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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HP, 상하이 Global Influencer Summit 2012 통해 8개의 신규 노트북 PC 라인업 대거 발표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2-05-09 오후 8:17:07 


물론 본체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견고한 직각 디자인을 적용하여 높은 내구성을 유지하고 이쓰며 업그레이드가 편한 락온 후면 커버 설계, 뛰어난 보안 성능을 비롯하여 사이즈 대비 가벼운 본체 무게와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겸비하고 있으면서 가격 조건은 컨슈머용 보급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프로북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따라서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들은 물론 일상적인 용도로 노트북 PC를 사용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HP 프로북 시리즈는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HP 노트북 가운데 파빌리온 DV6 시리즈 다음으로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라인업입니다.


노트북 라인업에서 주목할만한 소식은 컴팩 시리즈의 퇴역입니다. 지난 2002년, 컴팩을 전격 인수하면서 HP는 자체 브래드인 파빌리온 시리즈와 컴팩의 프리자리오 시리즈로 양분된 제품군을 뿌리로 많은 서브 브랜드를 늘려왔으며 현재 가장 다양한 모델군을 보유한 명실상부 PC 제 1의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HP의 컨슈머 제품군은 주력 브랜드인 파빌리온을 비롯하여 엔비, 프리자리오 등으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PC 사업의 성장 동력이자 지난 10년간 HP 모바일 제품군의 뿌리 역할을 했던 프리자리오를 파빌리온 시리즈로 통합, 브랜드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로 한 결정은 개인적으로도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멕 휘트먼 HP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 키노트를 통해 ’PC 사업부 매각 카드’로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레오 아포테커 전임 CEO와는 반대로 ’HP의 하드웨어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Global Influencer Summit 2012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것도 이러한 의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미국을 누르고 세계 최대의 PC 소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PC의 약 20% 정도가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매년 15%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15년 경이면 미국 시장의 두 배에 달하는 PC 강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멕 휘트먼은 ’HP의 핵심 사업인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통합된 PC/프린터 사업부에 더 많은 연구 개발(R&D) 예산을 투입하고 유통 효율화를 이루어 더욱 강력한 하드웨어 사업부로 키워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새롭게 부임한 한국 HP의 온정호 부사장 역시 ’통합된 조직의 시너지를 잘 활용하여 국내 시장에서 HP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소비자 중심의 사고와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HP는 일체형 PC 타입의 워크스테이션 Z시리즈,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최초의 모바일 복합기 등 업계의 주목을 끄는 제품들을 대거 출시, 명실상부 세계 1위 PC 기업다운 역량을 과시하였습니다. 세계 시장과 달리 삼성의 독주 체제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 모바일 PC 시장에서 ’품질 혁신’을 모토로 조직을 새롭게 재편한 HP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어 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행사를 통해 발표한 신규 제품들은 샘플이 도착하는데로 상세 리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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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12-05-09 오후 8:31:10
디자인이 멋지네요
  트라우마민 2012-05-09 오후 8:51:28
순위권이네요.. ㅋ 올리고 계시는 중인가보네요~
  슬레이트 2012-05-09 오후 9:12:35
개인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나온 제품 모두 마음에 듭니다. 또 더욱 슬림해져서 좋아진 것 같은데 다만 고해상도를 지원했으면 좋겠네요..
  왕모기 2012-05-09 오후 9:13:25
따끈따끈한 소식 잘봤습니다. 역시 노트북 소식은 노트기어가 제일 자세하네요. 먼 곳가셔서 수고하셨습니다.
  ㄷㄷㄷㄷ 2012-05-09 오후 9:51:25
스펙터 XT 드디어 켄싱턴 락홀 뚫어주네요! ㅋㅋ
  카프카 2012-05-09 오후 10:19:39
디자인이 다 잘빠졌네요 리뷰가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훈 2012-05-09 오후 11:01:01
엔비 스펙터 XT 정말 기대됨. 제발 저렴하게...저렴하게..
  신당동고양이 2012-05-10 오전 3:35:13
노트북 디자인은 HP가 참 잘하는듯. 파빌리온 G만 평범하고 나머지는 모두 특별해 보이는군요.
  반가운뉴스 2012-05-10 오전 5:18:21
반가운 뉴스네요.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데 노트기어 담당자님 엘리트북 워크스테이션 8470W의 사양 구성표가 제대로 된 게 맞나요? 울트라북도 아닌 워크스테이션에 그래픽이 내장하나고 무게가 1.6kg이라니 이상해서요...^^;
  HP 2012-05-10 오전 5:23:52
HP가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군요. 그렇긴한데 왠지 시장흐름을 제대로 못 읽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각 분야별로 특화된 상품을 내놓긴 하는데 어딘가 다 하나씩 모자란 듯한.. 울트라북도 대세가 고해상도인데 신상품들이 죄다 1366*768, 그나마 좀 고해상도로 나온 Spectra는 가격이 넘 쎄게 나왔고.. 쩝..과연 이 신상품들이 얼마나 판매고를 올릴지..
  엔비 3세대 2012-05-10 오전 5:24:41
엔비 3세대는 발표 안했나요? 2세대가 나온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지만 아이비브릿지 탑재해서 새로 나올거 같은데...
  HP 2012-05-10 오전 5:26:25
종류는 되게 많이 늘어났는데 그닥 확 와닿는 모델은 없고.. 대만산에 비해 전체적으로 가격도 쎈 편이고..Envy는 아예 게이밍이란 타이틀을 달기 무색할 정도로 글픽카드가 쳐지고.. 이젠 Envy 모델들도 종류가 넘 늘어나서 머가먼지..도대체 DV시리즈랑 Envy랑 차별화를 두는 이유도 몰겠고..ㅋㅋㅋ
  HP님 2012-05-10 오전 5:28:36
HP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DV6를 보고 놀란게 컨슈머 플래그쉽 라인인 ENVY랑 비교해도 디자인적으로 성능으로나 별차이가 없더군요. 점점 간격이 좁혀지고 있는 느낌.
  HP 2012-05-10 오전 5:34:24
이미 Amazon laptop 판매 인기순위를 봐도 도대체 HP는 찾아보기가 힘든데..제대로 된 물건 하나를 만들기보단 종류만 자꾸 잔뜩 늘여가니..차라리 PC사업을 철수하고 다른데다가 투자를 하는 편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군요..쩝..
  HP 2012-05-10 오전 5:36:40
흠.. 그래도 아직은 Amazon에선 순위에 DM시리즈나 DV 시리즈가 이름을 올리고 있긴 하군요.. ㅋㅋ
  이상수 2012-05-10 오전 8:21:14
엔비 스펙터가 프리미엄이고 나머지 엔비는 볼륨 모델로 포지션을 다시 잡은듯 하네요. 그리고 파빌리온 DV 시리즈의 경쟁력이 아주 좋아졌네요. 훌륭합니다. 새로운 제품들의 출시가 무척 기대됩니다.
  무릉도원 2012-05-10 오전 8:38:42
오히려 시장을 잘 본듯 한데요? 특히 엔비를 매인으로 내려 전체 노트북의 가치를 끌어 올린건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 베이스가 되면 그만큼 제품 경쟁력은 높아지게 되는거죠. 엔비 스펙터는 무척 기대가 되는 모델이로군요!
  강성환 2012-05-10 오전 8:51:40
이번에 새로나온 dv6 완전 물건입니다. 디자인 액정 스피커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dv6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누 2012-05-10 오전 10:08:42
기사 잘보았습니다. 상세한 이미지와 설명이 정말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글쎄요~ 2012-05-10 오전 10:25:56
나와봐야 알겠죠. 나오기도 전에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건 모 사실 의미없는 일이니.. 그렇긴해도 Envy의 완성도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들리는 건 사실인듯 싶습니다. 발열에 대한 문제도 계속 제기되고 있고, 스펙도 이젠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뛰어나지도 않고..럭셔리한 이미지는 많이 상쇄된듯 보입니다. 그만큼 구매자가 줄어든 건 사실이지요.
  글쎄요~ 2012-05-10 오전 10:32:59
참고로 Envy 스펙트라 최상급이 2316불 정도이니 국내 수입되면 충분히 300만원대에 육박하겠군요. 본체 무게가 4파운드이니 대충 1.8kg..과연 이 무게의 랩탑을 300만원 가까이 주고 살 사람이 몇이나 있으려는지..아마도 스펙을 다운 시켜서 가격을 상당히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기본 가격 자체가 넘 쎄군요. 쩝..
  rune 2012-05-10 오후 12:46:37
상세한 정보 잘봤습니다. 14인치 스펙터는 모르겠지만 13.3인치 스펙터는 썩 괜찮아 보입니다. 120만원부터라니 가격도 일단 마음에 듭니다. 제품이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good 2012-05-10 오후 1:07:04
very good!
  퀼트 2012-05-10 오후 1:11:51
스뎅 분위기 좋아. 가격이 일단 맞으면 괜찮을 듯.
  hphp 2012-05-10 오후 2:19:29
hp 요즘 디자인에 신경 많이 쓰나보네요 ㅎㅎㅎ 다 이쁘넹
  최진영 2012-05-10 오후 3:56:16
왜 엔비는 맥하고 비슷해지는가 ? 그렇케 보는 사람은 나 뿐인가용
  역시나 2012-05-11 오전 1:58:18
규모와 자본력이 있는 회사답군요. 새로 나오는 모델 대부분이 훌륭하네요
  스펙터 2012-05-11 오후 12:25:31
1600x900 해상도 들어간 모델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13인치도 1366은 이제 불편하더군요.
  ebeety 2012-05-12 오후 6:14:18
스펙터xt는 꼭 1600x900 해상도.달고 나오길
  envy HP 2012-05-13 오전 12:38:56
랩탑은 HP를 사야할 듯
  envy HP 2012-05-13 오전 12:41:56
엔비 스펙터, 울트라북, 슬릭북 세 라인업중에 하나를 사야지...
  스케일이 2012-05-13 오전 2:56:43
장난 아니네요. 한방에 모든 라인업을 갈아 엎었네요. 저도 새 라인업 중에서 스펙터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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