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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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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딱맞는 노트북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2-07-06 오후 8:11:52

우리나라 컴퓨터 유저들의 고질병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최고병이다.

그렇기에 케이벤치나 다나와 같은 하드웨어 전문싸이트 중고장터에는 하루에도 수백건씩의 부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매물로 등장하는 부품 혹은 완제품들을 보면 사양이 화려하기 그지 없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과연 이러한 최신 제품들을 왜 처분하려는 것일까?

짐작할 수 있듯이 그 중 절반 이상이 신제품 혹은 더 성능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이다. 게임시장의 발전은 그 끝이 안보일 정도로 컴퓨터의 사양을 놀랍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컴퓨터 사용자들을 일종의 최고병 환자들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노트북을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의 용도 사용환경, 작업의 종류 등 실제 활용도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 노트북이 얼마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가 즉 CPU클럭은 얼마나되며, VGA는 무엇을 썼으며 VRAM은 얼마나 되는지, 최신 3D게임을 돌릴 수 있는 사양인지 등등에만 연연하는 경향이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용도에 맞춰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북의 사양표에 명시된 스펙을 기준으로 구입 가부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결과 자신의 사용용도에 훨씬 넘치는 노트북을 구매하고는 100% 활용은커녕 거의 집에서 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실 워드나 오피스 정도를 주로 사용하면서 심심할 때 음악듣고 가끔 DivX로 영화보는데 사용하는 용도라면 웬만한 팬티엄 2 400 정도에 비디오램 2.5메가 이상의 사양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라면 전혀 불편함이 없다. 사용용도가 이정도인데 팬티엄 4노트북이 무슨 필요이며 ATi Radeon 7500 칩셋에 비디오램 32메가 사양이 왜 필요하겠는가!

노트북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심심치 않게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이 기종으로 3D 게임이 가능한가요?

질문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을지 모르는 이 한마디는 실로 필자를 당황하게 했다.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을 게임기로 쓴다...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물론 노트북을 게임기로 사용할리 없고 3D 게임이 안돌아가는 것보다는 돌아가는 것이 훨씬 좋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노트북이란 이동중에 간편히 들고 다니면서 데스크톱 컴퓨터를 대신하여 개인 정보 및 업무를 대체해주는 모바일 기기이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할 첨단 기기임을 감안해볼 때, 3D게임이 도느냐 안도느냐에 따라서 구매여부를 결정한다면 그것은 상당히 잘못된 견해라고 말하고 싶다.

차라리 3D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노트북에서 할 생각을 말고 사양좋은 데탑이나 최근에 20만원 중반대로 가격을 대폭 인하한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해서 마음 푹놓고 신나게 즐기는 것이 어떻겠는가? 괜히 노트북 키보드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조심 하지 말고 말이다.

자 그럼 이제 자신의 사용용도에 맞춰 어떤 노트북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요즘 각종 서식, 보고서, 레포트 등을 필기본으로 제출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따라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장 빈번한 용도 중 하나가 바로 워드프로세서 기능이다.

자신이 컴퓨터로 주로 하는 용도가 워드나 액셀, 파워포인트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면 노트북을 선택할 때 CPU클럭이나 VGA의 종류보다는 키보드의 성능과 액정의 크기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즉 키보드는 장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손이나 손목에 피로감을 주지 않아야 하며 키의 배열 역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방향키, 페이지 업 다운키, 쉬프트 키 등의 사용이 편안하게 배열되어 있어야 하며 키들은 적절한 간격(키피치라고도 한다)과 적당한 누르기감(스트로크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액정의 경우 너무 작아 텍스트를 보기 피곤하거나 해상도가 너무 떨어져 작업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적절한 밝기와 선명도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작업을 주로 하는 유저들이라면 13.3인치 및 14.1인치의 XGA급(1024*768)의 해사도를 가진 준올인원이나 올인원급 노트북이 적합할 것이다. 물론 노트북을 이동중에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12.1인치나 13.3인치의 서브 및 준서브 제품 중에서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택하면 될것이다. 이러한 용도를 넘어서 음악 화일 컨버팅, 동영상 작업 간단한 그래픽 작업, 포토샵, HTML 및 홈페이지 작업등에 활용할 목적이라면 보다 좋은 사양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들을 하는 유저일지라도 최고급 사양을 필요로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절대 필요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첨단 시장에서 미래를 미리 준비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절대 2-3년 두고 사용할 것이니까 지금 좀 넘치더라도 좋은 사양의 노트북을 구입하라는 주변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라. 2-3년 후면 우리가 지금 상상하지 못했던 더 좋은 제품들이 쏟아질 것이다. 당장의 필요에 들어맞는 적당한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해도 위에 기술한 작업 정도라면 1-2년 편하게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외직이 많은 직장인이나 영업사원, 학생 같은 경우라면 올인원 노트북 보다는 서브형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올인원이 성능이 더 우수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사용 환경을 고려치 않고 올인원 노트북을 덜컥 구입하게 되면 그야말로 생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 구태여 돈들여 헬스클럽 갈 필요가 없을테니 반드시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 서브형 노트북의 경우 보통 1.5Kg 안팎인 반면 올인원 노트북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3Kg에 육박한다.

남자의 경우라면 1.5Kg 차이? 그게 뭐 대단하다고.. 나는 매일 9Kg짜리 아령도 번쩍번쩍 드는데... 라고 우습게 생각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한 번 구입해서 들고다녀보라! 아마도 차가 있으면 모를까, 전형적인 뚜벅이족에 이동거리마저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면 눈에서 눈물깨나 빠질게다. 노트북만 가지고 다닐 생각이라면 모를까 이것저것 짐이 많은 경우 3Kg에 달하는 노트북은 애물단지 그 자체인것이다. 여성들은 말해무엇하겠는가!

따라서 가급적이면 가볍고 부피가 작은 서브급 노트북을 선택하라. 하지만 서브급 노트북도 꼼꼼히 비교해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서브급 노트북의 경우 올인원에 비해 형편 없을 정도의 확장성은 물론이고 씨디 드라이브도 없고 기본적인 포트 역시 빈약하기 짝이 없어 사용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설상가상으로 토끼 배터리를 달고 나온 넘이 걸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입에서 욕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서브급 노트북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일부 제품은 올인원 뺨치는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자신이 필요에 맞는 모델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는 유저들 중에 외부에서 씨디롬 사용 빈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서브급이면서 씨디드라이브 내장형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장형 씨디롬 드라이브를 따라 가지고 다닌다면 서브노트북이 갖는 무게의 장점이 사라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며 사용환경이 편리하지 못한 외부에서 주렁주렁 외장기기를 달고 사용하는 것 또한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즘 출시되는 모델을 보면1.5-7Kg 대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씨디롬 및 씨디RW*DVD 콤보 드라이브를 내장한 모델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씨디롬 사용빈도가 높은 외부 사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외부 사용시간이 긴 사람이라면 배터리 성능이 우수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에 기본으로 부속되는 배터리의 사용시간도 중요하지만 대용량 배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지- 어떤 모델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의 가격만 40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라.- 2차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지, 최대 배터리 사용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하여 가장 적합한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액정 역시 짚고넘어가야 하는데 실내가 아닌 외부의 자연광 상태에서 자주 사용한다면 반사형 액정이 탑재된 모델은 적합하지 않다. 외부에서의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져 정상적인 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WISE VIEW 방식의 액정이나 샤프사가 자랑하는 저반사 블랙 TFT 액정이 장착된 노트북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즘들어 액정 해상도에 지나치게 연연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XGA급이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다. 오히려 14.1인치에 SXGA(1400*1050)의 해상도나 15인치에 UXGA(1600*1200) 해상도를 가진 액정의 경우 텍스트 크기가 지나치게 적어 웹서핑, 워드와 같은 일반 작업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더구나 이런 고해상도 액정을 탑재한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가격이 아주 비싸다.

노트북은 장식품이 결코 아니다. 따라서 디자인이나 외형 - 일명 뽀대! -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사용편의성과 용도를 분명히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모델을 구입해야 구입후 후회하지 않는다.

구입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도 필요한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가령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신학기 시즌에는 각 제조사별로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아카데미 행사를 벌여 시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특별 판매를 단행한다. 이러한 기회들을 적절히 이용하면 좋은 가격에 노트북을 장만할 수 있다.

또한 각 모델에서 최상의 모델 보다는 그 모델로 인해 하위 모델로 밀려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각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최상위 모델의 경우 가격도 비싸거니와 다음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격적인 하락도 매우 크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이 초래된다.

한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노트북은 엄밀히 말해서 전자제품이 아니다. 따라서 노트북으로 이것 저것 다 하겠다는 포부를 갖지 않는 것이 좋다. 노트북 하나로 뭐든지 다하려다보면 이것저것 자신에게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부가기능이 딸린 노트북을 찾느라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된다.

노트북은 엄밀히 말해 이동시 용의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대용 즉 '서브컴퓨터'이다. 따라서 노트북 컴퓨터 본연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모델을 찾도록 하자.

필자가 가장 당혹스러웠던 CF가 기억난다. 다름 아닌 모제조사의 노트북 광고였는데, 투명백 안에 서브형 노트북을 넣은 한 여성이 노트북에 이어폰을 연결하여 MP3로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노트북으로서는 작은 크기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그걸 MP3로 활용하라고 소비자에게 강요하는 만행을 저지른단 말인가! 그저 이런 바보짓(?) 하는 유저들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시중에 돈 10만원만 주면 무게를 느낄 수도 없을만큼 작고 예쁘고 성능좋은 MP3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넓적한 노트북에 쬐끄만 이어폰 꽂고 전철이나 버스에서 리듬에 맞춰 몸을 이리저리 흔드는 광경을 안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뭐.. 이것도 일종의 개성이자 기호라면 말릴 수 없겠지만...

자! 이제 자신에게 어떤 노트북이 맞는지 감이 잡히는가?

그렇다. 우리 모두 자신의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한 노트북 하나. 최고 사양의 노트북 열 대 안부럽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삼성 센스 X420의 사양

삼성 센스 X420(모델명 X420-AA31B, 이하 X420)은 인텔의 최신 울트라씬 플랫폼인 SU 프로세서인 Core2 Duo SU7300 ( 1.3Ghz , 3M Cache )을 장착한 14인치형 울트라씬 노트북 PC 입니다. SU 프로세서는 800MHz FSB, TDP 10W의 ULV(Ultra IowVoltage) 타입 프로세서로 장시간 배터리 사용을 필요로 하는 초소형 기반의 노트북 PC를 위한 초저전력 프로세서입니다. 펜린 코어로서 4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기존 코어2듀오 P시리즈와 T시리즈와 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됩니다. 코어2듀오 SU 시리즈는 경량/서브 노트북을 위한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소비 전력 10W의 절전 성능을 갖춘 듀얼 코어 버전과 5.5W의 절전 성능을 갖춘 솔로 코어 모델로 나뉘며 센스 X420에 탑재된 SU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 방식으로 일반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의 35W 또는 25W보다 훨씬 낮은 10W의 소비 전력으로 동작하여 장시간 배터리 운용에 유리한 제품입니다.

메인보드는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위해 설계된 인텔 GS45 Express입니다. GS45는 스몰 폼펙터 전용인 몬테비나 SFF(개발 코드명) 전용 보드로서 칩셋 패키지 면적을 42%축소(27×25밀리)하여 보다 낮은 소비 전력을 실현한 제품입니다. 표준 제품인 GM45와 마찬가지로 Intel GMA X4500HD 그래픽 코어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2.5인치 S-ATA 5400RPM 속도의 320GB 하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 메모리는 DDR2 3GB입니다.

14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지원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는 6셀 리튬 이온 방식이며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 리뷰에서 자세하게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학드라이브는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88키로 구성된 풀사이즈 키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웹캠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랜은 802.11 드래프트-N 무선 LAN 솔루션으로 기존의 802.11a/g 무선랜 대비, 우수한 성능, 기능, 향상된 적용 범위를 제공하는 300 Mbps 드래프트-N WLAN 어댑터입니다. 내장 스피커는 스테레오 방식이며 좌우 각각 1.5W+1.5W 출력을 제공합니다.

인터페이스로는 USB 2.0×3개,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SD/SDHC/MMC를 지원하는 3n1플래시 메모리 카드 슬롯,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단자, 기가비트 랜 단자, 블루투스 2.1 모듈 등으로 초슬림 타입의 제품군에서 돋보이는 포트 구성을 자랑합니다. 외형 사이즈는 341x235.5 x 23.2-31.5mm이며 6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1.76kg입니다. X420-AA31B 판매가격은 120만원대입니다.

삼성 센스 X170의 사양

삼성 센스 X170(리뷰 모델명 X170-AA31B)는 11.6인치 타입의 울트라씬 노트북 PC로, 14인치형인 X420의 사이즈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들을 위한 작은 크기의 휴대형 모델입니다. 기본적인 시스템 스펙은 X420과 동일합니다. 즉 Core2 Duo SU7300 ( 1.3Ghz , 3M Cache )을 장착하고 있으며 메인보드는 인텔 GS45 Express, Intel GMA X4500HD 통합형 그래픽 코어, 2.5인치 S-ATA 5400RPM 속도의 320GB 하드디스크, DDR2 3GB 메모리 등의 구성입니다.

802.11 드래프트-N 무선 LAN 솔루션,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웹캠, 좌우 각각 1.5W+1.5W 출력의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페이스로는 USB 2.0×3개,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SD/SDHC/MMC를 지원하는 3n1플래시 메모리 카드 슬롯,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단자, 기가비트 랜 단자, 블루투스 2.1 모듈 등으로 X420과 동일합니다.

X420과의 차이점이라면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11.6인치로 작고 제품 사이즈도 297x209 x 25.4mm로 작으며 무게는 4셀 배터리 탑재 기준으로 1.36kg입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이며 X420과 마찬가지로 LED 백라이트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센스 X170의 판매 가격은 100만원에서 110만원 사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 센스 X420, X170의 외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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