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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본체 전면 우측 부분에 4개의 인디케이터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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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X74X 보스몬스터 One X9에는 일본의 음향 전문 브랜드인 온쿄사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온쿄는 1946년 창립된 기업으로 스타워즈 제작자인 조지 루카스의 THX 인증을 최초로 받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 노트북 제조사들이 하만카돈, JBL, 다인, 비츠 등 명품 오디오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노트북 내장 스피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만, 좁은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 노트북의 특성상 스피커 모듈 출력에 제약이 커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한성 X74X 보스몬스터 One X9 탑재된 2.1채널 스피커 역시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하지만 노트북용 내장 스피커를 기준으로 보면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출력을 갖추고 있어 게임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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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사용자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으며 출력은 좌우 각각 2W + 2W입니다. 또 여기에 2W 출력의 서브 우퍼가 추가되어 중저음 영역을 보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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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바닥에 배치되어 있는 서브우퍼의 모습입니다. 서브 우퍼가 발하는 음파는 초저역이라고 부르는 음역입니다. 초저역의 특성으로 아주 낮은 음역의 소리는 물론 음원의 방향을 사람이 인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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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피커와 달리 서브우퍼에서 나오는 초저역의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알기 힘든, 그저 공간 전체가 울리는 듯한 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노트북의 배면에 위치하더라도 실제로 체감되는 소리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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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바닥면을 보시겠습니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게임노트북인만큼, 업그레이드 편의성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상단 부분을 통짜 슬롯으로 교환 가능한 부품이 모두 드러나도록 직관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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