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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젊음의 열정과 개성을 담아내다 - HP 컴팩 프리자리오 B1200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9-27 오전 10:52:37

사진설명 : 프라임 CPU/메모리 부하 테스트, 8시간 연속 테스트 : 통과

일반적으로 프라임 테스트는 데스크탑을 사용자들이 CPU 오버 클러킹 이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해보는 코스 가운데 하나인데요. 국내 데스크탑 사용자들은 보통 8시간 정도의 프라임 테스트를 거치는 가운데 시스템의 다운이나 기타 불안 징후 없이 통과했을 때, 오버클러킹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성능 보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노트북에서 프라임 테스트가 필요할까 반문하시는 노트기어 독자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CPU를 비롯해 보드와 메모리 등에 최대 부하를 걸어, 전체적인 노트북의 발열 수준을 끌어올리는 프라임 테스트야 말로 노트북의 쿨링 시스템과 관련된 안정성을 테스트하는데 좋은 것이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시간의 고부하 상황에서 시스템의 발열 수준을 낮추기 위해 강제적인 클럭 조절이 발생하는지 역시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이기도 합니다.

사진설명 : 에버레스트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 8시간 연속 테스트 : 통과

노트북의 불안 요소는 데스크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화면이 멈춰 버리는 일명 프로즌(Frozen) 현상이나, 시스템이 재부팅되는 다운 현상 등은 노트북 자체의 문제이기 보다는 사용자들의 노트북에 설치된 S/W 상의 문제 일때가 많습니다. 사실 노트북의 발열 시스템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 노트북에 탑재된 특정 부품과, 설치된 S/W 상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드문 경우인데요. 후자의 경우, 짧은 리뷰 기간을 통해 노트북과 S/W의 호환성을 검증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전자의 발열 문제로 인한 시스템 이상의 경우는 노트북의 가혹 테스트를 통해 발생될 문제를 사전에 판별해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스템의 최대 부하 상황에서 코어의 최대 온도는 프라임 테스트시 88도, 에버스트 테스트시 85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차례의 시스템 이상 현상 없이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으며, 장시간 고부하 상태 지속시 발생할 수 있는 클럭 다운 현상도 없었습니다.

사진설명 : 프리자리오 B1200의 배열부,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을 넓히기 위해 노트북 측면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한도 에서 2단 라운딩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프리자리오 B1200의 팬소음 측정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측정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사진설명 : 프리자리오 B1200의 소음 변화 그래프

노트기어 사무실은 모든 동작을 멈췄을 경우 평균적으로 약 36~8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프리자리오 B1200의 구동에 따른 소음 증가 양상을 살펴 보았습니다.

내용설명 : 프리자리오 B1200의 팬 소음

지향성 마이크를 이용해 웹/오피스 상황시 팬소음 및 하드 디스크 액세스 소음을 녹음한 것으로, 소음의 특성을 보다 이해가 쉽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측정된 소음 수치보다 높게 노멀라이징 해서 편집했습니다.

프리자리오 B1200의 팬은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일정 시간 최대 rpm으로 강제 배기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저 rpm인 43db과 56~7dB 사이에서 움직이지만. 50dB 후반 수준에서 좀더 오랜 시간 머무르며, 배기되는 풍량은 많은 편입니다. 특별히 소음에 민감한 고시원 정도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도서관/독서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노트북 전원은 밖에서 켠 상태에서 안으로 들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한편 테스트의 시스템 부하 조건은 노트북을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모든 하드웨어가 바삐 일하는 상황 시 발생되는 소음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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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2007-09-27 오전 11:00:10

아 기다리던 리뷰입니다.감사!!!

엑스피

2007-09-27 오전 11:28:50

구입을 하고 싶은데...윈도우 엑스피용 드라이버가 없는 것 같데요..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좋은데...혹시 윈도우 엑스피 설치와 드라이버에 관해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리뷰 감사합니다!

sportkorea

2007-09-27 오전 11:31:17

3등 이네요.

교각

2007-09-27 오전 11:38:34

XP 드라이버입니다. http://h10025.www1.hp.com/ewfrf/wc/softwareList?os=228&lc=en&cc=us&dlc=en&product=3547535&lang=en# (제 글 수정하기 누르시면 카피하실 수 있습니다.)

강가딘

2007-09-27 오후 12:14:51

점수가 아주 좋군요. 리뷰 전 항목에서 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적당한 가격에 좋은 성능의 12인치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에게 딱일듯 싶군요.

roqoro

2007-09-27 오후 12:41:49

ㅋ 또 순위권;; 잘보겠습니닷~

궁금소년

2007-09-27 오후 1:32:37

오랜만에 올라오는 리뷰 같네요^^추석잘 보내셨는지..ㅎㅎ항상 리뷰 잘보고 갑니다.

드디어

2007-09-27 오후 7:49:12

B1200 성능편이 올라왔닷! 저도 잘보겠습니다. 선리플~~

점수봐라

2007-09-27 오후 8:44:45

와 87.4점씩이나....

키보드가

2007-09-27 오후 9:58:57

아쉽네요.

홍현철

2007-09-28 오전 12:56:44

B1221TU 사용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구입하였고, 초도 불량으로 오늘 교환하였습니다. 치명적인 몇 가지 단점 혹은 하자가 있는 것 같네요.. 리플이 길게 달리지 않아, 링크를 겁니다. - : http://blog.naver.com/urimeia/10022343989

이강석

2007-09-28 오전 1:00:36

12인치급 노트북을 너무 크게 만든 것 같아요... 오늘 누가 쓰는 것을 봤는데...^^;;

홍현철

2007-09-28 오전 1:08:02

크기는 삼성 q45와 비교시에는 비슷했습니다. q45의 경우 본체는 조금 더 작지만, 배터리가 돌출되는 구조라, 결국은 비슷한 크기더군요..

ㅋ

2007-09-28 오후 1:38:45

저게 단점이 없는 노트북이냐...--;;12인치 짜리가 타사 14인치랑 맞먹는구만...인간마다 참 보는 기준이 다르다...1.9kg짜리 노트북이 이동성이 9인가..어이가 없음...이동성이라고 하면 1.3이내로 들어와줘야 한다..요즘 세상에서는...

점수야

2007-09-28 오후 1:52:43

공평하면 되는 거고, 밑에 엘지 리뷰를 보니 12.1인치 2kg 미만이 9점인것 같군요. 흠. 딴딴해 보여서 좋긴 한데, 좀 무겁네요.

광학드라이브

2007-09-28 오후 1:57:01

탑재한 퍼포먼스형 12인치 노트북 모두가 1.8-1.9kg이죠. 더구나 이건 광학드라이브가 분리되되니 9점 받는데 문제 없습니다. 1.3킬로짜리는 ULV 프로세서 내장한 것들이죠. 싱크패드는 4:3이고 드라이브도 없으니 이것도 무효네요.

광학드라이브

2007-09-28 오후 2:00:34

노트북의 성능이나 발열 소음 안정성 같은 것들은 눈여겨 안보죠. 정작 노트북에서 중요한 것은 이것인데. 사람들은 그저 눈에 띄는 무게나 그래픽이 좋으면 대박모델이라고 착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정말 중요한건 얼마나 균형이 잘 잡혀있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으며 장시간 사용시 안정성이 확보되느냐죠. 전문가가 보는 시각을 보통 사용자들이 잘 이해못하는 것도 이런 점 때문이죠. b1221을 쓰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볼 때 이전에 사용한 노트북보다 확실히 안정성 있고 좋다는걸 느낍니다.

갈등갈등

2007-09-28 오후 2:53:06

이 모델은 외장 그래픽 모델 없나?

좋아여

2007-09-28 오후 11:50:36

쓰고 있는데 좋아여

참 웃긴다.

2007-09-29 오전 9:27:26

전 엘지 12.1’가 4:3이 아니라서 못 지르고 있답니다.....쉽게 말해 4:3을 찾고 있다는 말씀.....사람들이란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와이드가 최고라 생각하는 황당함.....와이드는 좋고 4:3은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그 건 비교의 대상이 아니랍니다. 단지 선택의 문제랍니다.

윗님아

2007-09-29 오전 10:42:40

어서 레츠노트의 세계로 오셈. 정발 됐삼.

나도 나도

2007-09-29 오후 1:38:12

와이드보다는 4:3 LCD가 좋아여. 그런데 온통 와이드 뿐이라서 내가 아주 미치겠슴. ㅠ.ㅠ

4:3

2007-09-29 오후 4:34:11

저도 4:3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만 ’광학드라이브’께서 4:3 언급하신 것은 그 위에 ’ㅋ’께서 1.3kg 이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말에 반박하면서 쓰신 말 같습니다. 와이드보다는 4:3 형태가 경량화가 쉬워서 무게 비교에서 무효라고 하신 말씀인것 같습니다.

...

2007-09-29 오후 8:30:25

무엇보다 노트북의 생명은 경량화죠... 데탑 B4싸이즈 메인보드를 손바닥싸이즈로 줄이는거야 말로 노트북의 핵심이죠...LCD도 베젤을 얇게 두께도 얇게하면서 어느 정도 하중을 견딜수 있게 설계하는 기술... 솔직히 지금 13.3인치 후지쯔 s2110쓰는데 광학드라이브 내장해서 1.9, 빼고 1.6 정도되는데 무겁습니다... 경량화 기술에서 좀 부족한거 같군요.... 디자인은 멋있군요

-_-

2007-09-30 오전 9:10:28

글쎄요. HP는 미국 기업이죠. 요즘 아시아 시장에 신경을 쓰긴 하지만... 미국애들은 2kg 미만 노트북 보고도, 엄청 가볍다고 생각해버리는 애들입니다. 대강 맥북까지 허용치죠. 일본애들의 지독한 경량화 주의랑은 좀 노선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http://returnman-2.tumblr.com/

2012-12-30 오후 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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