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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4 컴팩트 태블릿은 방수 외에도 강력한 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먼지를 차단하는 6등급을 지원하기 때문에 오지 트랙킹, 등산시 활용성을 높습니다. Z4 태블릿의 방진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입자가 미세한 밀가루를 사용해 봤습니다. 기기 전원을 켠 상태에서 기기 앞면과 뒤면에 밀가루를 골고로 묻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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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털어내도 좁은 틈새까지 밀가루가 침투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태블릿이라면 참 난감한 상항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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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가득 묻은 밀가루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해결됩니다. 이정도 방수/방진 성능이라면 눈/비오는 날을 비롯해 습지, 오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Z4 컴팩트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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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68 레벨은 먼지와 물로부터 기기를 문제 없이 보호한다는 의미입니다. 소니 측에 의하면 최대 1.5m 수심에서 30분간 잠수를 견딜 수 있는 방수 성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하는데, 이는 샤워나 목욕은 물론 수영장, 물놀이 장소 등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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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10포인트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상하좌우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을 장착하고 있으며 해상도는 2560X1600을 지원합니다. 최근 노트북을 비롯하여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대중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관계 없이 해상도는 이미지, 동영상 출력 품질을 높여주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노트북과 달리 안드로이드를 OS로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PC는 화소가 높아도 출력되는 아이콘이나 메뉴 등 기본적인 화면 구성은 표준 해상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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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의 화면에서 너무 높은 해상도를 적용해봤자 시각적으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고해상도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해상도가 높을수록 텍스트, 이미지의 경계선을 또렷하게 표현하며 이는 출력물의 디테일을 높여 전체적인 품질을 향상시켜줍니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게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가장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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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규
소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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