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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의 경우 우측 중단(사진 기준)이 39.2도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상단 중앙이 34도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30도에서 33도 사이의 안정적인 온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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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을 비롯해 소음을 유발시키는 부품이 전혀 사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열 증가에 따른 소음 문제 또한 전혀 없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의 입출력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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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조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액정을 집접 터치하여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현재 터치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검색을 비롯, 컨텐츠 소비에 가장 최적화된 입력 도구로, 돌이 갓 지난 아기들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입니다. 아이코니아 스위치 10의 멀터 터치는 인식률이 좋고 모서리 부분의 캘리브레이션도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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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구분 짓는 특징이 바로 ’키보드’와 ’터치패드’입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는 윈도우를 사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입력 장치이자 가장 완벽한 인터페이스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윈도우 자체가 키보드와 터치패드(마우스)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 노트북의 경우, 키보드와 터치패드만으로 윈도우를 활용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기 때문에 멀티 터치 기능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이는 멀티 터치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의 매출에서도 여실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현재 멀티 터치 기능을 갖춘 울트라북 또는 표준 노트북의 매출은 일반 노트북 대비 2% 정도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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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이브리드형 PC의 경우 멀티 터치와 키보드/터치패드 간의 유기적인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멀티터치와 노트북에 최적화된 키보드/터치패드의 조합은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주는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즉 상판이 분리된 상태에서는 멀티 터치’가 주인터페이스가 되어 ’소비 기기’로 활용이 되며 도킹 베이스와 연결된 상태에서는 키보드/터치패드가 주인터페이스가 되어 태블릿을 ’노트북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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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 베이스 내부를 보면 작은 서브 기판 두 개와 키보드판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얇은 구조에서도 적정 수준의 키스트로크 사이즈 및 키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키보드 고정 상태가 우수하여 일반 11.6인치급 울트라북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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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Gom
아무도
정철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