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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지쯔가 선보이는 특별함 - Stylistic ST503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9-30 오전 9:20:47

ST5030과 같은 슬레이트형 Tablet PC는 컨버터블형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포트배치나 버튼 구성이 상당히 까다롭다 할 수 있는데, ST5030은 부족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 상당히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얇은 베젤부에 배치되어 있는 각종 조작 버튼들의 크기가 상당히 작게 설계되어 있는데, 작은 만큼 사용편의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 운용에 있어서는 큰 불편이 느껴지지 않았다. 버튼의 디자인 또한 ST5010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하나의 버튼에 여러 기능들을 혼용할 수 있도록 하여 키보드를 내장하지 않은 슬레이트형의 취약점을 어느 정도 커버하도록 되어 있다.

사진설명 : 작지만 확실한 조작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전원 버튼의 모습이다.

세로를 기준으로 오른쪽 베젤 상단에 위치한 6개의 버튼들의 모습이다. 우측에서부터 차례로 alt 버튼, 메일 확인 버튼, 액정 화면 회전 버튼(로테이트 버튼), ESC 버튼, 엔터 버튼, Fn 버튼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Fn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가운데 4개의 버튼을 누르면 인테넷 익스플로러, 노트북 조정 메뉴창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키들은 후지쯔의 첨단 시큐리티 기능 조절 버튼으로도 사용된다. 1-4번까지 지정된 4개의 버튼으로 최대 80만 가지의 보안 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보안코드를 입력해야만 노트북의 전원을 켤 수 있다. 이에 더해 바이오스 설정, 부팅시 부팅 장치 선택 기능들도 이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우측면 버튼부 아래로는 마이크로폰이 내장되어 있다.

특히 ST5030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포스트 PC를 지향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Tablet PC의 주 고객층은 일반 컨슈머보다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개인에 비해 보안에 더 큰 신경을 써야할 기업 환경에서 지문 인식 센서와 같은 부가 기능은 유용함을 넘어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문 인식 센서’는 단순히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보안 로그인 기능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ID와 암호를 필요로 하는 홈페이지의 로그인 기능까지 지원한다. 즉 특정 웹사이트에 관한 로그인 정보를 미리 기억시켜 지문 인증만으로 해당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인데, 미니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로그인해야 하는 환경이 점점 증가하는 시점에서 요긴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베젤 오른쪽 하단을 보면 페이지 업/다운키와, 방향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두 개의 2중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두 개의 방향키는 화면을 세로 혹은 가로로 사용할 때를 대비하여 각각의 키를 전후좌우 네 방향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설명 : 왼쪽 측면에 배치되어 있는 적외선 통신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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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오전 9:28:56

1등~

lepus

2005-09-30 오전 9:30:12

와아~ 이쁘네요...

철..

2005-09-30 오전 9:32:25

멋있네요..

T.T

2005-09-30 오전 9:35:52

좋아요..

이런~

2005-09-30 오전 9:43:03

놓치다.

쩌러렁

2005-09-30 오전 9:43:49

응? 기사가 다 안 올라 와 있네요...

이시간에

2005-09-30 오전 9:44:07

리뷰올라오는거 첨본거 같아요. 리뷰어님 홧팅!

도킹스테이션이

2005-09-30 오전 9:46:12

너무 맘에 드네요.. 컨넥션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빨리 보고 싶습니다.. 연결시는 항상 전원종료후여야 되는거죠? 아니면 PDA 싱크 시키는거 처럼 그냥 대기상태에서 바로 되는건지?

soolsajo™

2005-09-30 오전 9:59:19

아.. 맘에드네요...

외가집

2005-09-30 오전 10:17:45

외형은 별로 인듯..^^;;

이성호

2005-09-30 오전 10:22:25

뽀대 장난 아니네요. 보기만해도 므흣합니다.^^; 액점이었던 액정 시야각이 개선되고 소노마가 올라갔으니 성능은 최고일듯.

건의..

2005-09-30 오전 10:40:13

필기인식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평가해주시면 안될까요.. PDA 에서 주로 사용하는 디오펜 5.0/6.0 은 사실 인식율면에서 intellinget 가 좀 떨어지거든요.. tablet 에서는 좀 다를거 같은데 그 점을 분석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장욱

2005-09-30 오전 11:37:06

발굴 현장의 고고학자들에겐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라는 타블렛 피씨, 그들에겐 해상도만 좀 더 높혀주면 좋겠다네요 하지만 글 쓰는 사람들에겐 아직은 어울리지 않다는..

허걱..

2005-09-30 오후 3:14:29

intelligence 로 정정합니다.. 괜한소리했다가 망신만.. --; 죄송..

홍재수

2005-09-30 오후 3:45:06

저기요... 두번째 페이지 두번째이미지 아래의 글중에 ’pc카드슬롯’이 중복언급되었네요..ㅋㅋ

노트기어

2005-09-30 오후 5:38:3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홍재수님께서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_ _)

김선우

2005-09-30 오후 5:40:02

세번 째 사진 밑에--- 보장되는 태블릿 PC야 말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 가장 부합되는 컨셉--- 요부분은 B 테그 범위 지정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

schick7?

2005-09-30 오후 6:51:05

이걸로 영화 볼 수 있나요

당연히

2005-09-30 오후 6:52:22

영화볼 수 있지요. 영화뿐 아니라 게임도 잘 됩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과 기능은 동일하고 타블렛 기능과 타블렛 OS가 추가된 것이니까요.

좋긴 한데...

2005-09-30 오후 8:41:20

태블릿은 좋을꺼 같은 느낌은 드는데.. 왠지..

음..

2005-09-30 오후 9:12:21

확실히 후지쯔는 착한스펙과 가격이 장점이긴한데..일본제품들답지않게 디자인 재질 마감처리등등에서 감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점만 채워준다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음님

2005-09-30 오후 9:17:08

이제품 실제로 보신적 없으시죠? 이제품은 예전의 라이프북의 마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 라이프북 마감도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제품 완성도가 어느정도인지 저는 감이 오는데요? ^^

흠..

2005-09-30 오후 9:34:51

저거 좀 위험해보이는데 액정본체 덮는 뚜껑같은건 없나요?

사고싶다

2005-10-01 오전 1:13:52

그런데 화면에 기스가 장난이 아닐것 같군요. 액정코팅 사 붙여도 두어달에 한번씩은 갈아줘야할거 같은데...

액정은

2005-10-01 오전 1:21:23

따로 보호하는 하드 필름처리 되어 있습니다. 어지간한 긁힘에도 문제 없습니다.

리뷰한편을

2005-10-01 오전 4:51:07

하더라도 정말 확실하게 한다...^^

강경석

2005-10-01 오후 5:57:33

가장 관심이 가는 모델입니다. 이번엔 기필코!

소노마면

2005-10-02 오전 10:43:51

발열이 좀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태블릿은 발열 높으면 좀 사용하기 그렇던데.

태블릿매니아

2005-10-02 오후 6:55:08

후지쯔 ST 시리즈가 제일 태블릿답습니다. 발열이 있다는게 좀 단점이지만 완성도는 제일 높다고 봅니다.

광시야각

2005-10-03 오전 4:43:01

액정 탑재는 정말 잘한 일입니다. 세로로 쓸 때 액정 해상도가 안따라주니 엄청 답답했다는...

2005-10-03 오후 12:17:09

끌쎄 퓨어타블렛이 타블렛 답긴하지만 써보면 의외로 키보드 두드릴일이 많고요..컨버터블이 본체와 분리되있어서 열문제도 좀 덜하고 그래요. 전 lt인데..타블렛 주용도인 그림이나 필기부분이 많이 필요하신 분이 구입하세요. 호기심에 사면 저처럼 몇달동안 일반 노트북처럼 쓰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