 본체의 길이는 통상적인 ITX규격의 피시에 비해 약간 길게 나온 편입니다만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워낙 작은크기로 나온 제품이기에 길이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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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슬림라인을 제품의 이름에 강조했듯이 제품의 전면의 상당부분을 ODD가 차지할 정도로 얇게나온 케이스를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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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실버와 블랙의 대비로 제품의 슬림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가장자리의 라운딩처리는 과한경우 양감을 가중시켜 제품을 둥글게 보이는 부작용을 내는데요. HP 파빌리온 S3829는 부드러운 느낌을 흘려보내는 수준으로 적절한 라운딩기법이 적용되어 제품의 슬림함을 강조하는데 훌륭한 보조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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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케이스 디자인의 80%이상을 결정짓는 전면 베젤부입니다. 하이글로시의 검은색과 실버의 투톤 배치가 인상적이며, 상단에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함께, 15-in-1 멀티 리더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광학미디어장치는 전면의 버튼을 통해 사출가능하게 되어있으며 블랙 패널의 여백에는 HP로고를 배치해 빈틈없는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USB포트와 3.5파이의 폰잭을 배치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나 마이크잭은 배제되어 헤드셋의 사용은 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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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상단의 15-in-1 멀티 플래시 리더기는 Compact Flash I/II Card, Micro drive, Smart Media Card, Secure Digital Card, Memory Stick Card, Memory Stick Pro, Memory Stick Duo(아답터 필요), Multi Media Card, eXtreme Digital Card 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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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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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f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