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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무선 인터넷에 연결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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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잘 이해해서야 합니다. ^^ 보시는 보와 같이 버스 안에서 노트기어에 접속하는 화면이고요^^ 좀 느리기는 하지만,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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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CDMA의 최고 속도인 230Kbps로 접속된 화면
우선 장점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노트북과 케이블 그리고 늘 들고다니는 손전화만 있으면 가볍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이글을 적고 있는 곳은 버스안입니다. 출장다녀오면서 적는 글이지요^^.
CDMA2000으로 접속되면 200글자 받는데 1.5원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통신 시간으로 요금이 계산되지 않고, data를 받은만큼만 계산이 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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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점으로는 손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겁니다. 흐흐흐... 머리를 아무리 써도 장점은 이정도밖에 정리되지 않는군요. ㅜ.ㅜ
단점은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선의 길이가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좁은 장소에서는 손전화를 어디에 놓아야 할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의외로 귀찮은 부분이지요
두 번째로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물론 전용선과 같은 속도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고속도로 연결되어도 메신저 정도 외에 다른 portal site의 첫 화면도 상당히 버거워 하는군요
세 번째는 접속하는 시점에서의 속도와 요금이 들죽날죽입니다. 예를들어 전주에서 서울로 버스를 타고 간다고 가정합니다. 전주에서는 CDMA2000, 고속도로에서는 9.5Kbps의 환상적인 속도와 엉청난 통신요금으로 변신, 다시 '시'급이상의 구역에서는 CDMA2000으로 접속됩니다. 한마디로 '지 맘대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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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과 무선인터넷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만족
- 속도는 너무 느리고요, 요금도 다음달에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략 메일정도를 읽고, 보내는데 1000원에서 2000사이정도가 소요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 그리고 너무나도 들죽날죽 속도에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쓰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정말 급한일이 있거나 손전화의 건전지가 다 방전이 되었을 때는 나름대로 쓸 만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아직 무선인터넷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시점에서 어느정도의 merit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출장이 잦으신분은 따분한 버스나 기차에서 짱입니다.)
다음 허접 사용기 예고편
- 이제 조이스틱을 말한다. 진정한 조이스틱의 강자 MS 사이드 와인더 프리시즌 2(아싸!!!!)
- 컴퓨터에서 발생되는 열의 양이 어느정도나 될까? 그리고 조그마한 방에서 어느정도 온도를 올릴까?(기대 않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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