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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본체가 정밀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집어들기 위해 손으로 안력을 가해도 유격으로 인한 마찰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품 사이즈에 비해 상판이 얇게 제작되어 있지만 중앙부를 비롯하여 후면부에서 쿠션 현상이 평균보다 적어 제품 내구성에 신뢰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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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모델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후면 힌지부의 모습입니다. 본체 하단에 삽입되어 있어 상판 전면으로 힌지 모습이 드러나지 않으며 상판을 열었을 때 상판 하단이 본체 후면으로 접혀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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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을 열고 새틀라이트 S40T의 내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본체부에도 잘 연장되어 있습니다. 상판과 마찬지로 팜레스트부 역시 헤어라인 컷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마감하였으며 키보드와 팜레스트부를 투톤으로 이원화하여 독특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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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라이트 S40T 시리즈에는 14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14인치는 표준 노트북 PC에서 15.6인치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입니다. 해상도는 다소 시대에 맞지 않아 보이는 HD(1366x768)입니다. 고해상도를 프리미엄 노트북의 필수 요소로 받아들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S40T 시리즈의 낮은 해상도는 대표적인 불만 요소로 작용할듯 합니다.
물론 고해상도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장시간 PC를 사용해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들을 비롯 시력이 약하거나 연령대가 높아 작은 글씨를 편하게 볼 수 없는 분들이라면 고해상도가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 PC의 주 용도에 따라서도 고해상도는 불편할 수도 있고 높은 효율을 제공할 수도 있으니, 작업 상황, 개인 신체적 특징에 따른 해상도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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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틀라이트 S0T 시리즈는 윈도우 8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멀티 터치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에 적용된 기술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PC에서는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현재 윈도우 8 출시와 함께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PC 디바이스인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더해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거의 모든 기능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는 노트북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핵심 부분입니다. 키보드와 터치패드는 생산 작업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인 반면 멀티 터치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최적의 장치이기 때문에 생산/소비 기기로서의 밸런스를 크게 끌어 올려준다는 점에서 제품 경쟁력에도 일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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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상단 베젤 중앙 부분에 웹캠을 넣었습니다. 720P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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