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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지향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HP의 세번째 제안 - HP 컴팩 6910P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7-06-28 오후 2:02:17 


사진설명 : 상판은 180도 이상으로 눕혀지기 때문에 개방 각도에 따른 불편이 없습니다.

6910P의 내부 디자인 역시 비즈니스 노트북 PC의 기본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블랙과 회색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체부를 가득 메운 풀사이즈의 키보드는 장시간 사용시에도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터치패드 역시 일반적인 형태입니디만 버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에 눈에 띕니다.


사진설명 : 상단 베젤은 다소 두꺼운 반면 측면 베젤은 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6910P에는 14.1인치 WXGA (1280*800)의 해상도 액정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와이드 액정이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4:3 비율의 액정은 비즈니스타입이고 와이드 액정은 멀티미디어 타입이라는 구분법이 통용되었습니다만, 최근 해상도 부분에서 4:3 비율의 액정보다 유리한 와이드 타입의 액정이 노트북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액정 비율로 사용 패턴을 구분하는 방식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 사용 빈도가 높은 비즈니스 환경의 사용자들을 위해 풀사이즈 키보드를 내장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키배열이 타 모델에 비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부분의 키배열이 돋보이는군요. 방향키를 분리하여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이왕이면 상향키 좌우 공간에 백/포워드 키를 배치하여 웹서핑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 10점 만점짜리 배열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키보드 중앙에 반가운 장치가 눈에 띕니다. 6510, 6710에는 없었던 트랙 포인트입니다. 고급 모델답게 풍부한 옵션(?)을 갖추고 있군요. IBM 싱크패드에 익숙한 사용자가 많은 비즈니스 파트에서는 커서를 움직이기 위해 여러 번 손가락을 떼었다 붙였다해야 하는 터치패드에 대한 야릇한 적대감(?)이 감도는데요, 트랙포인트의 채용은 이러한 고전 사용자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줄만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아직도 트랙포인트 하나면 스타그래프트도 문제 없다고 외치는 골수팬들이 많습니다. ^^;


사진설명 : 키보드 상단 우측 부분을 보면 터치 센서 형식의 음소거키, 볼륨 업/다운키 조작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볼륨 조절키 옆으로 마이크로폰 모듈이 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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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패스 2007-06-28 오후 2:07:24
올리는 중이신가 보네요.. 이런날도 오네요 일빠~ㅋ
  설마 내가 2007-06-28 오후 2:12:47
내가 이등이라니.. ㅜㅜ 감격~!
  lnuxks 2007-06-28 오후 2:13:39
역시 요즘 HP가 대세
  그래픽 2007-06-28 오후 2:31:03
공유인거 빼면 완벽한 비지니스 노트북이구려. 허나 그래픽 외장 모델도 나온다고하니 문제될건 없겠구려.
  roqoro 2007-06-28 오후 3:12:45
5등인가;;
  700 2007-06-28 오후 5:06:53
기대하고 있던 모델인데 역시 노트기어가 제일 빠르고 자세하군요
  T60 2007-06-28 오후 5:50:37
아.. ThinkPad가 저물고 HP가 대세로구나.
  HP가... 2007-06-28 오후 6:23:56
이제 비즈니스 노트북의 최강자... 대박 모델이네요. 소음 적당하고, 발열만 잡아줘도... 일반 사용자에도 정말 좋은 선택이 됫 듯 하네요.
  나노로봇 2007-06-28 오후 7:40:33
외장그래픽 모델은 언제 나올까요?
  근데 2007-06-28 오후 8:56:23
14.1인치 제품군은 외장글픽 나와봐야 지포스 8400 이나 hd2300 의 보급형 글픽밖에 안 달리잖아요;;
  음 2007-06-28 오후 9:12:18
내장 그래픽인건 괜찮은데요 모 단지 무게만 2.1킬로 정도로 줄었으면 진짜 완벽했을텐데!!
  구조상 2007-06-28 오후 9:16:37
14인치 슬림형에서는 고성능 그래픽 칩셋 달기가 어렵죠. 고성능이 필요하면 어쩔수 없이 15인치로 가야합니다.
  오타>? 2007-06-28 오후 10:16:11
4page 아래서 3번째줄 무리치 - 이거 오타 아닌가요??
  교각 2007-06-28 오후 11:12:08
이 모델 외장 그래픽 모델도 있는 걸로 아는데, 국내엔 아직 안들어 왔나보군요.
  드디어 2007-06-28 오후 11:36:00
6910 리뷰가 올라오는군요..! 외장글픽 모델이 아닌게 아쉽지만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젠 가격이 문제일듯...
  내장이야 2007-06-29 오전 12:22:46
좀있음 외장나온다니 패스고 어느 하나 흠잡을때 없는 적절한 균형미가 인상적이군여 거기다 파콩까지 ㅎㅎ가격도 분명 레노버패드보단 훨씬 합리적일거라 예상되네요!!
  흠흠 2007-06-29 오전 1:14:24
씽크패드 T 시리즈와 붙겠군요. 비교 리뷰 부탁드립니다.
  디자인이 2007-06-29 오전 11:28:54
다 좋은데 디자인이 안습이네요;;;
  T.T 2007-06-29 오후 2:13:56
아직 파는곳이 없어 가격 정보를 얻을수가 없네요. 빨리 올라와라
  ㅎㅎ 2007-06-29 오후 2:31:26
저는 HP 신제품 발표회에서 상품으로 탄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모기자분이 넘기신..^^; 이거 물건입니다. thinkpad보다 낫다고 봅니다.
  ^^ 2007-06-29 오후 3:50:57
드디어 눈독 들이고 있던 모델이 나오는군요^^ 미국에선 이미 외장형 그래픽 카드 달린 모델이 나왔던데. 6셀 배터리로 2kg이길 바랬건만...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돈만 있으면 정말 사고 싶군요.
  음... 2007-06-29 오후 6:29:47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니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요. 요즘 HP 노트북은 눈여겨 안봤는데.. 용산가서 자세히 함 봐봐야겠네요.
  aa 2007-06-29 오후 11:17:48
제가 지금 nc8430 (15.4인치) 쓰는데 별 차이는 없으면서 더 좋은 부분도 눈에 띄네요. 기존 모델명을 안쓰는걸보면 15.4인치 제품군도 새롭게 나오겠지요?
  눈팅쟁이 2007-06-30 오전 1:05:49
산타로사 노트북이라 칭하려면 3종세트가 갖춰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선랜은 브로드컴이 들어가있네요. 어찌된 영문인지.... 아시는분 답변바랍니당. ^^;
  그게 2007-06-30 오전 1:44:00
요즘 n규격 무선랜과 터보메모리 때문에 그냥 프로세서와 메인보드가 산타로사 들어가면 그냥 산타로사라고 통칭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텔에서 무선랜과 터보메모리에 대한 문제 때문에 무선랜을 빼도 강력하게 이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센트리노 마크 대신 코어2듀오 마크를 대신 사용하는거죠. 산타로사라고 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흠 2007-06-30 오후 10:23:31
이거 미국사이트에서 보니 외장 그래픽이 ATI 모바일 라데온 X2300 128(?)메가더군요...좋은건가요?
  공유보다 2007-06-30 오후 11:35:34
성능 훨좋습니다. 외장에서는 엔트리지만. 비지니스 노트북으로는 딱이네요.
  HP사용자 2007-07-01 오후 12:48:08
저는 컴팩프리자리오.동생은 HP 파빌리온 .아버지는 HP 비즈니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HP패밀리입니다.요즘 HP노트북 잘 나오네요.잘 읽었습니다. 참..3페이지 상단 커브스-커프스(Cuffs)입니다.
  HP는 2007-07-01 오후 11:07:37
1킬로 초반대 노트북이 거의 없어서 불만입니다. 10.6인치급 1kg 미니모델은 낼 계획이 없는가요? 거의 대부분 14인치 아니면 15인치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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