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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음량에서도 찌그러짐 없이 깨끗하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며 중저음 영역도 제법 실감나게 재생해 주기 때문에 내장 스피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배터리 구동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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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타입이며 본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최근 출시되는 초슬림 노트북 PC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컨셉의 노트북의 경우 두께 제약이 크지 않아 후면 접속형 배터리팩을 적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 두께가 17.5mm를 넘지 않는 초슬림 노트북의 경우 본체 내부의 공간 제약도 크지만 배터리 접속에 따른 두께 증가가 제일 큰 부담입니다. 결국 얇은 본체 두께를 유지하고 본체 면적을 늘리지 않으면서 적정 용량의 배터리팩을 넣으려면 위와 같이 얇은 판 형태의 배터리팩을 본체 내부에 넣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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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북9 Style에 내장되어 있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약 1000번 정도 충전해도 70% 수준을 유지한다고 설명합니다.(리사이클에 대해서는 리뷰에서 증명해 드릴 방법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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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측에 따르면 아티브 북9 Style에는 7,6V 55.5Wh 용량의 리튬 폴리 배터리를 탑재, 최대 12시간 배터리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구동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노트기어 리뷰 조건에 맞춰 총 4회의 배터리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으로 웹서핑을 하는 환경과 기존의 DivX 재생 테스트, 그리고 액정 밝기를 최조소, 전원 관리 옵션을 최고로 지정한 상태에서 오피스, 워드 등 기초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네 번의 테스트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을 사용하여 웹서핑을 해본 결과 약 6시간 02분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타이틀을 구동시켜 본 결과 약 6시간 25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소로,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는 약 9시간 54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액정 밝기 최소, 전원 관리 최대로 지정한 상태(무선랜/블루투스 모듈 off)에서 오피스, 워드 등의 기초적인 작업을 했을 경우에는 약 10시간 40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티브 북9 2014 Edition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여전히 15.6인치 노트북 가운데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효율입니다.
삼성 아티브 북9 Style의 포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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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면부는 아무런 포트 구성 없이 좌우측에 분산 배치되어 있습니다. 좌측 부분을 보시겠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연결 단자와 HDMI 단자, USB 3.0 단자, 헤드셋 단자, 미니 이더넷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랜케이블은 기본 제공되는 아답터를 이용하여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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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을 보시겠습니다. 우측면은 왼쪽부터 범용 사이즈의 4in1 슬롯, 미니 VGA 포트, 1개의 USB 3.0, 1개의 USB 2.0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의 USB 단자는 기존보다 빠르게 충전되는 Chargeable 기능을 적용(갤럭시 탭도 충전 가능), 외부 기기 충전 효율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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