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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불꽃을 뿜어 내는 최상의 퍼포먼스 - MSI GX600 터보북 (성능편)

이 기사는 13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5-02 오후 12:00:17

사진설명 : 오버 클러킹 전후의 프로세서 클럭 및, 그래픽 칩셋 메모리 클럭 정보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앞서 CPU-Z 정보에서 보신 것처럼, DRAM:FSB 비율이 원래 산타로사 리프래쉬 플랫폼의 5:3(1.66)이 아닌 4:3(1.33)을 기본으로 8:5(1.6)으로 오버 클러킹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오버 클러킹을 위한 조건의 일부로 생각되지만, 오버 클러킹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메모리 성능이 낮춰져 있음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오버 클러킹된 코어 2 듀오 T9300(@2.9GHz)의 동작 영상

사진설명 : PCMARK05 - CPU 테스트 세부 결과

클럭 속도가 2.5GHz에서 2.9GHz로 오버 클러킹된 부분 만큼, 실제 성능 향상폭도 대략 약 15% 내외를 나타냈습니다.

사진설명 : PCMARK05 - 메모리 테스트 세부 결과, 메모리 성능에는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오버 클러킹 전에는 일반적인 2.5GHz 탑재 노트북들의 메모리 성능에 비해 낮게 측정되지만, 오버 클러킹된 후에는 더 나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사진설명 : 메모리 클럭 속도의 변화(400MHz→450MHz)에 따른, 3DMARK05 점수의 변화 양상

기본 클럭 속도에서 7148점 450MHz에서 7519점을 기록하였는데요. 대략적인 성능 향상폭은 약 5%로, 터보 버튼 활성화시 약 20%의 성능 향상이란 마케팅 문구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 향상분의 합계가 아닐까 추측되는 군요. (실제로는 2.0GHz를 기준으로 2.4GHz로 오버클러킹되기 때문에 20%라는 수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 본다면, 몇가지 CPU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살펴본 오버 클러킹 전/후의 성능 향상폭은 프로세서의 경우 약 15%, 그래픽 칩셋의 경우 약 5%입니다. 메모리 성능의 경우 오버 클러킹된 이후의 메모리 성능은 오버클러킹 되지 않은 일반 산타로사 리프래쉬 플랫폼의 점수 보다는 개선됩니다.

구체적인 시스템 성능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오버클럭 전/후의 성능 향상 내용은 시스템 성능 테스트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MSI GX600-094KR의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