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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으로 실감나게 즐기는 멀티미디어 세계 - HP 파빌리온 DV6 1012TX (외형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3-23 오후 2:44:52 


DV6 1012TX의 상판은 고정 고리 없이 여닫히는 레치프리 방식입니다. 최근 중소형 모델을 가리지 않고 거의 통일적으로 적용되는 설계 패턴이기도 합니다. 래치 프리 구조의 경우 상판을 개방시 효율성을 좌우하는 힌지 압력 배분 조절이 중요합니다. 고정 고리 없이 상판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려면 부드러운 힌지보다는 타이트한 힌지가 더 유용하지만, 힌지 압력을 강하게 설정하게 되면 상판을 열 때 적잖은 불편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상판을 안정적으로 고정할만큼 충분한 압력을 갖고 있으되, 상판을 열 때 가해지는 초기 압력을 평균보다 부드럽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DV6 1012TX의 힌지가 바로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처음 상판 전면부를 잡고 개방할 때에는 제법 손쉽게 열리는듯 하다가 상판이 10도 정도 들려진 상태에서는 압력이 크게 증가하여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액정 넘어감과 같은 현상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만큼 신뢰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판을 열고 DV6 1012TX의 내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V6 1012TX의 내부는 블랙 베젤부와 4열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 그리고 메탈릭 실버 팜레스트의 투톤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륨감 있으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전달하는 파빌리온 DV6 1012TX 내부 디자인은 화려하거나 아주 특징적이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충분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스틸풍으로 마감되어 있는 팜레스트부입니다. 상판과 동일한 미세 바둑판 패턴 무늬가 새겨져 있고 단단하면서 금속재 특유의 차가움과 질감이 느껴집니다.



터치패드는 크롬 코팅으로 마감하여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표면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 커서를 조작할 때 얼마간의 이질감으로 사용성이 다소 저하됨이 느껴집니다만 외형적인 마감에서는 나무랄데 없습니다. 패드와 마찬가지로 크롬 코팅으로 마감되어 있는 두 개의 클릭버튼도 특징적입니다.  타이핑시 손바닥 돌기부와 터치패드 조작부가 닿는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진설명 : 터치패드 상단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터치패드가 비 활성화되면서 좌측 부분의 푸른색 LED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DV6 1012TX에는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6 인치 와이드형 액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6:9는 스크린 비율이라기 보다는 HD 영상 규격에 해당합니다.  영화 비율은 1.85:1이 일반적이고 2.33:1, 2.55:1 등의 비율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6:9를 스크린 비율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기존 16:10 비율의 액정은 16:9 비율에 맞춰져 제작되는 DVD 타이틀(표준 비율)과 HD 영상 소스 재생시 상하로 남는 공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DV6 1012TX에 채용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DVD 영상 및 HD 영상을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이 꽉차게 재생하기 때문에 17인치 일반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해당하는 영상 사이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DV6 1012TX에 탑재되어 있는 액정은 동영상 감상시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장하는 브라이트뷰 방식으로, 글레어 타입의 액정입니다.  하드 코팅층 -하이콘트라스트 필터, 반사 방지 코팅, 고휘도 백라이트 적용 - 으로 빛의 확산을 막아 선명한 영상을 가능케 하는 멀티미디어형 액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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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2009-03-23 오후 2:48:39
1등이구나!!
  ten 2009-03-23 오후 2:58:31
2등!;
  3등 2009-03-23 오후 2:59:10
와 역시 HP 도 이젠 디자인과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갖춘 명기가 나오는듯해요
  4등 2009-03-23 오후 3:57:47
우와 4등
  행인1 2009-03-23 오후 5:09:18
요즘 델이나 HP나 행보가 심상찮은듯. 애플 이러다 잡히는 거 아냐. ㅋ
  애플이잡힌다고요? 2009-03-23 오후 5:14:56
ㅎㅎ 무신 농담을 그리 심하게 하십니까? 애플은 HP나 델에 비하면 중소기업입니다. 노트북 판매율로 따지면 1/5도 안됩니다. 어디 애플따위를 전세계 다국적 기업 1, 2위인 HP와 델과 비교하십니까~ 완전 코미디로군요.
  요즘나오는 2009-03-23 오후 5:56:12
HP 노트북은 디자인이나 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gma 2009-03-23 오후 8:47:45
키보드가 완전 맥북프로군요. 글구 윗윗분, 저 윗분이 말한 애플이 따라잡힌다는 소리는 제품의 외적 완성도를 두고 하는 말 같은데요? 예전엔 HP같은 데선 디자인 투박하게 나왔지만 요즘 점점 디자인이 예뻐지는걸 보고 하시는 말 같은데 문맥보고 뉘앙스 파악을 못하시나봐요? 님이야 말로 코미디네요.
  Incuru 2009-03-23 오후 9:38:30
hp 노트북 디자인이 계속 하여서 노트북키보드면이 실버처리로 gma님처럼 구 맥북프로를 닮아가지만 그래도 예쁘네요... 여기에 SCH-W300(UFO)폰과 어울려도 괜찮은 것 같네요....
  오타 2009-03-24 오전 2:04:24
2페이지 첫번째 줄 스리즈=시리즈
  노트기어 2009-03-24 오후 12:25:23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2페이지의 스리즈를 시리즈로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과객 2009-03-24 오후 8:23:02
상품명이 dv 1012tx가 아닌지요
  원래모델명이 2009-03-24 오후 8:28:09
DV6 시리즈에요. 14인치는 DV4, 15인치는 DV5 16인치는 DV6... 그냥 기호 빼고 표기하기도 하죠. ^^
  굳이내여 2009-03-25 오후 2:09:45
리뷰 1페이지 2번째 사진 밑에 씨피유 설명중... 인털 .... 이라고 써있는듯한.. ㅎ,ㅎ
  노트기어 2009-03-25 오후 4:44:46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1페이지 인털 - 인텔로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엔터컴 2009-03-28 오후 3:15:34
모델명이 잘못 되었네요 DV6-1021TX가 아니고 DV6-1012TX네요 *^^*
  DV3625TX 2009-03-28 오후 3:19:23
2페이지 맨 마지막 사진 바로 위 문장이 좀 이상하네요. 리뷰는 DV6 1012TX인데, 13.3인치 DV3504TX라고 써있네요. 오타 아닌가요?
  노트기어 2009-03-28 오후 4:20:04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에구.. 모델명 오타는 좋지 않은데... 죄송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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