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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턱시도를 차려 입은 젊은 신사 - LG XNOTE S1 (내부구조편)

이 기사는 7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2-16 오전 8:27:49

스피커 출력은 1.5W+1.5W로서 총 3W의 출력을 들려줍니다. 가정용 AV 기기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출력에 해당합니다만, 노트북으로서는 꽤 강력한 출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비넷형의 좌우 일체형 스피커 모듈은 한정적인 출력에서 최대한 깊이 있는 소리를 내도록 해줍니다. S1의 좌우 스피커 출력구의 위치가 좀 다른 것이 의아했는데요, 스피커 모듈을 보면 출력구 위치가 다른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좌측 스피커 모듈이 오른쪽보다 좀 더 크게 제작되어 있으며 위치 역시 좌측은 가로, 우측은 세로 방향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XNOTE S1의 핵심부입니다. CPU와 사우스브리지, 노스브리지 칩셋, 그래픽 칩셋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나파 플랫폼 역시 소노마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인텔 프로세서, 인텔 메인보드, 인텔 무선랜으로 구성된 3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나파 플랫폼에 핵심이 되는 듀얼코어 내장의 Yonah 프로세서 - 사진의 제품은 Intel Core Duo T2600(2.166GHz)과 T2400(1.86GHz) CPU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CPU는 엔지니어용 샘플로서 실제 양산되는 제품에 사용되는 CPU와 달리 모델명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파 플랫폼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신 프로세서인 ’Yonah’ 코어의 CPU는 ’Intel Core’로 표기되며 듀얼 코어를 내장한 제품은 ’Intel Core Duo’로, 싱글 코어를 내장한 제품은 ’Intel Core Solo’라는 새로운 명칭이 사용됩니다. 노트북 PC에 붙는 로고씰은 듀얼 코어 제품의 경우 Centrino Duo 모바일 테크놀러지가, 싱글 코어 제품에는 Centrino 모바일 테크놀러지가 사용됩니다. 모바일전용으로서는 첫듀얼 코어 방식의 프로세서이며 SYSmark 2004 SE를 이용한 인텔측의 발표에 따르면 도선 프로세서에 비해 최대 66%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Yonah가 기존 모바일 CPU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역시 하나의 칩셋에 두 개의 코어를 탑재하는 ’듀얼 코어’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즉 단일 칩셋에 두 개의 CPU가 병렬로 연결되어 동작하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개의 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단일 코어 방식의 기존 CPU에 비해 두 배에 해당하는 프로세싱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Yonah에 적용되는 ’듀얼 코어’ 시스템은 하나의 칩셋에 두 개의 CPU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듀얼 프로세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서버용 CPU와 거의 동등의 병렬 처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듀얼 프로세싱은 하나의 보드에 두 개의 CPU를 장착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지만 Jonah에 적용되는 ’듀얼 프로세스’는 하나의 칩셋에 두 개의 코어를 탑재하는 ’듀얼 코어’방식입니다. 즉 단일 칩셋에 두 개의 CPU가 병렬로 연결되어 동작하기 때문에 한 번에 두 개의 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음으로 단일 코어 방식의 기존 CPU에 비해 두 배 - CPU 성능만 놓고 볼 때 - 에 해당하는 프로세싱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소노마 플랫폼에 탑재되는 Dothan기반의 2GHz 클럭 CPU의 경우 소비 전력은 25W 정도인데 반해 Dothan보다 향상된 667MHz으로 동작하는 코어 두 개를 탑재한 Yonah의 소비 전력은 31W 정도에 해당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좌측이 도선 코어의 Pentium-M 760(2.0GHz)프로세서이고 우측이 S1에 탑재되는 인텔 코어 듀오 T2600(2.16GHz) 프로세서입니다. 도선 코어의 Pentium-M CPU와 인텔 코어 듀오 T 시리즈의 듀얼코어 CPU의 핀수는 동일하지만, 핀이 빠지는 부부의 배열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두 CPU는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듀얼 코어 나장 프로세서답게 캐퍼시터의 수도 약 두 배 정도 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S1의 CPU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소켓 방식입니다.

초기 출시되는 Yonah 코어의 Intel Core 프로세서 클럭 주파수는 2.16GHz~1.66GHz이며 2006년 후반기에 2.33GHz 클럭의 제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듀얼코어 제품은 T2400(1.66GHz)-T2600(2.16GHz) 등으로 명명되고 싱글 코어 제품의 경우 T1300 (1.66GHz)이라는 명칭이 사용됩니다. 서브형 노트북에 탑재되는 저전압(LV) 모델에는 제품명 앞에 L이라는 문구가 사용되며 L2400(1.5GHz), L2300(1.66GHz) 두 모델이 출시됩니다. 2분기 중에는 초슬림형/미니형 노트북에 탑재되는 초저전압(ULV) 모델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나는 기본적으로 듀얼 코어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되지만 초저전압형 모델인 ULV는 현재와 동일하게 싱글코어로 출시되며 보급형 모델을 위한 요나 코어의 셀러론 M 프로세서도 출시될 예정인데, 이 프로세서는 시스템 버스 클럭 533MHz, 1MB L2 캐쉬를 탑재하게 됩니다.

듀얼 코어 방식을 채택한 대신 64BIT 환경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인텔측은 ’요나가 64bit에 대응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플랫폼의 대형화를 피하고 배터리 구동시간을 현재 도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함이며 무엇보다 현재 모바일 환경에서 64bit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2006년 4분기경 Merom 코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바로 이 프로세서부터 x64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메롬 역시 요나와 동일하게 듀얼 코어 방식이며 동일 공정, 동일 클럭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초기 모델의 경우 나파와 플랫폼 공유가 가능합니다. 특히 인텔은 Merom의 설계를 데스크탑 PC용 프로세서에 적용하여 PC 업체 최초로 모바일용으로 개발한 CPU 코어를 데스크탑 PC에 탑재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새로운 요나 프로세서 역시 기존 도선 프로세서와 동일하게 SpeedStep 테크놀러지가 적용되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저 동작 클럭은 1GHz으로 제한됩니다. 동작 전압은 최고 클럭시 1.63V~1.3V 내외, 최저 클럭인 1GHz 동작시 0.95V이며 소비 전력은 최대 클럭시 31W, 최저 클럭시 13.1W으로 도선 프로세서에 비해 좀 더 증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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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2006-02-16 오전 8:32:00

1등이닷! 태어나서 처음잉에요 ㅠㅠ 축하해 주세요

1등

2006-02-16 오전 8:32:06

2등

xni

2006-02-16 오전 8:38:52

성능편 기대 만땅.

charis18

2006-02-16 오전 8:48:02

선리플 후감상. 올리시는 중이신가보네. 아직 3페이지 밖에 없는. 이건 도대체 얼마나 하려나...

황상수

2006-02-16 오전 8:56:27

LG제품은 항상순위권이네요.. ㅎㅎㅎ

최문근

2006-02-16 오전 9:19:46

상세한 내용 잘봤습니다. LG의 노트북 제조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가격만 안정적이라면 히트상품이 될거 같군요.

yongkooks

2006-02-16 오전 9:26:39

기대되는 리뷰네요...

전민정

2006-02-16 오전 9:31:25

엔지니어 플라스틱이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눈으로 봐선 제법 튼튼해 보이네요. 저는 TX를 개인적으로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듣기로는 국산 노트북으로선 획기적인 모델이 될거라고 하네요.

이철희

2006-02-16 오전 9:45:16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 노트북..

GIGI

2006-02-16 오전 10:07:51

아침에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리플 후감상입니다. ^^

호리병

2006-02-16 오전 11:36:52

X1600 칩셋 탑재한 모델은 언제쯤 나올까요? 또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처음부터 1600 모델이 나왔다면 바로 질럴을텐데....

borri

2006-02-16 오후 12:07:27

x1400과 x1600의 차이가 너무나 확연하기에 x1600이 장착된 노트북만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S1의 스펙은 너무나 실망스럽네요 리뷰용 제품처럼 만들어서 판매하면 어디가 덧나나...

싸도미

2006-02-16 오후 12:14:36

1400과 1600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수치적으로 보면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던데요. 1400도 안되는 게임 없는 고성능 칩셋 아닌가요?

제생각

2006-02-16 오후 1:37:46

X600 칩셋 이상만 되면 게임이든 뭐든 별 불편 없던데요. 어차피 숫자놀음 아닌가요? 너무 고성능에만 집착하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집착?? 글쎄요??

2006-02-16 오후 3:09:59

뭐가되고 안되고에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플랫폼이 아예 바뀐데다 글픽또한 숫자넘버부터 틀린 신형글픽으로 바뀐거에 의미를 두셔야죠 단지 프리미엄에 걸맞는 성능에 글픽을 아쉬워하는거 같은데요

하긴요

2006-02-16 오후 6:10:01

고성능 모델답게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어울린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거겠죠.

TSST

2006-02-16 오후 6:27:21

원래 LG노트북이 TSST광학 드라이브를 쓰나요? 궁금

그때그때달라요

2006-02-16 오후 6:40:28

ODD나.. HDD, 메모리 같은 경우 여러 업체의 것을 랜덤하게(??) 쓰더군요.. HLDS, PCC, TSST 등 그때그때 수급상황에 따라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모리도 인피니언, 삼성, 하이닉스 등등 여러 업체것을 쓰죠..

전민정

2006-02-16 오후 10:38:27

맞아요. 삼성 노트북에 인피니온 메모리가 들어갈 때도 있고 엘지 노트북에 치메이 액정이 들어갈 때도 있고 후지쯔 노트북에 도시바 하드디스크가 들어갈 때도 있고... 위에분 말씀처럼 그때그때 다르지요. ^^

탄산킬러

2006-02-17 오전 1:52:22

빨리 성능 올려 주세요. 노트유저 에서는 성능 편에 S1 소음이 없는걸로 나왔습니다. 40 데시벨 이하 라는 군요...이거 원 황당해서 정말일까? 암튼 전 갠적으로 노트기어 만 믿겠습니다. 빨리 성능 기대 할께요....이게 왠 날벼락.....ㅎㅎ 사실이면 지존인데...

홍수현

2006-02-17 오전 2:11:49

S1과 동일한 쿨링팬이 들어가 있는데 40데시벨 이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S1과 비슷한 소음 정도일겁니다. 그나저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40데시벨이면

2006-02-17 오전 4:21:44

숨쉬는 소리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일반 소음과 틀려서 노트북에서 나오는 소음 측정하려면 근접 측정 해야 하는데 40데시벨이면 팬이 없다는 말이네요. 이치적으로 말이 안되지요.

P1과

2006-02-17 오후 1:50:02

똑같은 팬이 사용되었는데 P1보다 소음히 훨씬 줄어들었다는 것은 말이안되죠. P1과 소음 비슷할거라는건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탄산킬러

2006-02-17 오후 2:31:51

http://www.noteuser.com 저라고 납득이 가겠습니까? 노트 유저 에 글남겨 답변 까지 받았는데.암튼 노트유저 리뷰 한분은 본인도 신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최종적으로 노트기어 성능 리뷰도 함 봐야 겠네요. 진짜길 바랍니다....저도..ㅎㅎ 황당하죠..사실....진짜라면 지존먹습니다.ㅎㅎ 소리의 강도 (데시벨) 0 아주 희미한 소리/ 30 속삭임, 조용한 도서관/ 40 저음의 대화 / 50-60 일상대화 / 60 정상적인 대화, 타자기, 재봉틀

성능편 나왔네요

2006-02-17 오후 9:01:30

P1과 소음 비슷하네요. 위의 리뷰사이트의 정보는 완전히 잘못된거네요.

탄산킬러

2006-02-17 오후 10:29:07

그럼 그렇지....혹시나 하고 하루동안 설레 였네요... 쳇...노트유저 즐겨 찾기 삭제!!!!!!

홍성민

2006-02-18 오후 7:16:35

요즘 너도나도 리뷰쓴다고들 나서는데 노트기어처럼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해주는 곳이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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