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노트북 전문웹진

현재위치: HOME > 리뷰리스트 > 노트북리뷰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HP가 제안하는 멀티미디어 표준 - 파빌리온 DV400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6-22 오전 9:34:20

사진설명 : 전면 하부가 돌출되어 자연스러운 커팅각을 이루고 있는 DV4000 시리즈의 세련된 전면부의 모습

독특한 전면부만큼이나 후면부의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상판 전면부와는 달리 안쪽으로 커팅된 구조를 보여주는 본체 후면부는 상판 전면부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힌지부를 상판 위로 돌출시키지 않고 안쪽으로 숨겨 놓아 전체적으로 시원하면서도 일체감이 느껴지게 한다.

사진설명 : 전면부와는 대비가 되는 후면부의 감각적인 디자인 -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각을 이루어 커팅되어 있는 후면부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조화감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설명 : 독득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으로 인해 측면부 역시 한쪽으로 기울어진 평행사변형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반적인 박스형태의 디자인에서 탈피,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설명 : 특히 측면의 상하 모서리를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하여 역동적인 느낌울 준 점도 대형 모델에서 오는 크기 부담을 줄여주는데 기여한다.

보통 본체 후면부에 각종 포트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액정 상판을 본체로부터 고정시켜주는 힌지를 최대한 위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상판 후면의 좌우측 일정 부분을 경첩식으로 힌지부에 물리는 형태를 띄게 된다. 기능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는 고급스러워야하는 노트북 상판 디자인에 흠집을 내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면에 있어서 파빌리온 DV4000은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힌지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상판 위로 힌지 접합부가 돌출되어 있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본체 후면에 배터리가 부속되기 때문에 별다른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는 않지만, 광학드라이브베이 다음으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열배출구를 후면에 두어 본체 좌우측면의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효율적인 힌지 구조 덕분에 DV4000은 타모델보다 감각적이고 일체감 있는 후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멀티미디어 대응 모델다운 풍부한 확장 포트들을 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유령

2005-06-22 오전 9:44:31

지금 올리시는 중이신가..

이등

2005-06-22 오전 9:47:36

저번에 일등, 이번에 이등

3등

2005-06-22 오전 9:54:04

3등

4등입니다.

2005-06-22 오전 10:25:20

관심 갖고 있는 모델인데 리뷰로 올라오네요. 감사!

컴팩매니아

2005-06-22 오전 10:39:38

12셀 배터리가 마음에 드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인거 같고... 현재 최저가격이 159만원인데 시간 좀 지나면 140만원 후반대에도 가능할듯.

저디자인으로

2005-06-22 오전 11:33:06

12.1인치 서브북 하나만 있으면 풀라인업이로군요. 12.1,14,15.4,17인치의 패밀리 모델로요. 무엇보다 사양대비 가격 좋군요.

수산

2005-06-22 오전 11:59:53

이번에는 하만카돈 스피커가 빠졌네요?

곰돌이 아빠

2005-06-22 오후 12:31:58

이번에는 연속으로 HP 노트북 소개네요. 한 번 써 보고 싶기는 하나 특별한 매력은 없는듯....

곰돌이 아빠

2005-06-22 오후 12:33:38

제일 마음에 드는건 도킹 베이스.... 그외는 다소....

곰돌이 아빠

2005-06-22 오후 12:50:16

외형이 비슥한 애들이 다수 출시되어 식상했으나, 얘는 다른 애들보다는 세련된 느낌입니다. 워낙 리뷰의 유려한 말솜씨와 훌륭한 사진 덕분인지는 몰라두...

정준

2005-06-22 오후 1:42:58

저는 꽤 마음에 드는데요? 액정 성능 좋고 디자인도 이정도면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데요? 거기다 소노마인데요... 가격대 성능비를 봐서도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2005-06-22 오후 1:45:44

언제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리뷰가 마냥 놀랍습니다. 노트북도 괜찮아 보이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소노마면서

2005-06-22 오후 1:57:55

저렴하네요. 이렇게되면 에버라텍 4200이 나와도 가격 매리트가 거의 없어질것 같네요.

질문

2005-06-22 오후 3:52:06

Express Card 슬롯은 기존 PCMCIA CARD 와 하위호환이 되는지요 (예를들면 USB2.0에 USB1.0 기기를 연결하여 저속으로 쓸수있는 것처럼).. 앞으로 PCMCIA 슬롯은 도퇴되고 Express Card 슬롯이 주류를 이룰것 같은데.. 기존에 구입한 PC카드들을 활용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상판 디자인

2005-06-22 오후 5:40:01

또 흰색이네요 ㅠㅠ 상판 색깔이 블랙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SKY213

2005-06-22 오후 5:41:42

슬롯 자체가 달라서 호환이 전혀 안되지 않나요?

DV4000이랑

2005-06-22 오후 8:58:14

에벌레 4200이랑 비교하는건 좀 오바다 싶은데요 ㅡ.,ㅡ 4200이 아무리 준 서브급이라곤 하나 휴대가 용이하고 이번 DV4000은 아무래도 데탑 대용으로 많이들 쓰실듯 하군요...그나저나 카드형 리모콘은 정말 탐이 나네요 ㅠ_ㅠ

소노마면서

2005-06-22 오후 11:28:11

와이드에 12셀 배터리라는 점이 끌립니다.

추성

2005-06-23 오전 12:05:30

저도 에버라텍 4200 기다리다가 지쳐버렸습니다. 비교는 안되겠지만 제 생각에도 이정도 사양이 150만원대라면 에버라텍이 아주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네요. 이 모델로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김선우

2005-06-23 오전 5:56:48

이 모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HP는 제품 자체는 약간 서양인들의 취향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멋과 전통을 잘 간직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유독 이슈를 못 만드는 것이 아쉽네요 ^^;;

장욱

2005-06-23 오전 10:37:23

노트기어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나아요 너무 예쁘게 찍으려 하지 마세요

돌돌이

2005-06-23 오후 3:10:43

사진을 찍는 솜씨가 예술이네요. 나중에 제품사진 찍는 방법에 대한 리뷰계획은 없으신지요? 볼때마다 놀라고 있습니다. ^^;

김선우

2005-06-23 오후 10:17:58

좋은 의견이신데요~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물건들 뽀대나게 찍어서 싸이질하는데 도움되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글,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DV+

2005-06-23 오후 11:23:10

기다리던 리뷰가 올라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 저는 스펙으로만 평가를 내릴 수 없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봅니다. 많은 DV시리즈 유저분들과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만나 활발한 정보교류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카페주소를 남깁니다. http://cafe.naver.com/hpnb.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