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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노트북 PC의 새로운 해석 - LG XNOTE T380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0-01-02 오후 11:44:53 


노트북의 휴대성을 저하시키는 주범은 노트북의 사이즈, 무게가 아닌  배터리 구동 시간입니다. 아무리 작고 가벼워도 실사용 시간이 길지 못하다면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긴커녕 불필요한 짐밖에 될 수 없기 때문이죠. LG에서는 이점을 감안, 현재 출시된 울트라씬 노트북 PC 중에서는 가장 용량이 높은 규격에 해당하는 8셀 리튬 이온 배터리팩을 기본 제공, 최대 10.5시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고 밝힙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힌지부 양쪽 끝을 감싸고 있는 알루미늄 원통형 커버도 외형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에 한 몫을 담당합니다. 상판과 본체 끝 부분의 부드러운 곡선이 원통형 힌지부에 연결되면서 자연스러운 선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힌지부 끝 부분을 전원 버튼 또는 AC 어댑터 단자로 활용할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미 소니에서 사용한 컨셉이라 따라하는 것이 자존심 상했을까요? 검은 캡으로 마감해 두었군요.


조립 왼성도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판 좌우측 부분에서 유격 불균형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각 단지부, 배터리 삽입부 등에서도 조립 불량에 따른 마찰음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성형 상태, 표면 마감 상태에서도 별다른 불만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조립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는 손으로 쥐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XNOTE T380은 손에 쥐었을 때 단단하면서 잘 조립된 느낌을 전달합니다. 외형적인 완성도 부분에서는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입체적인 벨티드 패턴이 세겨져 있는데다 무광 재질이기 때문에 표면에 지문이나 얼룩 등의 오염이 하이그로시에 비해 훨씬 덜 도드라집니다. 특히 잔 스크래치에 취약한 하이그로시 상판과는 달리 표면 강도가 높아 상판 관리도 용이합니다.


알루미늄 커버로 마감되어 있는 힌지부의 모습입니다. T380의 힌지 압력은 타이트하게 조정되어 있어 한 손으로 상판을 열 수 없습니다. 상판은 고정 고리 없는 레치 프리 타입으로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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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10-01-03 오전 11:28:44
올리시는 중이군요...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나이야가라 2010-01-03 오전 11:36:24
올리시는 중이군요...새해 복많이 받으시리..(2)
  good 2010-01-03 오전 11:39:10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good 2010-01-03 오전 11:39:28
살다보니 3등도해보네요
  잘봤습니다. 2010-01-03 오후 12:48:07
새해에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합니다.
  근데.. 2010-01-03 오후 1:21:08
칠벗겨짐이 심히 예상가능한.. 그런 실버톤이라는거.ㅎ 뭐.. lg만 그런건아닐테지만요.ㅎ
  노트기어 2010-01-03 오후 2:45:46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프로세서 설명 부분의 오기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뭐지... 2010-01-03 오후 4:46:55
그닥 특별한게 없군요... 2Kg아래로 아톰 아니고 10시간 정도의 장점... 비쌀듯... 팔릴라나요...
  토토 2010-01-03 오후 5:05:29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망치 2010-01-03 오후 5:11:27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노트기어 화이팅!!!
  별로 2010-01-03 오후 6:53:21
엑스노트는 예전 z1이후로 디자인이 퇴보하는듯.. 차라리 블랙상판/화이트 하판의 컨셉을 계속 고수하면 좋았을텐데.. 브랜드네임을 강조하면서 디자인 색깔이 전혀없이 나올때마다 디자인이 바뀌네.. 어정쩡한 무게에.. 무난한 스팩이면서 가격은 최상급..ㅋ
  Mk 2010-01-03 오후 7:44:05
소니따라가나? 별로 메리트도 없는놈이 왜 울트라씬 최고급 스펙인 아수스 UL30VT보다도 비싸냐? 심지어는 묻지마 A/S인 삼성X420보다 비싼게 말이나 되나? 주변에 산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릴 제품..
  디자인은 2010-01-03 오후 9:06:17
A를 주고 싶은데...뭐지..울트라씬에..내장 그래픽 넣어놓고..10시간이라고 해도..1.9kg이라니..휴대성은?? 좀 더 가볍게 못 만드나;;;
  헐 루비 2010-01-03 오후 9:38:54
호랑이의 기운으로 밝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심리테스트 2010-01-03 오후 9:41:56
2010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ㅇㅇ 2010-01-03 오후 10:52:24
게이트웨이 노트북과 비슷한 디자인이군요...
  고주망태 2010-01-05 오후 12:14:52
첫번째 사진 절묘한데요? ㅎ
  티지 2010-01-05 오후 3:22:46
디자인 멋지군요. 프라다 에디션으로 하나 내도 괜찮을듯한데. 휴대폰처럼요.
  ㅎㅎ 2010-01-05 오후 5:54:20
무게가 예술이군요...ㅡ.ㅡ;;; 13.3인치 울트라씬이 1.89kg...
  피버 2010-01-06 오후 8:14:50
보통 13인치 울트라씬 DDR3가 대부분인데 왜 DDR2를 넣었는지 모르겠네요...가격도 동급에비해 너무비싸고요....
  음... 2010-01-08 오후 8:45:47
개인적으로 여태껏 엑스노트 디자인중에 최고로 보여집니다. 무게가 좀 무거운게 흠이긴 한데 8셀로 오랜 배터리 러닝타임에 더 중점을 둔듯 싶네요. 가격도 저정도 사양에 디자인 LED 백라이트에 이정도 마감이라면 100만원선이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설픈 넷북 이런거 사는거보다 마감 좋고 배터리 러닝 긴 노트북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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