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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 노트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삼성 아티브 북9 Plus NT940X3G-K54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3-11-29 오전 11:18:51

상판 좌측 중앙 부분에 큼지막하게 부착되어 있는 ’삼성’로고입니다. 갤럭시 시리즈로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는 삼성은 PC 분야에서도 분명한 상징성과 제품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기존의 복잡한 라인업을 아티브(ATIV)라는 명칭으로 통일하였습니다. 즉 윈도우 노트북 PC는 ’아티브 북’, 스마트 PC는 ’아티브 탭’ 올인원 PC는 ’아티브 원’으로 변경하여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단순하게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티브 북9 Plus의 내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역시 무광 블랙 컬러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버 패드로 얇게 테두리를 두른 일체형 베젤부와 멀터 티치 기능에서 디스플레이를 보호해 주는 강화 유리, 상판과 동일한 알루미늄 으로 제작되어 단단함이 느껴지는 팜레스트부, 그리고 일루미네이트를 내장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개인적으로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하였음에도 두께 증가분을 최소화하였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드는군요.

측면부는 ㄱ 자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통알루미늄 커팅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는 상판으로 전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면 생각보다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아티브 북9 Plus는 한쪽 끝을 잡고 개방을 해도 상판 뒤틀림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티브 북9 Plus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350nit로 일반 노트북 대비 70% 정도 화면을 제공하며 리뷰 모델의 경우 슈퍼브라이트 플러스 패널을 장착,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10포인트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 윈도우 8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멀티 터치 센서가 추가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전면을 강화유리로 보호하였습니다. 때문에 베젤은 강화 유리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블랙 매트릭스 타입입니다.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 부분에는 720P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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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고양이

2013-11-29 오전 11:26:41

이런 영광이!

오오

2013-11-29 오전 11:38:25

화면 해상도 대박이네요

토성

2013-11-29 오후 12:01:47

와 정말 탐나는 스펙이네요. 화면 해상도 초대박입니다!!

삼성이왠일

2013-11-29 오후 12:48:07

최저가 검색해보니 170만원대네요. 이정도면 맥북 레니타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는데요? 무게, 두께, 해상도 모두 앞서네요.

미누

2013-11-29 오후 1:17:36

역시 훌륭한 리뷰입니다. 실물을 보고왔는데 일단 슬림하고도 럭셔리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네요. QHD+ 패널의 경우 기존의 픽셀구조와 좀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 다이아몬드 펜타일로 알고 있는데요. 액정 품질을 알 수 있는 성능편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나도향

2013-11-29 오후 2:06:06

노트기어는 리뷰 한편한편이 참 정성스럽군요. 사진 글 모두 훌륭합니다.

oooo

2013-11-30 오전 10:29:30

기다리던 리뷰 감사합니다. 근데 13.3인치에 3200X1800이면 270PPI가 넘을텐데...240PPI라고 표기하셨네요 ^^ 제가 이 노트북에서 가장 궁금한건 윈8.1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에 고PPI 구현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성능편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밉상이던 한글폰트도 좀 바뀌었을런지...궁금한게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