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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새로운 스타일리스트 - XNOTE T1 (내부구조편)
이 기사는 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3-13 오후 2:36:50 


XNOTE T1 에는 14인치 와이드 타입의 액정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리뷰 모델과 시판 모델 모두 16:10 비율, 14인치 와이드 WXGA+급(해상도 : 1440x900) 액정이 탑재됩니다. 듀얼 프로세서 채용에 따른 가장 큰 이득이라면 역시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즉 포토샵 작업과 같이 CPU 점유율이 높은 작업을 하면서 그 못지 않게 CPU 점유율이 높은 DVD-R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작업을 동시에 큰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멀티태스킹 작업시 프로세서 성능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테이터를 식별하게 해주는 디스플레이의 성능 또한 중요합니다. 휘도, 시야각 등 액정 본연의 성능 외에도 다중 작업을 위한 충분한 작업 공간이 확보될 필요가 있는데요, 이 면에서  14인치 와이드 컨셉에서는 처음으로 WXGA+급(해상도 : 1440x900) 해상도 액정을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동급 모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설명 : T1에 탑재되어 있는 14인치 고해상도 액정은 LG 필립스에서 제조된 제품입니다.

물론 시력이 약한 사람이거나 연령대가 높은 사용자들의 경우 고해상도가 오히려 작업 효율을 저하시킬 수도 있겠습니다만,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사용자들 중 고성능 PC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T1의 높은 해상도가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14인치 범용 액정보다 해상도를 높였음에도 동영상 재생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저반사 하드코팅 처리까지 되어 있어 ’해상도’와 ’선명한 출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상판 상단 좌우측에 무선랜 수신을 위한 안테나가 내장됩니다.  무선랜 안테나를 대부분 노트북 상판 상단 좌우로 배치하는 이유는 수신감도 때문입니다.  노트북 내에서 안테나가 좌우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상단에 있을수록 수신 성능이 좋게 나타나며 상판 측면이나 키보드 아래에 배치할 경우 수신 감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상판 상단을 무선랜 수신 안테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T1에도 동일 위치에 무선랜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LG XNOTE 전모델에는 무선랜 수신 감도를 높이기 위해 ’헥사 밴드’라 불리는 수신 안테나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헥사’(그리스 숫자로 6을 의미)라는 말처럼 안테나가 수신하는 전파 대역을 6개로 정밀하게 쪼개, 폭넓게 커버하는 방식으로서 기존에는 수신 대역을 4개로 쪼개는 안테나보다 뛰어난 수신 성능을 발휘한다고 LG는 설명합니다.


안테나를 잘 보시면 좌측 모듈에 두 개의 안테나선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블루투스 모듈과 무선랜을 위한 복합 안테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측 부분에는 무선랜 모듈용 하나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T1 상판 안쪽 부분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T1의 상판 재료는 마그네슘 합금입니다. 상판은 액정을 보호하는데 문제가 없을만큼 충분한 신뢰도를 보여주었습니다.


XNOTE T1의 핵심부입니다. CPU와 노스브리지 칩셋, 새로운 무선랜을 위한 PCI Express x1 슬롯의 모습입니다. 나파 플랫폼 역시 소노마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인텔 프로세서, 인텔 메인보드, 인텔 무선랜으로 구성된 3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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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섭 2006-03-13 오후 2:39:49
올리시는 군요..
  hongki 2006-03-13 오후 2:40:32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과심있는 T1 리뷰라 더욱더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
  남섭 2006-03-13 오후 2:42:42
관심가는 노트북이라 성능이 기대됩니다....수고^^
  멍든새 2006-03-13 오후 2:57:21
LG는 항상 소비자를 자극시키는 물건을 출시하고 노트기어는 항상 소비자를 만족시키시는 리뷰를 올려주시고 대단하십니다!!! ^^
  역시 2006-03-13 오후 2:58:08
아무리 봐도 다 좋은데...1.8인치에서 정말 좌절이군요.. 12인치도 아니고 14인치 중형모델에서 1.8인치라니.. 조금만 더 머리 싸매고 고생하셨다면.. 같은 크기와 무게에 2.5인치 내장할수도 있었을텐데...ㅡ.ㅡ
  경치 2006-03-13 오후 3:14:24
조타~ ^^;;
  590원 2006-03-13 오후 3:27:14
오랫만에 순위권
  까앙패 2006-03-13 오후 3:28:48
성능편이 기대되네요.
  7120 2006-03-13 오후 3:42:22
대략 순위권 ㅡㅡ;;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지남 2006-03-13 오후 4:27:11
2페이지 두번째 사진 밑 설명오타여 15.4인치로 써 있네여
  박찬호 부활 2006-03-13 오후 4:34:47
^^
  노트기어 2006-03-13 오후 5:21:59
지남님께서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_)
  아쉽.. 2006-03-13 오후 5:47:40
흠.. 메인보드 뒷면..은 거의 활용을 안한듯 싶네요.. 램슬롯이나.. ICH나 기타 등등 뒷면으로 보내고 남는 공간에 외장 글픽이나.. 2.5인치 하드..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바닥면에 메모리 소켓 부분만 조금 튀어나오는 식으로 케이스 만들면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2006-03-13 오후 5:51:15
뭔가.. 저같은 범인(?)들의 생각으론 알수 없는 말못할 사정이 있겠죠.. -_-
  ㅎㅎ 2006-03-13 오후 7:37:26
이정도면 순위권? ㅋㅋ T1좀 마니 끌리네요..
  정호열 2006-03-13 오후 8:15:18
심도 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꼭 알아야할 부분들을 잘 짚어주시니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씨 2006-03-13 오후 9:00:56
2.5인치를 못쓴건 전체무게를 2kg 안에 들기위해서가 아닐까요.. 아슬아슬 하게 1.9kg 대를 고수했죠.. 1.9kg 하고 2.0kg 는 느낌에서부터 차이가..-_-;
  흰둥이 2006-03-13 오후 9:34:34
오늘 누나는 안 나오셨네.
  1.8인치 2006-03-13 오후 10:07:12
하드디스크의 선택은 제품 컨셉으로 볼 때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휴대성을 위해서는 작고 가벼운 .8인치 하드가 적합하며 무엇보다 전원 관리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T1의 제품 컨셉을 잘 살리는 부분이라 봅니다.
  흠 2006-03-13 오후 11:34:58
문제는 이런종류의 모델들이 모두 실패했다는 겁니다.. 물론 이모델또한 실패할듯 싶군여...그냥 느낌이 그렇습니다.
  LG와이드노트북단점 2006-03-14 오전 4:56:45
프로젝트 연결시 노트북화면을 켠채로 외부화면을 내보내면 프로젝트에 나오는 화면이 정사각형이 되어버립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프리젠테이션시 상당히 당황하게 됩니다..
  리명현 2006-03-14 오전 6:33:19
정성 가득한 리뷰 잘봤습니다. 매번 사진작업 하시는데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실듯.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김철원 2006-03-14 오후 1:04:43
참 맘에듭니다. 사람마다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지만 저는 웬지 지금이디자인으로 13.3 와이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기변한지가 채 한달도 안돼어서 바꿀맘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끌리는 모델입니다.
  근데 2006-03-14 오후 1:15:22
후지츠 S7011을 사용하는데 이건 2.5인치 하드 쓰고도 무게 1.75KG이고 액정도 14.1인치라오... T1이 무게 때문에 1.8인치 하드 사용한것은 위험한 도박수 같은데...
  유현55 2006-03-14 오후 1:54:28
블랙엔 화이트가 너무 멋진데여^^
  고유 2006-03-14 오후 2:58:35
흐음...
  킹카랭킹1위 2006-03-14 오후 5:16:04
멋있삼...ㅠㅠ;;
  nie 2006-03-14 오후 9:38:43
어느 분은 초코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전 초콜렛 쉬폰 케이크처럼 느껴지네요. 예쁘게 잘 뽑았습니다. 상 받을만 하네요. 매니아분들은 스펙에 집착하시겠지만, 디자인에서 오는 자기 만족감을 중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민정 2006-03-14 오후 11:08:19
기념비적 모델이라 보일 정도로 예쁘네요. 전면부의 슬림한 디자인은 정말 세련미가 일품이네요. 스펙상의 아쉬움은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독특한 컨셉을 중시 여기시는 분들이 관심 갖을만한 노트북일테니까요.
  굳굳 2006-03-15 오전 1:04:17
노트북도 굳! 리뷰도 굳!입니다. 그리고 이건 성능 중심 모델이 아니죠.
  노트매니아 2006-03-15 오후 7:05:20
구입하신 분들이 하드에서 고주파음이 심하게 들린다는 이어폰 꼭아도 들린다고 하네요..대다수가 그런현상을 당함 서비스센터가면 교환해준다고하네요..^^*..무슨문제가 있는듯함..이건만 해결해주면 질를텐데
  강형민 2006-03-16 오전 5:49:33
물론 얇고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원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럴경우 아예 ULV모델이나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지 굳이 1.9Kg의 모델을 선택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아무리 좋게보려고 해도 1.8인치 하드는 결정적 판단착오로 보이는 군요..정작 ULV모델보다 하드에서 퍼포먼스 차이가 난다는걸 써본 사람들은 알거든요..
  mory 2006-03-30 오후 11:46:01
드디어 상판 블랙 오.. 디자인 굿
  /// 2006-04-03 오후 3:36:36
강형민님 이 모델에는 가벼운 제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1440*900 해상도의 LCD, 풀사이즈 키보드라는 두 가지이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고성능 제품은 15인치 제품이 있으므로 그것으로 해결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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