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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팔방미인형 15.6인치 표준 노트북 - LG 15N530-PH7OK (통합편)

이 기사는 1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4-01-02 오전 1:03:01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상판 쪽으로는 키보드 중앙 부분이 38도 정도로 측정된 반면, 그 외 부분에서는 32도 이하의 안정적인 발열 패턴을 보였습니다.

하부의 경우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과 프로세서 부분이 37도 내외, 메모리 부분이 34도 정도, SSD 부근은 33.8도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하드디스크 탑재 모델 대비 좀 더 낮은 발열 양상을 보여주며 스펙 대비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1시간, 8시간, 24시간, 72시간, 100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발열 관리에 문제가 있는 노트북의 경우, 풀로드시 10분 이내 꺼짐(전원 차단) 현상을 드러내, 1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로도 충분히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만,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기종에 따라 8시간, 24시간, 72시간, 100시간 이상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하며, 클럭 다운 현상이 발견될 경우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모델의 경우 73 시간 연속 풀로드 테스트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83.6도를 나타냈으며 시스템 이상 없이 73 시간의 장시간 풀로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프라임 95를 사용하여 약 30시간 연속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큰 시스템 이상-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초기 4시간 정도는 클럭 저하 현상 없이 2.9GHz를 꾸준히 유지하였으며 4시간을 넘기면서 터보 영역의 클럭이 2.2~2.5GHz로 가변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실사용시에는 쓰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을 체감할 수 없는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 테스트입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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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투

2014-01-02 오전 1:25:03

항상 잘 보고 갑니다-!^^

허....

2014-01-02 오전 3:15:15

선리플 후감상!!! 잘 보겠습니다. ^^

허....

2014-01-02 오전 3:32:06

데빌메이크라이 벤치에서 오타가... 987.59 프레임은 좀 많네요. ^^;

노트기어

2014-01-02 오전 11:36:05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8과 9가 같이 눌렸군요. 9를 지웠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_ _)

대포고양이

2014-01-02 오후 12:23:59

안녕하세요- 좋은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노트기어에서는 노트북 패널의 색역 측정을 추가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패널 색역에 민감해서 항상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notebookcheck 쪽 리뷰를 관심있게 보는편인데요, 노트기어에서도 관련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노트기어

2014-01-02 오후 12:36:09

안녕하세요. 대포고양이님 ^^ 현재 리뷰 분량이 많아서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려면 전체적인 항목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색역 부분에 대한 정보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은 저희도 알고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해당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항목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부적으로 먼저 조율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 _)

진현

2014-01-02 오후 3:21:48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가격만 좀 더 저렴해진다면 노려볼만하겠네요.

출혈강수

2014-01-02 오후 4:39:13

사양 그림에서 램 8G인데 4G로 되어있고, USB3.0 2개인데, 3개로 잘못표기 되어있네요.

노트기어

2014-01-02 오후 6:49:11

스펙표 메모리, USB 오기를 수정하였습니다. 저희가 미처 못보는 오타를 손수 찾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년 대박나십시오! (_ _)

난장땅콩

2014-01-02 오후 7:48:30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5페이지 터치패드 그림 설명이 잘못들어가 있습니다.

노트기어

2014-01-02 오후 10:01:27

터치패드 사진 아래 부분에 전원 버튼 위치 설명이 들어갔군요. 이 부분을 맞게 배치하였습니다. 난장땅콩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 _)

강쥐맘

2014-01-02 오후 10:54:14

리뷰 잘봤습니다. 리뷰가 완전 논문이로군요.

이카

2014-01-03 오전 11:28:07

4702MQ의 TDP는 37W입니다. 4700MQ(47W)의 저전력(?) 버전이지요.

이카

2014-01-03 오전 11:34:12

사이트 문제인지 댓글이 길어지면 등록이 안 되네요; 불가피하게 조금씩 나눠 올리겠습니다. 노트기어의 15ND530 리뷰를 보고 위 제품(15N530)을 구매한 입장에서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이카

2014-01-03 오전 11:36:30

1. 마감이 다소 아쉽습니다. 주로 문제가 발견되는 부분은 상판과 베젤 부분입니다. / 상판은 흠집, 모서리 도장 불량의 문제가 있습니다. / 상판과 베젤의 이음새 부분은 간격이 넓거나 양면 테이프가 튀어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 엑스노트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내용이라 개인적인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이카

2014-01-03 오전 11:39:12

2. 키보드 키감 문제도 자주 언급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취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엘지에 문의해본 결과 최근 개선판이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분은 센터를 통한 교체를, 새로 구매하시는 분은 최근 생산일자의 제품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이카

2014-01-03 오전 11:42:59

마지막은 이 제품의 문제는 아니고 하스웰의 문제인데요, 사용중 TDP가 45~6W를 넘어가면 기본 클럭(4702MQ는 2.2GHz)으로 강제 다운되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 스펙상의 TDP는 최대 TDP가 아닙니다. 인텔 데이터 시트를 통해 확인 가능 - 4702, 4700, 4900(이하 MQ), 4930MX 모두에서 동일 증상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하스웰 자체의 특성이거나 초기 생산분의 불량, 펌웨어 문제 중 하나일 듯합니다. 무튼, 늘 자세한 리뷰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개록

2014-01-03 오후 1:00:36

해당 모델 사용자입니다. 베젤 부분 유격이나 흡집 문제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같고 키보드 키감도 개인적인 취향 문제라고 봅니다. 제 경우에는 베젤 유격이나 도장 불량 흡집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키보드도 제 개인적으로는 꽤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클럭 저하 말씀하셨는데 사용하면서 딱히 성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일부 제품 문제인지 아니면 개인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별 문제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강정훈

2014-01-03 오후 1:21:37

저 역시 리뷰보고 15nd530을 구입했고 이카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해당이 되지 않는 경우네요. 키보드 개선판이라면 문제 없는 키보드도 고객이 원하면 무상으로 바꿔준다는 말씀인가요?

이카

2014-01-03 오후 3:32:15

강정훈 님 / 엘지 센터에서 한 말이니 아마 맞지 싶습니다. 교체 후 키감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고요. 개록 님 / 제 경험이라기보다는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관련 카페)에서 높은 빈도로 언급되는 부분이라 일반적이라고까지 하기는 좀 그래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그리고 하스웰 부분은 엘지 제품 문제가 아니라 인텔의 문제입니다. 일반 사용시에는 터보 부스트를 쓰지 않으니 체감이 안 될 가능성이 높고 고사양 작업시에나 체감되는 영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